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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文의 100일 "잘못 바로잡고, 국가 역할 재정립하고자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을 마친 뒤 청와대로 가는 차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퇴근길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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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90일 넘게 체류하면 아동수당 정지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하루 앞둔 16일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에서 내년 7월 253만명의 0~5세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추미애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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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수급자, 집수리·임차금 지원 때 내년 말부터 자녀부양능력 안 따진다
복지·교육 국정과제엔 기초연금·아동수당·고교 무상교육 확대 등이 포함됐다. 대학구조개혁 등 논란이 된 공약은 100대 과제에 들지 않았다. 특징은 아동에서 노인까지 부담을 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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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5개년 계획] 아동수당에 고교무상교육까지…재원조달이 관건
경기도 양평의 개군초등학교의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있다. 19일 문재인 정부는 온종일 돌봄교실을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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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먼저 추진하겠다는 복지 공통공약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대통령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김선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 공약집 표지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자유한국당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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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날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싶은 당신께
신예리JTBC 보도제작국장밤샘토론 앵커 날마다 두 개의 숫자와 함께 아침을 연다. 우선 눈 뜨자마자 확인하는 게 몸무게다. 소수점 이하 둘째 자리까지 나오는 디지털 체중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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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 TV토론] 홍 “문·안은 1·2중대” 공격에 … 안 “문·홍이 1·2중대”
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대선후보들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식의 마지막 총력전을 폈다. 모두가 한 방을 준비하고 나온 듯했다. ◆문재인의 ‘이명박근혜 공격’=문재인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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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마지막 TV 토론] 전문기자 평가 "유 A, 문 B+, 안 B, 심·홍 C"
마지막 TV토론 라이브팩트체크 평가 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의 마지막 대선 TV토론 평가에서도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일 최고점인 'A'를 받았다. 유 후보는 지난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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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조 쓰고도 출산후퇴 … 새 대통령, 아베처럼 직접 나서야
25일 낮 서울의 한 유명 산부인과 병원 대기실. 좌석 12개가 텅 비어 있고 TV에서 나오는 야구 중계 소리만 요란하다. 병원의 한 직원은 “예전에는 외래진료를 보려면 2~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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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안철수,5년 전엔 새정치,이젠 문재인만 말해"
대선가도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바로 뒤에서 쫓는 추격자는 계속 바뀌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촛불정국에선 이재명 성남시장, 반 전 총장 사퇴후엔 황교안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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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공약은 중부담-중복지, "책임지는 국가"
바른정당은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대통령 후보자 선출대회를 열고 원내 4당 중 가장 먼저 당 대선 후보를 선출했다. 유승민 후보의 연설 장면. 오종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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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년 6월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 하자"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일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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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한부모가족 내년 예산 925억 중 25세 미만 한부모 지원은 20억뿐
━ 연중기획 비혼모 끌어안기 ① 국내 비혼모·비혼부는 한부모가족으로 분류된다.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은 724억원,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 예산은 92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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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프랑스·일본 출산 늘린 아동수당, 도입 여부 고민해볼 때”
정부는 지난 10년 동안 1·2차 저출산·고령사회대책 90여 가지에 85조원을 썼다. 3차 대책(2016~2020년)에서는 가짓수가 79개로 줄었다. 먹을 게 별로 없는 종합선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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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정기국회 성적이 제3지대론 소멸 여부 결정”…"남들보다 3배 노력해야"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중앙포토]국민의당이 9월 정기국회에 사활을 걸었다.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1일 “우리를 흔들려고 하는 ‘제3지대 통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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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하 무료 독감접종, 군 내무반에 에어컨
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왼쪽)과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당정협의회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 장진영 기자]내년부터 0~4세 영유아는 독감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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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10회] 저출산 극복 방안
맘스토크 10회 (저출산 극복) 참가자 : 정재훈, 조주은, 봉천동 버럭맘, 금수저 링거맘, 효창동 현모양처, 평촌 이지맘, 사당동 에코맘(7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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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페논 대사 “인구 변화 보려면 최소 20년, 일관된 정책 중요”
국회 저출산극복 연구포럼(공동대표 양승조·윤소하 의원)은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파비앵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해 ‘프랑스 출산율 해결책, 출산친화적 정책과 포괄적 양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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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 죽어!’ 아우성
신성식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맞춤형 보육을 앞두고 이번에도 어린이집 휴원 사태가 재연됐다. 이들의 집단행동은 셀 수 없을 정도다. 한 해 보육에 10조원 넘게 쓰는데도 행복한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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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아이 가정양육수당 10만원 올린다
정부가 내년부터 만 0~2세 영아에 한해 셋째 아이의 가정양육수당을 10만원 올리는 방안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해 내년도 예산 계획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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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아이 가정양육수당 10만원 인상추진
내년부터 0~2세 셋째 아이의 가정 양육수당을 10만원 올리는 방안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내년도 예산계획에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해 예산부처인 기획재정부에 최근 제출했다고 2일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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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일자리 늘리는 기업에 세제 혜택도 더 줘야
임성균세무법인 다솔 회장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일자리를 갖고 결혼하고 자식을 출산해 건강하게 기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 집이나 취직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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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에 무심한 여야, 167만 늘어난 노인표에만 치중
| 일본 총선, 수십 가지씩 정책 경쟁아동·육아 주제로 연설회도 열어2014년 12월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저출산 문제가 이슈가 됐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당시 부총리 겸 재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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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상한제, 아동수당 10만원…지키지 못할 공약 냈다가 ‘펑크’
[사진=프리랜서 김성태]2013년 10월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의원들이 충돌했다. 전·월세 태스크포스(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