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어린이 수 감소하는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급증?
매년 소아인구가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소아청소년과(이하 소청과) 전문의는 30%나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이유를 토대로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제3
-
설 명절 연휴에도 당직 병원·약국 이용 가능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설 명절 기간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군구별로 지역
-
동네 소아과 의사들, 달빛어린이병원 집단 반발
야간·휴일, 평일 밤 23~24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계획에 개원의사들이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9월부터 소아환자가 야간·휴일에
-
‘달빛 어린이병원’ 올 20곳 늘린다
부산에 사는 김은경(3)양은 지난달 23일 밤 갑자기 39도 넘는 열이 나고 아팠다. 평소 다니던 동네 소아과는 이미 문을 닫았다. 엄마 신선가(36)씨는 은경이를 데리고 응급실에
-
환자 가정폭력 인지하면 신고 권유·의사 리베이트 병원도 처벌
급변하는 의료환경만큼 의료법도 늘 개정된다. 변화하는 의료법을 숙지하고 트렌드를 읽으면 당황하지 않고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 한국병원경영연구원 정석훈 책임연구원의 도움말로 올해
-
제약산업•한의약 육성 예산 껑충, 원격의료 대폭 감액
보건복지부의 내년도 예산이 53조 4725억원으로 확정됐다. 당초 정부안보다 1조 5357억원 증액됐다. 올해 예산보다는 6조 5730억원(14%)이 늘었다. 의료 분야의 주요
-
"국내 최초로 분만 구급차 도입, 환자 찾아가는 시스템 갖출 것"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정부와 지자체, 경북대병원이 합심해 일군 성과다. 많은 재원이 투입된 만큼 병원에 거는 기대도 남다르다. 이에 걸맞게 병원은 개원 후 지난 1년간 차근차근
-
“대학병원 수준 의료장비 갖추고 성장클리닉센터 운영”
내년 2월께 아산시 배방읍에 아동병원이 들어선다. 배방읍은 어린 자녀를 둔 40대 이하 인구가 아산시에서 가장 많은 곳이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인근에 아동병원이 없어 다른 지역
-
[브리핑] 추석 연휴 병원 2곳서 소아 야간진료
경북도는 1일부터 소아의 야간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포항흥해아동병원과 김천제일병원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선정했으며 추석
-
자정까지 진료하는 달빛 어린이병원, 실효성은 "글쎄…"
최근 보건복지부가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의료계는 해당 사업에 대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 앞서 복지부는 13일 소아환자가 응급실
-
소아환자 24시간 치료 '달빛 어린이병원' 생긴다
소아 환자를 위해 24시간 문을 여는 병원이 생긴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실이 아닌 외래에서 소아환자에게 야간·휴일 진료를 실시하는 기관을 지정·운영하는 ‘달빛 어린이병원’을 운영한다
-
"'아이 돌보는 엄마 마음으로 진료하겠다'는 다짐이에요"
아산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한 인연으로 함께 병원을 낸 ‘아이본’ 원장들. 왼쪽부터 황상민·이종호·손석호·김동운·황경주 원장. 사진= 채원상 기자 지난해 5월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
[그후 1년] 서울 야간진료 늘린다더니 … 환자 헛걸음 발동동
서울시가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 선정한 한 병원. 서울시 홈페이지에 오후 10시까지 진료하는 것으로 돼 있다. 하지만 지난 12일 오후 9시에 찾아갔더니 진료가 끝난 상태였다. [
-
병원들이 몰려온다, 세종시 선점 경쟁
출범 1년을 맞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대형병원 간 치열한 의료 서비스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지금은 인구 10만여 명의 미니 광역 도시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중앙 정부 기관이 이전하
-
[포커스] 신임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박수 받는 이유
▲ 서울대병원 전경 “저는 우리 서울대학교병원의 창조적인 진화와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동행(同行)하고자 합니다. 같은 길을 함께 가는 우리가 뜻과 힘을 모아 서울대학교병원의 아름
-
'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
다뇨증 진료환자 10명 중 2명은 9세 이하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4년간(2008년~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중증응급환자 진료실적 반영
응급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한 계획 중 하나로 상급종합병원 지정 시 중증응급환자의 진료실적을 반영하는 안이 확정됐다. 병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14일 ‘제1차 중앙응급
-
응급의료 기능 중심으로 이원화…실현 가능성은?
응급의료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중증응급질환에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능중심의 응급의료기관 개선을 위한 세부안이 나왔다.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되는만큼 의료기
-
응급의료·산부인과에 1444억원 투입
응급의료와 신생아•산모 관련 수가에 1444억원이 전격 투입된다. 31일 열린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응급의학과 산부인과에 대한 수가 개선안이 의결됐
-
몽골 의사들, 한국에 반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아시아 의료허브 프로젝트’ 1단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 한해 세 차례에 걸쳐 삼성서울병원을 찾았던 몽골의사 연수단원 중 마지막 차수 26명은 지난 2
-
"진료과장만 잘 모셔도 병원 매출 10%이상 올라가"
중앙일보헬스미디어는 지난 9월 27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방병원의 글로벌화를 위한 전략적 경영'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지방병원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라는 주제로 일본
-
응급실 당직 모두 전문의로 한다더니 … 두 달 만에 후퇴
응급실 당직 의사를 전 과목 모두 전문의로 하려던 정책이 크게 후퇴하게 됐다. 정부가 의사 구인난과 인건비 가중 등의 현실을 무시한 채 정책을 시행했다가 석 달도 안 돼 사실상 원
-
[FOCUS]현실 외면한 응당법, 어디로 가나
2010년 11월 대구에서 네 살배기 A양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다. A양 부모는 오후 5시경 급히 인근 ㄱ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하지만 응급실 당직의는 “소아전문의가 없어
-
응당법, 편법진료 양산하는 빛좋은 개살구
국회입법조사처가 개선된 응급의료기관 당직제도를 두고 '법을 개정한 취지가 무색하다'며 실효성있는 대안 검토를 주문했다. 입법조사처는 이슈와논점 515호에서 "응급실에 근무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