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만씨 재산 반환소/임야ㆍ주식 4백60억대
80년 계엄사합수부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려 재산을 강제로 국가에 헌납했던 전 국회부의장 김진만씨(72)는 6일 국가를 상대로 자신이 설립한 동곡문화재단 소유였던 임야 46만여평과
-
땅투기 여병원장 모녀구속/목영자씨/전국돌며 73억대 불법매매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조준웅부장ㆍ신만성검사)는 31일 토지거래허가 및 신고지역 땅을 불법으로 미등기전매하는 수법으로 거액의 전매차익을 챙긴 서울 갈월동 5의9 목병원원장 목영자
-
인술보다 투기에 더 바빴다/구속된 목영자씨 주변
◎목병원 경영하며 남편ㆍ자녀 명의 최대한 활용/전국 금싸라기땅만 백억대소유/증여위장등으로 법망 빠져나가 부동산 상습투기꾼 명단 발표때마다 단골손님으로 등장해온 목병원 원장 목영자씨
-
중산부녀자 허욕 노린 사기 극|대구 30억대 엉터리 콘도분양 수법
30억 원대의 콘도사기분양사건은 범인들이 사회전반에 걸쳐 만연된 부동산투기심리와 레저 붐을 악용, 부유층이 아닌 중산층을 사기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기사
-
상습투기꾼 내달초 검거/특명사정반/200여명 명단파악 추적중
◎유명인사ㆍ기업인 가족 등 다수/공직자 비리는 월내에 마무리/개발예정지 주변 투기 집중 내사 청와대 특명사정반은 부동산투기와 비리혐의로 적발된 고위공직자 20∼30명의 공직추방과
-
3천7백억대 102만평 매각/증권ㆍ보험사 5ㆍ8조치 호응
◎신축건물등 2천3백억어치/증권/보유부동산중 7.8% 내놔/보험 증권ㆍ보험회사들은 정부의 5ㆍ8 부동산대책에 따라 모두 1백2만1천9백23평 3천7백31억4천3백만원(장부가격 기준
-
동해안일대 돈없는 “억대부자”양산(부동산투기 열병:2)
◎곳곳에 콘도대용 빈아파트/백담사 입구도 10∼25만원 호가 『2년전 빚에 몰려 논밭을 팔아치우고 지금은 서울사람 소유가 된 그 땅에서 소작을 부치고 있다. 후회막급이지만 집까지
-
6억대 종중땅 가로채
서울동부경찰서는 3일 자신이 종친회의장인 것처럼 관계서류를 허위로꾸며 종중땅을 팔아 6억여원의 매매대금을 가로챈 이동우씨(45·건축업·경기도성남시수진동166)를 사문서위조 및 행사
-
이창석씨 명의 땅 또 있다
이순자씨 소유인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임야부근과 과천시 서울대공원 주변에 이씨의 동생 이창석씨 소유로 된 7억원대의 논·밭이 2개 필지 씩 총 2천7백80평이 더 있는 것으로 밝혀
-
개발공사직원이 청사진 빼돌려|「서해안 개발」대규모 투기
대검 중앙수사부(김경회 검사장·이종찬 부장검사)는 12일 서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대규모 부동산투기를 벌여온 부동산 중개업자·복부인등 35명을 적발, 부동산업자에게 아산만 개발계획서
-
지방에선 지금…|서해안 땅투기가 "남하"한다
아산만에서 시작된 서해안 부동산 불길이 호남지방으로 옮겨 붙었다. 중공과의 본격 교역전망이 밝아지고 있는 데다 「지역감정해소」「국토균형개발」의 기치를 들고나선 새 정부가 늘어서면
-
30억대 친척땅 가로챈|30대여인을 구속
서울지검은 17일 친척소유 싯가 30억원상당의 임야4만8천여평을 가로챈 최영자씨(34· 여·부산시수정동776) 등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횡령)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등은
-
구왕실땅 25억대 사기 | 서울지검 일당 9명중 3명을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 (황상구부장검사·김성호검사) 는 26일 매도증서등을 위조해 구왕실 소유였던 토지1천여평 (싯가 25억여원)을 가로채려던 토지사기단 9명을 적발, 최종대(56·무긱
-
배반당한 실향민의 꿈|육영에 써달라는 백억대토지 일부 전처등이 팔아넘겨
월남한 실향민이 1백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육영재단을 설립해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지자 6촌동생 이혼한 전처등이 부동산 브로커등과 짜고 상속받은 것처럼 서류를 꾸며 건설회사등에 팔아
-
토지 형질변경미끼|학교 돈 4억대사취
서울시경은 12일 고위공직자의 인척이라고 속이고 학교임야를 택지로 형질변경 시켜주겠다며 재단이사장으로부터 4억5천 만원을 받아 가로챈 태양종합상사 대표 김석영(53·서울 상도동25
-
(5)복덕방·복부인
81년 과천을 중심으로 아파트투기붐이 반짝했을매 어느복덕방업자에게 『복부인이 도대체얼마나 됩니까』 고 넌지사 물은적이 있다. 그랬더니 『줄잡아서울에만 3천∼4천명,수억대를 동원할수
-
투기명수들 몰려들어 솜씨 겨뤘다|「실명제」검토 직후에「큰손들」 일시 에 춤춰
부동산 투기현상이 심각해지자 신중하던 당국도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진작 서둘러 챙겼더라면 수월했을 것을 이미 일은 벌어진 뒤라 상당한 댓가를 치러야할 판이다. 그 동안의 투기진행
-
등기소의 등본위조 임야l0억대 가로채
【수원=연합】수원지검은 31일 등기부등본을 위조하여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일대의 임야16만3천평(싯가10억원 상당)을 가로챈 김기옥씨(41·수원시 고등동 16의41) 등 일당 5명
-
등기서류 위조 30억대땅 사취
서울지검북부지청형사1부(이원섭부장·나형수검사)는 17일 토지등기서류를 위조해 명의이전하는 수법으로 37억원상당의 땅을 가로챈 토지사기단「김광식파」등 4개파 일당 18명을 공문서·사
-
허위소송…10억대 땅 사취
서울시청은 2일 매매계약서 등을 가짜로 만들어 10억원대의 남의 땅을 가로챈 조순희씨 (40·서울창신동578)등 5명을 사문서위조·행사와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
-
전·현직 동장이 서로 짜고 10억대 남의 땅 가로채
서울지검특수3부 (정구영 부장·정홍원 검사)는 28일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 등을 가짜로 만들어 상속인이 없는 토지를 팔아 넘긴 서울강동구방이동동장 김준배씨 (56·서올방이동315)
-
상속인 없는 남의 땅 3억대 가로채
【광주】전북도경은 15일 국가에 귀속될 싯가 3억원의 토지를 가로챈 김양수(42·장성군 남면 분향리) 김용호(25·광산군 송정읍 우산리) 김베수(53·광산군 하남면 월곡리)씨 등
-
2억대 토지 사기단
서울용산경찰서는 20일 소유자가 해외이주 했거나 관리가 소흘한 부등산에 대한각종 관계서류를 위조, 시중은행에서 이를 담보로 융자를 받거나 팔아넘긴 대규모 토지사기단 2개파를 검거,
-
등기된 20억대토지 관련 인물 중신 수사
변호사 김완섭씨 살해사건읕 수사중인 경찰은 12일 김씨의 명의로 가등기 돼 있는 서울서대문구 연희동 산2일대 임야24필지15만편 (시가20억원상당)의 등기부 등본을 떼 이 부동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