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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의 어린이 놀이터 소공원으로 만들어
어린이놀이터가 어른들도 쉴수있는 주택가의 작은 공원으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6일 시내 1천4백여곳의 어린이놀이터에 느티나무등 10년생짜리 속성수를 한곳당 1백여그루씩 심고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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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놀이터를 되돌려주셔요…" 어린이들 호소|청계천 이웃한 아파트 옥상놀이터 어른들 경계선 싸움
『엄마, 아빠들! 제발 싸우지말고 우리들에게 놀이터를 되돌려주세요』-. 「아파트」옥상의 빈터를 사이에 둔 어른들의 경계선 다툼 때문에 놀이터와 소꿉동무를 함께 잃은 어느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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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농악통해 겨레의 가락을 익힌다|성남 제2초등학교 여자 어린이 농악대
파란 하늘아래 열두발 길이의 부채가 꼬일 듯 돌아가며 머리위에서 큰 원을 그린다. 고사리 손에 잡힌 작은북이 엎어지고, 젖혀지고, 까딱까딱하는 고갯짓 따라 두어깨는 춤을춘다.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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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서 공놀이 행인들 불안하다
주택가 골목길에서 성행하고 있는 각종 놀이가 행인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과외공부 금지조치 후 부쩍 늘어난 이 같은 운동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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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판치는 「어린이놀이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에서는 정작 어린이들이 마음놓고 놀수가 없다. 어른들이 어린이놀이터를 빼앗아 놀고있기 때문이다. 어린이놀이터에 청년들이 자전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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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사고
흔히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라고 한다. 우리가 「어린이 역행」을 제정하고 해마다 어린이날을 정해서 각종 행사를 갖는 것은 이 나라의 내일을 짊어질 어린이들의 귀중함을 새삼 일깨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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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트·머신」·전자오락실 청소년들을 울린다.
각급학교의 졸업기를 맞은 요즘 전자오락실이나 「슬로트·머신」유기장은 고교 또는 대학진학을 앞둔 중·고교졸업생들로 붐빈다. 하루종일 자리를 뜨지 않는 청소년들이 많아 이들 유기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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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오락실
지난 경울 방학중 홀연히 집을 나간 두 중학생이 있었다. 한 주일만에 이들은 서해안의 한 유명 해변에서 발견되었다. 왜 가출을 했을까? 『바다가보고 싶어』-. 이들은 서슴없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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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놀이 장난감 전면 판매금지령|스웨덴
폭력행위를 사회제일의 적으로 다스리는 나라「스웨덴」에서는 80년부터 어린이들의 전쟁놀이 장난감을 일체 금지하는 법을 실시했다. 「스웨덴」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TV의 권투중계방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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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띄우는 소망의 편지
A형. 새해에 복많이 받으십시오. 평범하지만, 그래도 새해 인사로는 이말이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새해라고 별다른 날인가 하고 만다면, 달관이 지나치지 않을까요. 나는 새해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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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세계|세계 어린이의 해|특별연재
『새 나라의 어린이』로 해방후 30여년 간「어린이 날」 「어린이 헌장」 「어린이 집」 「어린이 노래」를 갖고 있는 한국에서 지금 우리어린이들은 어떤 물건을 쓰면서 자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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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크고 작은 물눌이 기구에는 저마다 바람이 들어 있어요. 철모르는 어린 것들을 물속에서도 둥둥 뜨게 하는 꿈이 가득 들어 있어요. 크고 작은 구름송이에도 저마다 바람이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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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스스로 「꼭두놀음」을 꾸민다
푸른 눈동자의 외국어린이들과 우리나라의 어린이들이 모여 스스로 인형을 만들며 또 만든 인형으로 『춘향전』 『신데렐라』 등 인형극을 꾸민다. 꼭두놀음패 「어릿광대」가 마련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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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솜씨 못지 않은 「고사리 손」농악대
전통민속놀이인 농악이 국민학교 어린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전승되고 있다. 강릉시노암동 성덕국민학교. 농악단 창단 6년만에 기술면에서 어른 뺨칠 정도로 뛰어난 재간을 보이고 규모도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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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들에 새 전염병…「짤짤이」노름
○…일부 중·고교생들 사이에 「짤짤이」라고 불리는 돈내기 노름이 성행하는가 하면 일부 재수생들은 어른들의 노름인 「포커」를 즐기고 있어 청소년 선도에 문제가 되고있다. 「짤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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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의해 특별연합"
색색의「플래스틱」조각으로 뜯었다 붙였다 마음대로 할수 있는 조립식 장난감은 지금 전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한참 인기있는 놀이중의 하나가 돼있다. 달나라에「암스트롱」우주인이 세발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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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대 주인공은 오늘의 어린이|「세계 아동의 해」기념 「유네스코」세미나
어린이를 어른들이 올바르게 인식케하고 어린이가 훌륭하게 자랄수 있는 환경조성 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어린이 복지향상을 위한 기본정책방향을 설정하기위한 목적의 세계아동의해 기념「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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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어린이 안전에 보다 조심을|날씨 풀리자 바깥놀이 늘어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늘고 있다. 집 앞에서 숨바꼭질하던 어린이가 전축상자에 깔려 숨지는가 하면 세탁소에서 염산 병을 가지고 놀던 어린이가 화상을 입고 숨지기도 했다. 이런 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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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도시에서 어린이를 구한다.|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런던「모험의 놀이터」
빨강·보라·초록·노랑·파랑-온갖 색의 헌나무토막들이 마구 널려있다. 1m, 2m 높이에 외나무다리처럼 한줄로 이어진 색색의 널빤지 위로 아이들이 줄을 타듯 걷는다. 바로 아래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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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놀이」농악 34년만에 재현-이천군 대월국민교 김종린 교감
『거북아거북아 놀아라 천석 거북아 놀아라 만석거북아 놀아라』-. 해방이후 자취를 감추었던 경기지방의 대표적인 민속농악「거북놀이」가 한국교 교감의 집념으로 34년만에 재현되어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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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 어른도 갈 곳 없어 헤맨다|인파에 지쳐버린 어린이날 동심
어린이날을 맞아 모처럼 부모의 손을 잡고 놀이시설을 찾은 어린이들은 너무나 많은 인파에 오히려 지쳐버렸다. 청룡열차 타는데 1∼2시간을 기다려야 했고 구경을 한다기보다는 인파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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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장차 어찌될까?|이덕오(경북 안동 길산 국민교 교장)
오늘날 우리나라에서는 많은 어린이들이 우선 나면서부터 축복을 받지 못했다. 귀찮은 식구가 또 하나 불어났다는 부모들이 얼마나 많을까. 허영에 들뜬 도시의 어머니들에 의해 어린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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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해치는 행위」엄단
오탁근 검찰 총장은 28일 소년범에 대해서는 선도를 원칙으로 처리하고 소년 범죄를 유발하거나 소년 침해 사범에 대해서는 모두 구속 기소하여 법정 최고형을 구형하라고 전국 각급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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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놀이터를
봄이 와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겨우내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있던 아이들은 밖으로 나가고 싶어한다. 한동안 보지 못하던 소꿉친구도 만나보고 싶고 추워서 중단해야 했던 공치기와 미끄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