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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 돼지도 겨울 바이러스에 떤다…다시오는 조류독감·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경기 용인시 청미천 일대에 용인시가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용인시 25일 경기 용인시 청미천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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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마녀엄마 外
마녀엄마 마녀엄마(이영미 지음, 남해의봄날)=2년 전 철인 3종 경기 도전 경험담을 통해 중년 여성들의 운동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마녀체력』의 속편. 이번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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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계란, 6400㎞ 떨어진 두바이 시장 진출
제주산 계란이 지난달 20일 두바이로 수출되기 위해 작업장에서 출고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제주산 돼지고기에 이어 제주산 계란이 6400㎞ 떨어진 아랍에미리트연방 두바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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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정계란, 6400㎞ 떨어진 두바이 시장 진출
제주도 계란이 지난달 20일 두바이로 수출됐다. 사진 제주도 제주산 청정 계란이 6400㎞ 떨어진 아랍에미리트 연방 두바이까지 수출된다. 제주도는 9일 “올해 10월부터 제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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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 주의보, 연이은 항원 검출…철새도래지 가지마세요
국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위험이 한층 커졌다. 주요 야생 철새 도래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잇따라 검출되면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전북 군산 만경강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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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이주 후 40년 소외"…경주 한센인 마을 대대적 '손질'
28일 오후 경북 경주시 천북면 희망농원에서 주민들이 오가고 있다. 이날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실사를 위해 희망농원을 찾았다. 연합뉴스 지자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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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자란 英칠면조 도축 당한다···코로나 '6인만찬 룰' 의외 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크리스마스 식탁에 오를 칠면조의 크기까지 바꿔 놓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더 타임스 등에 따르면 영국의 칠면조 사육업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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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김정은도 전기차·반도체 공장을 현지지도할 수 있으려면…
━ 수해 복구에 올인하는 김정은의 속사정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이 황해북도 강북리 태풍 피해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복구된 살림집(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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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손님 먼저 먹게 하고 남은 음식 먹는 필리핀 접대
━ [더,오래] 전지영의 세계의 특별한 식탁(34) 대학교 3학년 때 처음 필리핀을 방문했다. 필리핀 일로일로 섬에서 포교활동을 하던 선교사를 찾아뵙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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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우에 닭 167만마리 폐사…정부, 축산농가 복구 지원
지난 2일 내린 집중호우로 충북 제천시 산간 지역에 발생한 산사태가 인근 양계장을 덮쳐 닭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연합뉴스 8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닭 167만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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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산사태 인명 피해 줄이려면 관리 시스템 개혁해야
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관측 이래 역대 최장 장마와 이에 따른 집중호우가 전국에 남긴 상처가 크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자연적인 산사태만 1200곳 넘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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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10m 쓸려간 안성 주택···"재수없는지 굿이라도 할판"
5일 오전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시장에서 상인들이 연탄창고를 치우고 있다. 채혜선 기자 5일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장원리 남산마을. 이곳엔 지난 2일 시간당 80㎜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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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취약지' 관리 실패가…가평펜션 ·안성양계장 사망사고 불렀다
3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의 한 펜션이 토사에 매몰됐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 가평에서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숨진 펜션이 산사태 관리 지역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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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구멍 뚫렸나…주말새 '물폭탄' 사망 6명, 실종 8명(종합)
2일 오후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충북 충주시 산척면 불어난 하천변 주택이 기울어져 있다.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주말 내내 서울·경기·인천과 충청·강원·경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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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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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살리고 흙 속 갇힌 아빠…"살려주세요" 맨발 모녀의 절규
밤새 많은 비가 내린 2일 오후 경기도 안성 일죽면의 한 양계장이 산사태로 무너져 있다. 연합뉴스 “엄마랑 딸이랑 맨발로 ‘살려달라’ 외치면서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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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폭우’ 안성서 산사태로 1명 사망
2일 오전 안성 일죽면 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인도와 도로 등이 침수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뉴스1 2일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경기 안성 지역에서 산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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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초·어수리…21가지 나물 샤브샤브 ‘입 호강’
━ [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요리의 별천지 솔내음은 해발 330m 높이에 자리했다. 나물은 두 철탑 사이 산자락 전체에 조성한 서대산 약용 자연휴양림(59만5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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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제 감사원까지 마비시키려고…나라가 양계장이냐”
최재형 감사원장. 연합뉴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8일 감사원의 ‘월성원전 1호기’ 감사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감사하지 말고 시키는 일만 하라는 얘기”라며 “‘닭치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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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남북교류 외친 분야, 그곳만 콕집어 간 김정은…우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황북 황주군 광천리에 있는 광천닭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23일 전했다. 닭공장은 북한이 기업형으로 운영하는 대형 양계장이다. 김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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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코로나19로 물가 급등락…하반기도 불안”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을 통제한 2~4월 물가와 환율이 급등락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반기 경제 역시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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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 깨진 불량 달걀, 식탁에 올랐다…경기 특사경, 65곳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단속한 깨진 계란들. 폐기해야 하지만 음식점 등으로 싼 값에 팔렸다. 경기도 껍질이 깨지거나 분변이 묻은 불량 달걀을 유통·판매한 업자와 이를 싼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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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엔 밥맛 좋은 쌀, 케냐·캄보디아는 양계, 파라과이선 “열려라 참깨”
━ 지구촌 K농업 열풍 K농업 붐 식량 문제 해결이 시급한 아프리카에서도 한국이 개발해 보급한 쌀 품종이 큰 성공을 거뒀다. 농진청은 2010년 7월 세네갈 등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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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전·새 떼와 싸움 이기고 모래땅서 ‘금쪽 같은 쌀’…UAE “어메이징”
━ 지구촌 K농업 열풍 인구 989만 명의 중동 부국 아랍에미리트(UAE)는 전체 영토의 97%가 사막이다. 토지로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은 국토의 3% 정도밖에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