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 평화가 통일보다 중요"
▶ 동북아 질서의 재편과 한민족의 선택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김준엽 전 고려대 총장의 영상메시지를 보고 있다. 변선구 기자 북핵 문제가 당장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에 세계의 이목이
-
[의문死조사활동 오늘 종료]"과거청산은 이제 국민 모두의 몫"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활동 시한 만료를 하루 앞둔 15일,일요일임에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사무실에 출근한 한상범(韓相範·66)위원장은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고 담담하게 심
-
국민의 정부 위원회들 헛돈다
지난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적선동 한국생산성본부 건물 4층 제2건국위원회 사무실. 한창 일할 시간이지만 40여개의 자리 중 15개가 비어 있다. 그나마 자리를 지키는 직원
-
[뉴스 파일] 의문사위 위원 사퇴 철회
위원회 내부의 개혁을 촉구하며 지난해 12월 22일 사퇴서를 제출했던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양승규) 안병욱.백승헌.이석영 위원 등 3명이 사퇴 의사를 철회했다. 安위원은 13
-
89년 단순사고사 결론 이내창씨 안기부 개입 가능성
1989년 8월 15일 전남 거문도 앞바다에서 변시체로 발견된 이내창(李來昌.당시 27세.중앙대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씨가 사망 추정지점까지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직원과
-
이후락씨, 의문사위 조사받기로
이후락(李厚洛.사진)전 중앙정보부장이 1973년 중정 조사 중 숨진 최종길(崔鍾吉)서울대 교수와 관련,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의 조사에 응하겠다는 의사를 27일 밝혔다.
-
의문사위 비상임위원 3명 사의
유가족들이 위원장 퇴진을 요구하며 점거농성을 벌이는 등 파행을 겪어 온 의문사진상규명위(梁承圭위원장)의 비상임위원 3명이 위원회의 쇄신을 요구하며 사의를 표명했다. 의문사위측은 2
-
"최종길교수 타살 중앙정보부 윗선도 알았다"
1973년 중앙정보부의 최종길(崔鐘吉) 서울대 법대 교수 사인 조작 과정에서 당시 중정 수사 지휘라인에 崔교수의 타살 사실이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당시 중정 지휘부가
-
의문사 최종길 교수 타살…"수사관이 7층서 떠밀어"
1973년 중앙정보부 '유럽 거점 간첩단' 수사 도중 의문사한 서울대 법대 최종길(崔鐘吉.당시 42세)교수가 중정 수사관에 의해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는 주장이 당시 중정 직원에
-
의문사 최종길 교수 타살…"수사관이 7층서 떠밀어"
1973년 중앙정보부 '유럽 거점 간첩단' 수사 도중 의문사한 서울대 법대 최종길(崔鐘吉.당시 42세)교수가 중정 수사관에 의해 건물에서 떨어져 숨졌다는 주장이 당시 중정 직원에
-
의문사규명위원회 파행 맞아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가 조사활동 및 운영방침에 반발한 조사과장 등 민간 직원 4명이 집단 사퇴하는 등 파행을 맞고 있다. 의문사진상규명위 관계자는 30일
-
'한총련 의문사' 수사검사 동행 거부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는 5일 1997년 한총련 투쟁국장 김준배씨 사건과 관련 당시 수사지휘검사인 정윤기(鄭倫基)영월지청장에 대한 동행명령장 집행에 들어갔지
-
김준배씨 의문사 관련 검사에 동행명령장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는 3일 1997년 발생한 한총련 투쟁국장 김준배(광주대 졸업생.당시 27)씨 의문사 진정 사건과 관련, 당시 광주지검 검사로 사건을 지
-
"故최종길 교수도 억울하게 죽었다"
양승규(梁承圭) 의문사 진상규명위원장은 12일 "장준하 선생은 타살 혐의가 큰 것으로 추정되고 최종길 교수도 억울하게 죽었다는 것이 사실과 부합되는 점이 있다" 고 밝혔다. 梁위원
-
의문사 진상규명위 겹시름 부닥쳐
지난해 10월 1년 남짓한 한시적 활동기간을 정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의문사 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가 임기 절반을 보내면서 안팎으로 고민에 부닥쳤다. 그동안 위원회에 지지를 보
-
84년 청송교도소 의문사 교도관 폭행이 원인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는 1984년 청송교도소에 복역 중이던 박영두(당시 29세)씨가 교도관들의 집단폭행에 의해 숨진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위원회측은
-
[마이너리티의 소리] 양심고백과 인간의 삶
사람은 누구나 이성과 양심을 갖추고 있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판단하는 기준은 양심의 소리다. 양심의 법에 복종하는 것이 바로 인간의 존엄성이다. 인간이 양심의 명령을 거슬러 거
-
[사람 사람] 남아공 '진실과 화해안' 란데라 박사
"의문사 규명 작업은 가해자를 색출하고 처벌하는 게 아니라 잘못된 역사의 진실을 밝혀내고 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일입니다. " '인종 탄압국' 이란 오명을 청산하기 위해 19
-
실종 노동운동가 행려사 처리 화장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위원장 梁承圭)가 1992년 8월 행방불명됐던 노동운동가의 사망 사실과 유골 안치 장소를 밝혀냈다. 의문사위는 "92년 8월 경기도 시흥의 집으로 가다
-
의문사 규명 칠레서 훈수
"독재정권하의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고,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양승규)가 6일 귀한 손님을 맞았
-
[양승규 의문사 진상규명위원장 인터뷰]
양승규(梁承圭.66.사진)의문사 진상규명위원장은 본격 활동을 개시한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민족사의 수치스러운 오점인 의문사의 진상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다
-
민주화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발족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발생한 의문사의 진상을 밝혀내기 위한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梁承圭)가 17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 활동의 대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