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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형 10명…아직까진 월급 수령?
지난달 검찰이 18대 총선 당선자 34명을 기소했다.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의원 가운데 1ㆍ2심에서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 이상)이 선고된 의원은 지난 10일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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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달러 모으기 운동' 제안, 네티즌 논란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 경제로 번지고 금융기관들이 유동성 공급을 줄이면서 환율이 폭등한 가운데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이 ‘달러 모으기 운동’을 하자고 주장했다. 국회 정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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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빼고 ‘2김’만 만났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친 홍조옹의 빈소가 있는 경남 마산삼성병원을 찾아 조문을 한 김종필 전 국무총리(右)가 김 전 대통령이 배웅하려 하자 만류하고 있다. [마산=연합뉴스] 김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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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사하는 박근혜 전 대표와 양정례 의원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18대국회 첫 정기국회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박근혜 전 대표가 양정례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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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비리 혐의 문국현 대표 감싸지 말아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 헌법은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을 인정하고 있다. 의원은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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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양정례·김노식 ‘공천 헌금’ 당선무효형
18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친박연대 서청원 공동대표와 양정례·김노식 의원이 모두 징역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잃을 위기에 몰렸다.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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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보수' 김용갑 직격인터뷰④] "공권력 보장이 민주주의 발전 초석"
“공권력 보장이 민주주의 발전 초석” - 최근 쇠고기협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한·미 관계는 급랭한 반면, 북한의 핵 폐기 진행을 단초로 북·미 관계는 진전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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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에 장애인 폭행, 못믿을 기도원 경비 구속
경기 포천경찰서는 29일 포천시 모 기도원에서 요양중인 8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60대 여성 장애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기도원의 경비원 A씨(58)를 구속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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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블로그] 양정례 의원 부업은 '부동산 임대업'
제18대 국회에 새로 들어간 의원 161명의 재산이 공개되었습니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국회 공보를 통해 공개한 '18대 국회의원 신규 재산등록' 자료에 따르면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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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진 "최근 촛불집회는 체제 전복 세력의 총궐기"
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촛불집회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주문 속에 민주당의 차기 집권 구상이란 틀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29일자 한겨레 신문이 보도했다. 한겨레 보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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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관계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애인 살해한 20대 검거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9일 지난 26일 오전 6시 55분께 해운대구 H빌라 내에서 발생한 주점 여종업원 살해사건의 용의자 B씨(25)를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주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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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도 정권 교체
올 들어 4월 29일까지 국회의원과 국회의원 후보자에게 기부된 고액 후원금(300만원 이상)은 모두 142억6547만원이었다. 이 중 절반이 넘는 79억6325억원이 한나라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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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환경 외교로 '세계 제패' 꿈꾸는 일본"
7월 13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첨단 반도체 공장 같은 분위기의 국내 유일의 한우 육종 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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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더러 자질 없다 하는데, 기준이 뭐죠?"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10일, 한나라당은 친박연대 소속 의원 전원의 ‘일괄 복당’ 방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18대 국회 ‘최연소’인 양정례(31) 의원도 포함됐다. 양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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不倫이 실존을 깨우다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TV가 ‘불륜’이란 드라마 소재를 포기할 수 없는 건 인지상정으로 보인다. 우리 주변에서 너무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그처럼 인생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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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대만 여성 혁명가 謝雪紅
▲1925년 10월 모스크바로 떠나기 직전 상하이대학 동기생들과 송별연을 마친 셰쉐훙. 앞줄 오른쪽에서 둘째가 셰쉐훙. 뒷줄 오른쪽 첫째가 린무순. 김명호 제공 1921년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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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에서 파는 아이폰 한국서 못 사는 까닭은
미국과 일본·캐나다 등 세계 22개국 애플 매니어는 10일(현지시간) 밤을 뜬눈으로 보냈다. 3세대 휴대전화 단말기 아이폰을 사기 위해서다. 비록 한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되지 않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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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개통 지연으로 체면 구겨
불길한 조짐인가 아니면 액땜인가. 미국 애플이 야심 차게 내놓은 3세대(3G) 아이폰(휴대전화)의 판매 첫날인 11일. 뉴욕에서 일본 도쿄까지 22개국 매장 앞에는 애플 매니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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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만날 수 있는 게 신기해요"
블로그 세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일본인 블로거 고마쓰 사야카(27·여·경기도 용인). 그는 ‘내 눈으로 본 한국, 한국인(sayaka.tistory.com)’이라는 인기 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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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합당 연상되는 이명박+박근혜+이회창 세력
지난 금요일 조간 신문을 펼쳐 든 사람들 가운데 ‘허~억’ 하는 느낌을 받은 이가 꽤 있었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친박연대’당을 포함해 무소속 의원을 받아들여 곧 182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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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나더러 자질 없다 하는데, 기준이 뭐죠? ”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양정례 의원이 국회의장 선거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위). 11일 오전 친박연대 의원회의에 참석 중인 양 의원(아래 왼쪽). 양 의원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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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문 연 31세 의원 양정례
18대 국회 ‘최연소’인 친박연대 양정례 의원은 본회의 첫날부터 국회와 재판정을 차를 타고 바삐 오가야 했다. 공천 논란의 여파다. “국회의원 자격이 뭐냐”고 반문하는 그의 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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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석 한나라 “친박의원 일괄 복당”
한나라당이 10일 당 밖의 친박(박근혜) 성향 의원들의 일괄 복당을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친박연대(13명)와 친박 무소속연대(12명) 의원이 모두 복당할 경우 한나라당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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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내 여전한 ‘인적 쇄신’ 의문들
“인적 쇄신을 언제 하지?” “글쎄….” 요즘 범여권 인사들끼리 자주 주고받는 대화다. 범여권 내부에서 인적 쇄신 주장이 나온 건 한 달 가까이 된다. 미국산 쇠고기 파문이 대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