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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탄 어선 실종 제주
【제주】16일 하오 10시30분부터 제주도를 휩쓴 태풍 「아이리스」호로 17일 상오 10시 현재 가옥6동, 선박1척, 초소 4개소, 소방창고 1개소, 전주14개가 파손되고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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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행정의 행방
소련경비정에 납치된 제55동성호와 함께 조업 하다가 귀향 길에 올랐다는 제56동성호도 6일째 소식이 없어 다시 한번 국민을 놀라게 하고 있다. 제56 동성호는 무전시설조차 변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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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떼 북상 주춤
【목포】20일께부터 북상할 것으로 보였던 흑산도 어장의 조기 떼가 평년보다 수온이 낮아 소 흑산도 근해에서 회유를 멈추고 섬 가까운 곳에, 몰려들고 있다. 21일 수산 진흥원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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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 매달린 「청특 어선」|황금어기를 놓친다|배정된 자금 감감 소식
조기와 꽁치·오징어 등이 바다에 펄펄 뛰는 황금어기를 맞아 많은 어민들은 이른바 청특 어선이 선체만 건조되고 엔진 등 내부 기기가 공급되지 않아 가동을 못한 채 안타까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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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만 골탕 "청특 어선"
대일 청구권 자금으로 만들어질 어선들이 26일 현재 관계 당국의 자금 영달 지연과 엔진 등 기재 공급이 늦어져 전국의 각 조선소에 선체만 완성된 채 가동을 못하고 5개월째 갯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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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패 심한 일 선
【인천】어선들이 요즘 일본 어선들에 조업 중 피해를 보고있는데도 이를 보호해야 할 지도선이 인천항에서 낮잠만 자고있다, 11일 인천 어업 무선국에 의하면 지난 7일 새벽 소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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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추가구속
서울지검 김진우 검사는 10일 하오 수산청 용도계 주사 박순완(45)씨와 어로 지도선 「조풍호」선장 윤문달씨를 업무상 배임 및 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로 추가 구속했다. 검찰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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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구입에 부정
감사원은 1일 싯가보다 3∼5배나 비싸게 자재를 구입해서 국고손실을 입힌 조영제수산청 어업지도관(이사관)김문규(어업지도선조풍호선장) 서정촌(주사·수산청용도주임) 박순완(주사보·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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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예산안 종합심사
신민당은 내주에 들어 예산위원회의 예산안 종합심의에 참여할 듯을 비쳐 예결위는 18일부터 열리게 될 것 같다. 예산안의 단독강행 방침을 세웠던 공화당은 이 때문에 16일 소집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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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4차순시|한·일 공동수역서
한·일어업협정에따른 제4차 공동순시가 10일부터1주일동안 실시된다. 북위37도이남 동경1백30도이서의 공동규제수역에대해 어로상황을 조사하게될 이번 공동순시는 수산청어업지도선 무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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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희망의 계단(18)
올 겨울 명태잡이도 이제 막바지에 올랐다. 한류를 타고 오는 명태철은 매년11월부터 이듬해 1월말까지. 이때만 되면 동해안 명태어항으로 가는 길목, 진부령에는 그 굽이도는 고갯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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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자각|귀환어부 구속의 문젯점
동해 휴전선 부근에서 어로 작업을하다가 북괴에 납북되었다가 풀려나온 어부47명이 지난8일국가보안법 반공법 위반등혐의로 무더기 구속됐다. 강원도경의 납북어부에대한 무더기 구속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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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어로 단속
수산청은 오는 20일부터 1개월동안 전국연안에 걸쳐 각종 부정 어로를 단속한다. 어업지도관실과 각보도위지도선(10척)을 모두 동원할 이번 단속은 최근 서해안일대에서 빈번히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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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어선 해상충돌
26일 밤 10시쯤 남해 거문도 남쪽 23마일 해상도에서 고기 잡던 저인망어선 제32삼수호(선주 김재기·금성수산공사소속 톤수 미상)를 일본 건착망어선「닛뽀마루」가 전면에서 받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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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지킬 이화호 진수
【부산=신영각·김영배기자】이화여자대학생들의 정성으로 건조된 어업지도선 「이화호」가 17일하오 부산에서 진수했다. 이화여대생들의 영해를 침범, 판치는 일본어선에 맞서 바다를 지키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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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6명으로
【목포=송평성·김남술기자】목포앞바다 교장단 집단익사사건은 교육당국과 경찰이 합동으로 조사중인데 실종자는 5명에서 6명으로 늘어났다. 늘어난 또 1명은 무안군 비금면 중앙국민학교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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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 매각 안 의결
11일의 국무회의는 정부소유주식 매각을 통한 내자동원과 기업체의 정비를 위한 정부출자법인의 민영화를 위해 수익성과 인기도가 높은 공공기업체의 정부주식을 연내에 매각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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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농무
훈풍이 산야를 누비는 요즘 우리나라 전역에 짙은 안개가 끼고 있다. 이와 같은 농무 현상은 연중 쾌적한 기온과 습도가 요즘에 자주 나타나는 때문이라고 관상대는 말하고 있다. 이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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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20척 진수|청구권 자금 1차년 계획
【부산=심상기·김병년기자】수산청은 18일 상오 정 국무총리·장 경제기획원장관·박 농림부장관·오 수산청장과 많은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대한조선 주식회사(영도) 앞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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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없는 두어선적발
한·일어업협정발표후 처음으로 9일부터 남해안안공동규제수역을 합동순시한 한국지도선 무궁화2호와 일본 백룡환은 11일하오 제주남방 35 「마일」 해상에서 표지판없는 한국대형기선저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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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협정 후 1년만에 첫 한·일 합동순시|서귀포 남방서
한·일 어업협정 발효 후 근 1년만에 처음으로 두 나라 합동순시가 남해안 공동규제수역에서 9일부터 실시되었다. 15일까지 1주일 동안 공동규제수역에서의 어로조업의 안전과 어업질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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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에 2회실시
한·일어업협정 합의의사록에따른 공동규제수역에서의 해난사고방지·어업질서유지등을위한 합동순시·공동승선에대한 금년도일정에한·일두나라 사이에 최종적인 합의를 보았다. 남해안공동규제수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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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근해 어노지도 시급
우리 나라 전관수역과 일본의 전관수역이 맞닿고있는 대마도근해는 한·일어업분쟁의 주무대가 될 가능성이 있어 정부의 이 해역어업지도에 대한 적절한 대책이 크게 요청되고 있다. 동경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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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규제 수역내서 판치는 일어함들|장비와 기술 월등
【남해무궁화1호어업지도선상=김두겸기자】한·일어업협정발효(65년12월18일)이후9개월만에 처음으로 본격화하고있는 남해안 공동규제수역내에서의 한·일두나라어로 경쟁은 장비·기술·선령(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