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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C 수상자를 만나다
개인부문 글로벌어워드 대상·은상 받은 백찬우·지우 남매 “모든 문제의 해답은 책에 있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놀았을 뿐인데 GM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죠.” 중앙일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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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풀기] 아이 평소 행동 보면 적성 알지요
아이들 앞에 다양한 진로가 활짝 열려 있다. 부모가 의사·변호사 등으로 직종을 제한할 뿐이다. 아이들의 능력은 무한하다. 그런 다양한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는 어떻게 도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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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꿈나무] ‘소황제’ 중국 초등생의 우당탕퉁탕 성장기
골목대장 마밍자 1~5 정춘화 글, 야오홍 그림, 윤진 옮김 문학수첩리틀북, 각 권 220쪽 내외 각 권 9000원 평범한 아이, 마밍자의 성장동화다. 초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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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희 엄마로 1주일 … 솔비가 웃었습니다 … 끝내 울었습니다
가수 솔비가 일주일 간 돌봤던 ‘상희’와 헤어지기 직전 입을 맞추고 있다. 솔비는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의 ‘러브 에스코트’ 에서 입양 직전의 아이를 맡아 키우는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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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버려진 소녀에 새 인생 열어준 사람들
휴-. 12일 아침 서울의 한 고등학교. 교문을 향하던 서연이(18·여·가명)가 걸음을 멈췄다. 깊게 내쉬는 숨에 두려움과 설렘이 섞였다. 18개월 만에 돌아온 학교다. 새로 맞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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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올곧은 청동, 성실한 해바라기… 우리 모습과 어떻게 다른가?
생/각/열/기 중학생 딸아이의 머리 모양을 보고 아빠가 한마디 했다. “머리를 그렇게 늘어뜨리고 다니면 누가 널 학생으로 보겠니? 단정하게 묶어라.” 딸아이는 요즘 머리를 묶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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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버려진 아이들 10년 만에 다시 고통
8일 오후 5시 거리가 어둑어둑해지고 네온사인 불빛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자 서울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 자리 잡은 ‘이동 청소년 쉼터’에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가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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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열한 살 상상력·호기심 100% 받아주었더니 …
몰입 천재 클레멘타인 사라 페니패커 지음, 원지인 옮김 보물창고, 144쪽, 9000원, 초등 3∼5학년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대부분의 경우 지극히 편파적인 판단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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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속 발레는 각선미의 전시장
작곡가 리하르트 바그너는 1848년 5월 ‘드레스덴 혁명’에 적극 가담했다. 하지만 혁명은 작센과 프로이센 연합군의 개입으로 금방 진압되고 말았다. 스위스 취리히에 망명 중이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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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정법원 신한미 판사 “그저 아이들이 좋아 다섯째 임신했죠”
그녀의 어릴 적 꿈은 ‘2남2녀’를 낳는 것이었다. 남동생은 5대 독자였다. 그래서 어른들이 좋아할 아들도, 자신이 원하는 딸도 하나 이상 낳아 보자는 심산이었다. 그녀가 자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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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영재로 키우려면
자녀교육에서 아버지의 몫이 커지고 있다. 놀이학교에 다니며 아이와 함께 즐기는 법을 배우기도 하고, 학원통학을 위해 운전기사를 자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에게 맞는 교육커리큘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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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꿈의여정 50년 칸타빌레] 124. 요즘 가족생활
2004년 열린 데뷔 45주년 기념공연에서 카밀라(左)와 함께 무대에 선 필자. 둘째 딸 카밀라는 어린 시절부터 웨딩에 관심이 많았다. 차곡차곡 모아온 자료를 토대로 웨딩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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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게이머 요하네센, 친엄마 찾았다
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세계적 프로게이머 요르겐 요하네센(26·노르웨이·사진)이 20여 년 만에 친어머니를 만난다. ‘요하네센이 낳아준 어머니를 찾고 있다’는 기사(본지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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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왕따 … 커닝 … 짝사랑 여중생들의 ‘성장통’
단어장 최나미 지음 사계절, 220쪽, 8500원, 중학생 열네 살, 중학교 1학년 여자아이들 이야기다. 세상을 다 아는 것 같던 ‘6학년’이 지난 뒤 아이들은 중학교 1학년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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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님스 아일랜드’서 괴짜 작가역 맡은 조디 포스터
광장공포증이 있어 집 안에만 꼭꼭 숨어살던 알렉산드라(조디 포스터·右). 그는 어린 소녀 님(애비게일 브레슬린)의 간절한 요청을 받고 님이 사는 머나먼섬으로 모험을 시작한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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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어린이책] 말과 눈빛 폭력, 주먹보다 더 아픈거야
6학년 1반 구덕천 허은순 지음, 곽정우 그림, 현암사 192쪽, 8500원, 초등 5년 이상 학교 시절을 돌이켜보면 반에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이 희미했던 친구들이 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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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벽 허무는 ‘외국인 엄마 선생님’
필리핀 출신 프란시스코가 19일 서울 이태원동 보광초등학교 1학년 1반 교실에서 필리핀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그는 필리핀의 문화, 화폐, 전통 의상, 나라를 상징하는 독수리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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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꿔! 나를 믿자!
나를 바꿔! 나를 믿자! 최근 유학설명회가 한창이다. 조기유학이 보편화되면서 나라와 형태도 다양해지고 하루에도 수십개씩 새 상품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유학만 가면 저절로 영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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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사랑 주고 싶어 입양하러 왔어요”
미엘드하임가(家) 네 식구가 5일 서울 홀트아동복지회 옥상에서 첫 가족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빌다·실리아·토마스(문시온)·오스카(김선우).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한국계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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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용기가 기적을 일군다 마음의 벽을 허물라
삶의 순간마다, 모든 결정과 관계마다 필요한 덕목이 용기다. 두려움에 나를 가두고 마음의 벽을 쌓는 건 작은 용기를 내지 못한 탓이다. 누군가에게 다가가고 싶다면 망설일 필요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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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못말리는 '얄개소녀'
뉴욕·파리에서 무슨 일이? ‘프렌즈’ ‘섹스 앤 더 시티’… ‘뉴요커’하면 으레 어른들의 세계를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도 뉴요커의 삶은 존재한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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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10대들 ‘성과 사랑’ … 숨김 없는 그 속내
호기심 김리리 외 지음, 김경연 엮음, 창비, 264쪽, 9000원, 초등 고학년 이상 이 시대 10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랑과 성(性) 이야기 일곱 편을 묶었다. 청소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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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41. 아이들
1988년 찍은 가족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장녀 혜경, 필자, 아내 한말숙, 차남 원묵, 장남 준묵, 차녀 수경. “저는 앉아서 자는 게 더 편해요. 학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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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불치병 소녀가 남기고 간 ‘따뜻한 마음’
천국의 색연필 토요시마 카스미 시·그림, 파랑새, 60쪽, 1만1000원, 유아·초등 저학년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 사랑의 따스함을 알려주는 책이다. 불치병에 걸려 열한 살에 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