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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녀 생태교육 어떻게할까
한국계 미국인 조너선 리(12)는 세계적인 환경 영웅입니다. 열 살 때 직접 그려 인터넷에 올린 환경과학 판타지 동화 『고그린맨(친환경맨)』으로 두 달 만에 방문객 10만 명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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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옛 ‘한보탄광’에 녹색 허브가 핀다
안씨 부녀(父女)의 꿈이 여물고 있다. 탄광에서 허브를 키우겠다는 야심만만한 꿈이다. 안종범(61) 전 대한석탄협회장과 그의 딸 안미현(34) 미현재 대표가 주인공. 이들은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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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 한옥 산림박물관 궁궐같다
난대성 상록활엽수림이 울창한 완도군 군외문 대문리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에 볼거리가 또 하나 생겼다. 전라남도가 산림박물관을 전통 양식으로 완공하는 것이다. 현재 내부 전시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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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내일은 5월이다, 축제의 5월
내일부터 바야흐로 5월-. 이제 축제가 시작된다. 따뜻한 ‘봄볕’과 찼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는 ‘봄바람’ 사이에 치여 미처 피우지 못했던 봄꽃들은 봄바람의 심술이 한풀 꺾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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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희귀식물 사진·세밀화 전시회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16~20일 수목원 안 산림환경교육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자연과 인간이 나누는 따뜻한 봄의 대화’를 주제로 희귀식물 사진과 세밀화 전시회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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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충주지구, 쉼·생명 터전으로 거듭난다
한강 살리기 충주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 중 선도사업인 ‘한강 살리기 충주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착공식이 지난달 말 충주시 목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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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 태안 “안면도 꽃잔치 오세요”
13일 오후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박람회장에 설치된 조롱박 터널(길이 70m, 폭 5m)에서 주민들이 박을 손질하고 있다. [태안=프리랜서 김성태]#13일 오전 9시 국제꽃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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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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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 투자 요령
최근 ‘부동산 투자로 수십억원~수백억원을 벌었다’는 등의 부동산 투기 및 투자에 관한 책들이 많이 출판되면서 부동산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소위 대박을 꿈꾸며 ‘묻지마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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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이 하나되는 곳 ‘고운 식물원’
고운 식물원’은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하며 친환경적인 식물원 조성이란 목표 아래 산악 지형을 그대로 살린 곳에 설립했다. 현재 일반인을 위한 자연학습장, 식물 유전자원 보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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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이미 '아열대형 가전'으로 눈돌려
▶온난화에 따라 우리나라도 실내 스키장이 생겼다. 사진은 부천 중동 타이거월드. ‘기후변화는 기업에 위기이자 기회다’. 이 명제가 틀리지 않다면, 보험업종은 딱 들어맞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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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웃과 오르는 '사람의 산'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가을이다. 뜨겁던 여름은 이제 저만치 물러갔고, 산들바람이 싱그럽기만 하다. 산행의 계절. 북한산·설악산…, 명산도 좋지만 의외로 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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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여행서 부분 최고의 베스트셀러였던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 2007 개정 증보판. 2007년도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33’은 자세한 교통과 숙박, 먹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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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생물 샅샅이 찾는다
유럽 정원 조경에 사용되는 원추리꽃.유방암 치료제로 사용되는 주목의 씨눈.크리스마스 트리로 쓰이는 구상나무. 토종식물인 수수꽃다리. 1947년 미국으로 씨앗이 반출된 이후 미스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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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우리 풀 우리 나무가 왜 소중한가요
들이나 산에 수많은 풀과 나무가 아무렇게나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틴틴 여러분이 소풍을 가 무심결에 밟거나 꺾는 들풀.야생화.나무들이 하찮게 보일지 모르지만 그것은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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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시설, 웰컴 투 동막골"
'웰컴 투 제천 동막골!'(제천 동막골로 오세요) 충북 제천시 신동 동막골에 매립장 등 생활쓰레기 종합처리장이 들어선다. 제천시의 부지 공모에 6개 마을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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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 섬엔…] 1. 풍광이 천연기념물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돌섬이다. 크기도 5만5000여 평에 불과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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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생태관광지 개발 붐
충남도내 자치단체들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통문화와 자연자원을 접목시킨 '생태관광지'를 잇따라 개발하고 있다. 태안군은 2009년까지 480억원을 들여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원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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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우리 꽃의 숨은 가치
요즘 광릉 숲 곳곳에는 각종 야생화 꽃망울들이 하루가 다르게 활짝 터지고 있다. 가장 먼저 핀 복수초를 비롯해 얼레지.산수유.현호색.피나물.노랑 앉은부채 등이 제각기 자태를 뽐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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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전국 도시평가] 쾌적하게 아늑하게 '줄이은 변신'
▶ 송파구에는 총 66에 달하는 자전거 도로가 주민의 사랑을 받고있다.[강정현 기자] *** 국무총리상 서울 송파구 성내촌 자연생태공원으로 거듭나 서울 송파구는 콘크리트로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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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식품으로 개발 중…더 큰 돈 될것"
"16년 전 지리산에서 용담꽃 등을 가져다 재배기술을 연구할 때만 해도 쓸데없는 짓 한다고 핀잔주는 사람이 많았죠." 지천에 널린 지리산 야생화를 맨처음으로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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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풍경] 이유미 국립수목원 연구원
일년 사계 중에 결이 곱기는 봄이 으뜸이다. 탄핵이다 뭐다 해서 인간들의 새된 소리들만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듯해도 이미 어느 벌판, 어느 골짜기마다 싹이 트고, 꽃들이 벙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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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테마가 있는 여행] 경기 가평 '유명산 숲학교'
숲은 연상만으로도 기분이 좋다. 어딘지 비린 듯한 숲의 냄새도 좋고, 우거진 가지 사이로 내리쬐는 한 줄기 햇살도 좋다.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그렇다. 나무 이름. 꽃 이름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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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7월 7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내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 홈페이지(www.metro.busan.kr)를 통해 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시민들의 여론을 듣기로 했다.시는 홈페이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