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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로 1시간 짧은 연말 휴가가 넉넉해지는 곳 -일본 돗토리현
1 10만 년이라는 유구한 시간의 흔적이 보는 이를 압도하는 돗토리 사구 2 명산 다이센을 바라보며 라운드할 수 있는 그린파크 다이센 아난티 GC 3 다이콘시마의 명소 유시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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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본고장, 오이타현의 숨겨진 관광지- ② 키츠키시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어떤 나라일까 흔히 말하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일까? 전통 일본 문화의 참 모습을 경험한 여행자라면 일본을 감히 이런 곳이라고 칭한다. 조금은 고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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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와 시대가 살아 있는 오이타현의 숨겨진 관광지- ① 분고 타카다시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어떤 나라일까 흔히 말하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일까? 전통 일본 문화의 참 모습을 경험한 여행자라면 일본을 감히 이런 곳이라고 칭한다. 조금은 고집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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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신두리 사구 생태공원으로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충남 태안의 신두리 사구(砂丘) 전경. [태안군청 제공]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충남 태안의 신두리 사구(砂丘)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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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고요를 오래 간직하는 여행
어느덧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의 크리스마스는 종교와 무관하게 경건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준다. 이런 기분을 한껏 더 만끽하고 싶다면, 그에 맞춰 여행지를 골라보면 어떨까. 오크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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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좋아요
크리스마스 이브, 예쁜 케이크 하나는 함께하는 이와의 시간을 특별하게 바꿔주는 힘이 있다. 달콤한 케이크를 나눠 먹고, 은은한 촛불을 같이 끄다 보면 연인과의 데이트는 더욱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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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고함(孤喊)] 벽란도에 숨은 뜻은
우리는 군사분계선이라는 정치적 단절로 인해 엄연히 연속되고 있는 국토까지 의식 속에서 단절시키고 있지만, 강화도 북단 철산리 철곶돈대만 가봐도 북녘땅이 코앞에 닿아 있다.예성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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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사로잡는 맛과 분위기, 송년모임 best 6
12월, 갖가지 송년모임으로 다이어리가 빼곡하다. 이왕 즐기는 모임, 뻔한 장소보다는 색다르고 분위기 있는 곳으로 발걸음이 향하는 것은 당연지사다. 반가운 만남과 한해의 마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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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비용에 인색하면 안 돼요!
자전거 생활 붐이 일자 각종 라이딩 사이트며 블로그, 카페들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라이딩 생활을 꿈꾸는 네티즌들이 자전거 사이트에 가장 많이 올리는 글은 어떤 것일까. 그것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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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피 묻혀도 다른 손으로 상처 싸매줘야”
4일 오전 서울 역삼동에 있는 듀폰코리아 사옥에서 만난 김동수(61·사진) 회장은 약간 피곤한 표정이었다. 그가 지휘하고 있는 아태 지역 14개국 법인 대표들과 콘퍼런스 콜(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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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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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담장과 기와가 말을 걸어오는 골목
>>거리의 재발견 북촌은 창덕궁과 경복궁 사이에 있다. 청계천과 종로의 위쪽이라 그리 불려 왔다. 삼청동·가회동·계동·원서동 같은 유서 깊은 동네들이 여기 모여 있다. 과거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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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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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고 자전거 탑시다!
훌륭한 라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필수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추운 기온으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 많은 열량이 소모된다. 라이딩 이전의 열량섭취를 우습게 여겼다가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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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잉글랜드에서 친 드라이브 샷이 스코틀랜드로?
스코틀랜드에서의 화려했던 골프장 원정을 모두 마쳤다. 골프의 고향에서 맛 본 지독한 링크스의 참 맛! TV에서만 보았던 역사 속 골프장, 그 페어웨이에 뒷땅을 찍고, 벙커에 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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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찾아서
과메기 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구룡포는 한때 동해안 최대의 어업전진 기지였다. 1920년대 초 한적한 어항이었던 이곳에 현대식 방파제 공사가 끝나자 대형어선을 이끈 일본인 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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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63. IOC 박물관
레만호 언덕에 세워진 IOC 박물관. 스포츠 외교는 역사와 문화와 전통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올림피즘(Olympism)은 스포츠·교육·문화 세 가지로 구성된다고 한다. 근대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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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영어캠프 수빅이 인기지역으로 뜨고 있다.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수빅 스카이어학원 영어캠프 ‘해외영어캠프’란 말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말은 아니다. 초․중생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방학 때가 다가오면 한번쯤 자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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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겨울은 구룡포 과메기 덕장에서 시작합니다
과메기 하면 포항 과메기지만, 포항 과메기 중 으뜸으로 쳐주는 것이 바로 구룡포 과메기이다. 지금 구룡포항에 들어서면 해안 곳곳 발길 닿는 데마다 과메기를 덕장에 줄줄 꿰어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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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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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대장경 마케팅’부인사가 뜬다
대구시 신무동 팔공산 자락에 있는 부인사 전경. 이 절에서 고려 초조대장경을 보관했으나 몽고군의 침입으로 모두 불탔다. [홍권삼 기자]대구 팔공산 파계사∼동화사 구간 순환도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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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에 ‘거꾸로 오르는’ 요술도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도 신비의 도로를 체험해 보세요.” 제주도에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비의 도로(일명 도깨비도로)가 대전현충원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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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 기자의 현문우답 수녀원 뒤뜰의 구덩이
#풍경1 : ‘봉쇄 수녀원’을 아세요? 이곳의 수녀들은 평생 바깥 출입을 하지 않죠. 수도원 안에서만 삽니다. 묵상과 관상, 기도와 노동으로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하느님께 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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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명품’ 관광지 코트 다쥐르
코트 다쥐르는 프랑스 남부 툴롱부터 이탈리아까지 이어지는 40km의 바닷가. ‘쪽빛 해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행자의 넋을 쏙 빼놓는다. 이곳의 잘 알려진 관광지로는 니스·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