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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장맛비보다 소나기가 낫다
김진국대기자국회가 엉망이 됐다. 야당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안을 단독으로 처리하고, 새누리당은 국회 일정을 거부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단식농성 중이다. 국정감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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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경고음 … 젊은 실무형 경제자문회의로 승부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했다. 박 대통령 왼쪽은 현정택 부의장, 오른쪽은 김현아 자문위원. [청와대사진기자단] 그동안 허울뿐이라는 지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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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 현장으로 들어갔더니, 올 순익 2조1539억
KB금융그룹에 2011년은 변신과 결실의 한 해였다. 수익 감소 등 이런저런 진통으로 가득했던 지난해와는 분위기가 딴판이 됐다. KB금융은 올 3분기까지 2조1539억원의 순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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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건설, 라오스 1조원 수력발전소 수주 外
기업 SK건설, 라오스 1조원 수력발전소 수주 SK건설은 라오스 세남노이에 짓는 9억 달러(약 1조원) 규모의 수력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태국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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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민연대, KB금융 회장 선출에 개입 의혹
지난해 2월 1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선진국민정책연구원의 세미나.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사조직인 선진국민연대 출신 인사들이 설립한 연구소의 행사인 만큼 여권 인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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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임직원들 현대카드 벤치마킹 왜?
KT·신세계·미래에셋증권·GE·SAS…. 국내외의 쟁쟁한 기업들이다. 이들에겐 의외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올 들어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를 방문했다는 것이다. 이들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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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엔 관료들이, 지금은 은행 CEO들이 주도
메가뱅크가 금융계의 이슈로 떠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초기인 2008년 3월 박병원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우리금융과 기업은행·산업은행을 묶는 메가뱅크론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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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어윤대 KB금융 회장 내정 이후
‘경영 공백 해소’와 새로운 ‘CEO 리스크’.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의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이 지닌 두 가지 의미다. KB금융은 전자를 기대했으나 시장은 후자에 더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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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가뱅크보다 알찬 KB 만드는 데 역점 둬야
KB금융지주는 지금 만신창이다. 9년 전 주택은행과 국민은행이 합병했을 때만 해도 명실상부한 리딩뱅크였지만 지금은 그 위세를 다 잃었다. 2위보다 두 배 이상 많았던 자산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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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새 회장에 어윤대씨 내정
국내 최대의 금융회사인 KB금융지주 회장에 어윤대(65) 국가브랜드위원장이 내정됐다. KB금융의 사외이사 9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면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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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회장 경쟁 3파전 … 내일 90분 면접에 달려
KB금융지주의 회장 경쟁이 3파전으로 압축됐다. 최종 면접 대상에 오른 4명의 후보 중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가 면접에 불참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15일 열리는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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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최종 후보에 어윤대·이철휘·이화언·김석동씨
KB금융지주 회장 선출을 위한 최종 면접에 참여할 후보로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 이화언 전 대구은행장, 김석동 농협경제연구소 대표가 선정됐다. KB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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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회장 후보군 20~30명 선 오늘 확정
KB금융지주 회장 선출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K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후보군을 확정할 예정이다. 후보군은 20~30명 선이 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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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써니리] ‘소프트 파워’ vs. ‘하드 파워’
"남들로부터 사랑을 받기를 원하면 소프트파워를 마스터하고, 남들이 두려움을 느끼는 존재가 되고 싶으면 하드파워를 익히라." 얼핏들으면 중세의 정치철학가 마키아벨리가 한 말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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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여 회원사 앞장, 일자리 3만 개 창출”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10’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중앙일보·비엠디 공동 주최로 22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열렸다. 한승호 이노비즈협회장(왼쪽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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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기업 3곳 중 1곳 사외이사진 개편
주주총회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각 기업 사외이사에 새 얼굴들이 대거 합류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만 12월 결산법인 643개사 중 217개사가 사외이사진을 개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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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남시욱 광화문문화포럼 회장은 10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00회 아침공론마당을 열고 김평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초청해 ‘사법개혁의 방향’이란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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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과 빈국 가르는 변수는 미래 향한 정책 선택에 있다”
“국민과 국가와 세계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서라면 아직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이라 할지라도 과감하게 그 길을 열어야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대통령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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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 하마평에 뜨거웠던 설
설 연휴를 지나면서 금융권이 최고경영자(CEO) 인사 문제로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은행 총재 및 금융통화위원과 주요 은행·보험사 CEO들의 임기가 3월 또는 4월에 만료된다.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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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 국가브랜드위원회 어윤대 위원장 초청
- 5일 오후 7시 서울사이버대학교 본교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 - 개인, 기업, 국가의 브랜드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 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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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서울 하늘에 ‘인도의 별’들이 뜬다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영화전문잡지 ‘스타더스트’가 주최하는 ‘스타더스트 어워즈’가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영화 ‘패션’의 여주인공 무그다 고드세(Mughda Godse),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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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열어달라” 관객 반응 뜨거워
‘도스타나’에 출연한 프리얀카 초프라. 인도 영화를 본격 선보이는 ‘나마스테 볼리우드, 2010 인도영화제(중앙SUNDAY 주관)’의 열기가 뜨겁다. 현장에서 영화제를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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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인’ 시상 허광수 동창회장 재선출
경기고 동창회(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는 12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사진)를 열어 ‘2009년도 자랑스러운 경기인’에 선정된 현재천 고려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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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한국 브랜드 가치 5%만 올려도 10대 기업 영업이익 맞먹어”
“우리가 가장 잘못하는 홍보 중 하나가 외국인을 판문점에 데려가는 거다. 북한이나 전쟁을 떠올리는 판문점보다는 산업현장 관광 등을 통해 한국의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