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지역 고3 중하위권
경남도내 고교 3년생의 성적이 전국의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1일 ‘중앙교육’에 의뢰해 전국 고등학교 3학년생 31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 대학
-
[초등 5·6학년 받아쓰기] 10명중 1명이 파랗다→파라타
"불러주는 낱말을 받아 쓰세요. '파랗다'". "파라타, 파랏다, 파다…". 최근 서울지역 초등학교 5~6학년 25만여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한 결과 이처럼 '파랗다'란
-
'난이도 작년 수준'에 高3교실 긴장
고등학교 3년생들은 올해 수능 난이도가 수능 역사상 가장 어려웠다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란 발표('2004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반면 많은 재수생은 상
-
예전 문제로 난이도 파악
대학 입시에서 수능 성적은 가장 비중이 크다. 수시 1학기 모집에서는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지만 수시 2학기 모집에서는 최저학력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 정시모집에서는 당락에 미치
-
'반올림 당락' 혼선 없애
올해 수능에서는 소수점 이하 반올림으로 당락이 뒤바뀌는 혼란이 없어지는 대신 문항당 배점 격차가 커지고 동점자가 늘어나는 등 '정수배점'의 변화가 적잖을 전망이다. 특히 언어영역의
-
[수능 출제 이렇게] 여러 교과 연관된 '통합 문제' 낸다
올해 11월 5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시험영역과 출제문항.출제범위.시험시간.성적표시 방법 등이 지난해와 거의 같다. 또 교육과정평가원이 최근 2~3년간의 시험결과를 고려해
-
[과학과 미래] 영재의 두뇌 이론 대립
영재의 두뇌는 거의 전적으로 타고 나는 것인가, 아니면 지능은 환경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인가. 한국뇌과학연구원 이건호 소장은 최근 영재 고교생과 일반 학생들이 지능 검사용 문제
-
[박노자 교수 기고]
'삼국사기' 러시아어 완역은 러시아 한국학, 나아가 서양 한국학 발전에 새로운 지평을 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외 한국학의 위상을 달리 만들 게 분명하다. 첫째, '세계사',
-
TV·영화 등서 사투리 득세
"마이 무으따 아이가, 고마해라." (2001년 영화 '친구', 관객동원 8백만명, 역대 흥행 1위) "그려, 우리 집안 다 깡패여, 그랑께, 좋게 얘기할 때 ○○○ 닥쳐라 잉,
-
새정부 출범 지역학 연구 확산
부산학·충북학·호남학·강원학·제주학…. 최근 대두되고 있는 지방분권 분위기를 타고 전국적으로 ‘내고장을 제대로 알자’는 지역학 연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역학은 한마디로 ‘내 고
-
재미 조각가 존 배 회고展
존 배(66)가 돌아왔다. 열한 살 소년 배영철로 인천항을 떠났던 그가 장년의 세계적 조각가 존 배가 되어 인천공항으로 귀향했다. 지난 40여 년 미국에서 활동하며 한국인의 이름을
-
하드웨어 시대 종말 '인텔도 안심못해'
유닉스와 윈도우는 기술업계의 양대 산맥이다. 양 측은 각각 고유의 전문가와 개발자 집단, 표준 툴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OEM 업체들이 이 두 진영을 기
-
오피스 11 베타2 다음달 배포, 아직도「첩첩산중」
MS가 다음달 오피스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변화를 담은 두 번째 테스트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피스 11 (이번 프로젝트의 코드명)의 최초 테스트 버전은 작
-
[방송계 소식] 그래미 시상식 생중계 外
*** 그래미 시상식 생중계 음악채널 m.net은 오는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45회 그래미상 시상식을 생중계한다. 방송인 배철수씨와 팝 칼럼니스트
-
썬, 휴대폰용 자바「나만 따라하면 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는 휴대폰에서 자바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최초의 가이드라인을 선보였다. 이것은 지금까지 이 프로그래밍 언어가 무질서하게 응용돼오던 상황을 정리해보려는 노력의 일환이
-
전문대 117곳 '직업탐구' 반영
올해 고교 2학년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2005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 전체 1백58개대 중 1백17개대가 수능영역 중 실업고 교과부문인 직업탐구 영역을 반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
-
[사설] 빈손으로 돌아온 임동원 특사
북한의 대남 모욕이 도를 넘었다. 온갖 시비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대북 햇볕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김대중정부는 임기 말에 끝내 북측으로부터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김정일 국
-
[사설] 빈손으로 돌아온 임동원 특사
북한의 대남 모욕이 도를 넘었다. 온갖 시비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간 대북 햇볕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온 김대중정부는 임기 말에 끝내 북측으로부터 국제적인 망신을 당했다. 김정일 국
-
[데스크 쪽지] 1월 18일
책이라는 매체가 '세상의 모든 것'을 다루기 때문에 서평 지면 역시 변화하는 정치.경제 영역을 함께 커버합니다. 때문에 북섹션은 세상을 바라보는 제3의 창인데, 이번 주 '행복한
-
서울대생 당락 바뀌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대학에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소수점 이하를 반올림한 점수로 제공함에 따라 서울대에서 점수가 높은 수험생과 낮은 수험생의 당락이 뒤바뀐 사례가 발생했다. 서
-
[이투스그룹 '누드교과서']신세대 시각 접근한 튀는 수능 참고서
수능을 위한 참고서다. 누드란 '공부의 답답함을 벗겼다'는 의미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8월 사회와 과학탐구영역의 10권 누드교과서 시리즈로 호응을 얻은 이투스그룹은
-
'수능 소수점 이하 반올림' 반영 논란 점수 높은 학생이 떨어질 수도
올 대입에서 대학들이 수험생들의 수능시험 성적을 소수점 이하를 반올림한 점수로 일제히 반영하게 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03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각
-
제2외국어 선택 편중 대책 마련을
요즘 고등학교 현장에서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제2 외국어교육의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부의 7차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과목인 제2 외국어 영역의 7개 외국어에 대한 고교생들의
-
막오른 'NIE 대축제' 학생·교사·학부모 열기 후끈
중앙일보가 NIE를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주최한 '전국 NIE 대축제'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1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계속되는 '제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