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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좌담] 트럼프 행정부 출범···한미동맹·대북정책 향후 전망은?
오늘(21일, 한국시간)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45대 대통령에 취임 한다. 한반도 정책에 본격적인 변화도 예상된다. 트럼프는 그동안 한반도와 관련해 여러가지 언급을 해 논란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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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신당, 야당에 가세 땐 200석 넘는 ‘거대 야권’ 탄생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와 정병국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준비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창당추진위 회의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신당은 오늘(27일) 분당을 선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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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 안정의 소명 받은 황교안
헌재의 탄핵 결정까지 과도기 국정은 황교안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맡게 된다. 황 권한대행은 어제 담화에서 “한시라도 국정 표류와 공백이 생겨선 안 된다”며 공직자의 소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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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공은 국회로…복잡해진 셈법
박근혜 대통령의 세 번째 대국민담화로 정치권이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이 정권 이양 방안을 만들어주면 그에 따라 물러나겠다는 말에 ‘탄핵 대오’는 균열을 일으키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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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여야 대권주자 “한미동맹 지속” “새리더십 필요”
도널드 트럼프가 예상을 깨고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여야 대선 주자들은 외교ㆍ안보, 무역정책 등 급변이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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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무위원 필리버스터 있을 수 없는 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왼쪽)와 안철수 전 대표,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23일 오후 국회 본회장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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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우방국 정상들과 대북압박 조율…청와대 “추석 기간에도 비상근무체제 유지”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청와대에서 신임장관들과 국무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그동안 정부를 믿고 함께 해주신 국민 여러분이 있어서 희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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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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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반대 국민의당 성주행…"성주 군민들 대한민국 국민 대신 십자가 메"
경북 성주군 군청 앞에 선 버스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내리자 “반갑습니다”며 박수가 쏟아졌다. 성주군민들이 모인 군청 대강당으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들어서자 ‘사드 결사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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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가습기법·세월호법·누리과정법 우선추진"…거대야권 '입법주도권' 공세
거대 야권의 ‘입법 주도권’ 공세가 시작됐다. 123석의 원내1당인 되는 더불어민주당은 29일 20대 국회에서 우선 추진할 법안을 발표했다. 제시한 법안만 44개다. 가습기 살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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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야당이 분발해야”…역사왜곡 저지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 제안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 중앙포토]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를 저지하기 위한 ‘야권 정치지도자 회의’를 제안했다. 13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다.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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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20회 풀영상] 심상정 “정부, 대국민 사기극"
“노사정 합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노조 없는 노동자의 법률적 보호를 해체하는 것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2일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인터넷 방송 ‘직격인터뷰’ 19회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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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전문
3/12(월)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대통령과 편집·보도국장 토론’ [개회 및 참석자 소개] - 송희영 부회장 :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이명박 대통령님을 다시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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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DJ’ 이미지 구축 위해 어딜가든 경제, 경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제15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1997년은 소의 해였다. 대권 4수생 DJ에겐 72세라는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마지막 기회였다.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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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DJ’ 이미지 구축 위해 어딜가든 경제, 경제…
1997년 신년 여론조사 결과는 나빴다. DJ는 ‘인물론’을 앞세워 돌파할 작심을 했다. 1월 6일 72세 생일을 맞은 DJ는 서교성당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 장남 김홍일 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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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반값 등록금 제동
반값 등록금 정책 등 민주당의 정체성이 ‘좌클릭’하는 데 대해 당내 온건파가 제동을 걸었다.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정책포럼에서다. 이 모임엔 관료 출신 의원들이 주축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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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정성 강화 필요한 새 방송위
앞으로 3년간 우리나라 방송정책을 주도할 3기 방송위원회(이하 방송위)가 탄생했다. 예정일을 두 달이나 넘긴 과숙아였던 만큼 출산의 진통도 길고 심했다. 하마평에 오른 여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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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끈질긴 연정 주장 왜?… 실정 책임론서 벗어나기
▶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19일 당사에서 열린 특보단 회의에서 자신이 제의한 한나라당과의 연정 논의 활성화 및 정책 공조 문제와 관련해 언급하고 있다. 오른쪽은 배기선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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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했지만 진통 예상
여야 지도부가 4대 입법을 '합의 처리'하자는 원칙에 합의함에 따라 22일 부터 임시국회가 정상화 될 예정이다. 그러나 입법안 협의 과정에서 서로의 차이가 커 합의처리가 될 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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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대표들, 저마다 당대표 회담 제안
▶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16일 오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탄핵문제의 정치적 해결 필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서울=연합]17대 총선 다음날인 16일 각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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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성향]
전당대회 다음날인 1일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주재한 총재단 회의는 덕담이 오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강삼재(姜三載)부총재는 회의에 불참했다. 그의 측근들은 "姜부총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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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야권 후보단일화 합의문
야권후보 단일화와 공동정부 구성및 내각제 추진을 위한 국민회의와 자유민주연합의 협약 〈선언문〉 가) 국민회의와 자유민주연합 양당은 시대적 소명인 수평적 정권교체를 위해 15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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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 조순逆風앞 '일괄타결' '先내각제' 하나씩 양보
국민회의와 자민련의 대통령후보 단일화 협상이 진척되고 있다. 양당이 처한 사정이 반영된 것이다. 양당 모두 조순 (趙淳) 시장의 출마라는 새 변수를 맞아 집권 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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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野, 同床異夢의 개헌논의
청와대 영수회담이후 연내 내각제개헌은 물건너갔다.그럼에도 내각제 논의가 야권 두당에서 다시 나오고 있다. 국민회의는 야권공조 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대선후 내각제'쪽으로 당론을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