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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로 패류 피해
【순천】도내 패류 생산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광양만 일대 패류 양식장의 백합·고막·굴·바지락·조개 등이 호남 정유 공장에서 흘러나오는 폐유 때문에 큰 해를 입고 있다면서 양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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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낙도 개발교장 가덕도 장항 국민교 윤원강씨
뭍으로부터 뚝 떨어진 낙도에 묻혀 11년째 분필 가루를 마시고 사는 섬 마을 교장 선생님 윤원강씨(49). 섬 학교로만 밀려(?)다닌 탓으로 섬사람들 사이에 처음엔 『실력 없어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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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뱃길 40년 선장할아버지 남해군여객선「경전호」의 장관열씨
섬에서 태어나 뱃사람이 됐다. 뱃길에 애환을 보내며 40여년-. 여객선 「경전호」선장 장관열씨(56·경남남해군서면서상리)는 여수∼남해사이의 뱃길을 하루 2번씩, 올해로 그 뱃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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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서민 주택 외면
10일 대한 주택 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서민 주택보다 「맨션·아파트」등 호화주택 건설에 치중함으로써 당초의 공사 설립 목적을 위배하고 있는 점을 추궁했다. 신민당의 박병배 오홍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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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 5년…확정된 국토종합개발계획
81년을 목표 싯점으로 잡은 국토종합개발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67년에 입안작업을 시작한 이후 만5년만에 확정된 이 계획은 격심한 도시팽창 현상에 대비키 위한 지역·도시별 인구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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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유괴 낙도서 혹사
【대천=박영수·심정보 기자】보령경찰서는 29일 6년전에 서해의 외딴섬에 끌려가 김양식장에서 혹사당하다 죽음을 무릅쓰고 탈출해온 최충일군(17·수원시 서평동5)과 2년전에 끌려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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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제7화 양식반세기(3)
20세기 초반에 우리 나라에도 서양요릿집이 생겨났지만 이는 한일합방이후 물밀듯이 밀어닥친 일본문물에 얹혀 들어온 산물이다. 그러면 과연 우리 나라 사람으로 누가 제일먼저 양요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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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수면 매립 허가|대림 등 4건 취소
건설부는 지난 27일자로 공사 실적이 부진한 대림산업 (대표 이재준) 등 4건의 공유수면매립 공사에 대해 매립 허가를 취소하고 준공 기간을 넘긴 화일산업 (대포 변호윤)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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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양식 반세기 (1)|이중일
【편집자주=필자 이중일씨 (59·현 미장 「그릴」주인)는 반세기를 하루같이 「포크」와 「나이프」가 그의 손에서 떠난 일이 없어 한국의 『살아 있는 양식사』라 불릴만하다. 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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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서울대 합동 자원조사단 보고 좌담회|보고… 동해안의 재발견|불모의 수역에 다각적인 도전|신종·신속발견 등 큰 성과 거둬
이미 보도한바와 같이 본사·서울대학교합동 동해안 해양자원 조사단은 신종 및 신속의 발견 등 다대한 성과를 을렸다. 보다 상세한 동해안의 자원실태를 다각도로 알기 위하여 현지에 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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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도 근해 일대 비오염 수역 선포
정부는 어족자원보호와 신선한 패류 생산을 위해 경남 통영군 한산도 근해 일대 2천7백여정보를 공해 비오염 지구로 선포하고 이 해역에 공장폐수나 유류가 일체 유입되지 못하도록 법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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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에 가축사육금지
보사부는 23일 주요하천과 연안수산물 양식장등의 수질오염과 장티푸스등 각중 전염병을 막기위한 방안으로 서울특별시를 비롯, 대도시등 특별 청소구역으로 지정, 이 지역안에서 영업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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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 공단 폐수 양식장에 스며|어패류에 잔류 독성
보사부는 21일 굴 양식장 등 각종 어류·패류·해조류 등의 양식장이 연안의 임해 공업 단지에서 쏟아지는 폐수 등으로 인해 오염되어 각종 수산물이 인체에 해롭다고 밝힌 미 연방 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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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용 유류세 면제 추진
구자춘 수산청장은 6일 수산용 유류세를 수연 직매 취급 분에 한해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면세토록 관계 세법 개정안을 국외에 제출하는 한편 올해부터 75년까지 남해안에 26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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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양식 6년 계획|기중 27억원 투입
수산청은 71∼76년까지의 굴양식 6개년 계획을 세우고 기중 27억8천만원을 투입, 한산도(경남)와 거금도(전남) 일대 해역에 굴 양식장 2천㏊를 개발하여 굴 2만4천t을 생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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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남해의 바다를 지배하는 대만난류의 활동이 활발치 못해 남해안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1도쯤 낮다. 이 때문에 고기의 회유가 멈칫, 어장형성이 1주일쯤 늦어진다. ▲꽁치유자망 어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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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신종양계로 가난을 씻고|경남 창원 진동면
문명에서 소외됐던 촌락- 경남 창원군 진동면에 TV「안테나」가 여러개 세워졌다.『어허! 참 희한한 세상이데이. 활동사진을 안방에서 볼 수 있으니 말일세』『그렇다 안 그럽디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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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낙도"라지만「달러·박스」|충남서산군 대야도
김(해태)의 명산지 대야도. 충남 서산군 안면면 안면본도 동남쪽 천수만에 떨어져 앉은 이 조그만 섬마을은 말이 낙도지 주민들의 수준이 우리나라 평균 국민소득의 2배에 가까운 부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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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백 여대를 밀수
서울지검 황재택 검사는 7일 재일교포가 외자도입법을 악용, 일본인과 짜고 「트럭」 등 중기 1백여대를 밀수한 사건을 적발, 수사중이다. 검찰은 이날 우선 일본인 「오기노·하지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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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각광받는 양식어업
「기르는 어업」의 대표적인 것이 양식 사업이다. 66년 3월 수산청이 발족하면서 내건「캐치프레이즈」는「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의 전환」이었으며 68년부터 농어민 소득증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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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간척사업 준공
【고흥=이교형기자】해창만 오마도 간척사업 및 새우양식장 우목치 목장등 자조근로사업이 15일준공, 이날 하오3시 고흥군포두면옥강리현장에서 준공식을 올렸다. 해창만간척사업장은 65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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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자본재 타목적에 사용해도 관세 추징못한다
법무부는 23일 외국투자허가를 받아 면세도입한 공장시설·기계·원료 등 자본재를 경제기획원장관의 허가를 얻어 타목적에 사용했거나 처분하였을 경우 외자도입법과 관세법에 이에 대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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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 큰피해
공업화가 진척됨에 따라 공장등 육상시설에서 흘러내리는 폐수가 해수를 오염, 인근어장 어민들의 피해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관계당국에 의하면 삼남지방을 중심으로한 임해공업지대 공장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