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혼했는데 재결합이야…"

    김종필 총리는 올해 처음으로 충무공 탄신제전에 도보로 참가한 서울시내 고교생 행 군단에『나라를 위한 충무공의 남긴 뜻을 간직하겠다는 여러분의 결의가 모든 젊은이에게도 전파돼야 할

    중앙일보

    1972.04.29 00:00

  • "진학 길 열어줘요"

    올해 전남 영산포 중학을 졸업한 주산 4단의 정회백군(17·사진·전남 화순군 청풍면 백운리)이『가난으로 막힌 진학의 길을 열어달라』고 12일 중앙일보사에 호소해왔다. 고향에서 농사

    중앙일보

    1972.04.12 00:00

  • (24)「죄 없는 죄인」…교도관 23년 서울구치소 출정과 김선배씨

    죄인이 아니다. 전과도 없다. 그러나 살아온 절반을 붉은 벽돌담으로 둘러싸인 감옥에서 보냈다. 흔히 죄 없는 죄수라 불린다. 요새말로 교도관이란게 그런 생활이다. 서울구치소 출정과

    중앙일보

    1972.03.06 00:00

  • 격무의 경관은「낙제가장」|화재로 집과 딸을 잃은 어느 순경

    『경찰관으로서 일에 쫓기다 보니 결국 가장의 구실은 외면하기 일쑤였다』-. 지난 21일 밤 석유난로의 화재로 엄청난 재난을 맞은 김강수 순경(33·서울마포구 공덕동38의40)은 보

    중앙일보

    1972.02.25 00:00

  • (15)「컴퓨터·프로그래머」

    경제기획원을 비롯한 국가기관과 여러 대기업에서 전자계산기를 들여오면서 새로운 일자리로 등장한 전자계산기 「프로그래머」는 한 두 달 동안의 강습을 받고도 쉽게 손댈 수 있은 직업인

    중앙일보

    1972.02.25 00:00

  • 정원 미달 13개 고교 14일까지 추가모집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8일 시내 전 후기 고교 가운데 정원이 미달된 13개 고등학교의 신입생 추가모집을 14일까지 하도록 승인했다. ◇주간 ▲동서울 상고=42 ▲은광 종합고=1백5

    중앙일보

    1972.02.08 00:00

  • 최고경쟁6.2대1·후기고 마감

    전국 후기고교 입학원서접수가 27일 하오5시 일제히 마감됐다. 전국적으로 후기고교의 모집정원은 13만명으로 약20만명이 응시, 평균1.5대1의 낮은 경쟁률이었으나 서울은 81개 고

    중앙일보

    1972.01.28 00:00

  • 후기고교원서 오늘부터 접수

    서울시내 후기고교입시원서 접수가 22일 상오부터 시작됐다. 80개(남50개·여30개) 후기고교에서는 주간 2만 8천 5백명, 야간 1만 1천 40명 등 모두 3만 9천 5백 40명

    중앙일보

    1972.01.22 00:00

  • (994) 고요한 성탄을|임형빈

    크리스머스가 되고, 「캐럴」이 울려올 때면 나는 우울하다. 내가 공부하러 미국에 가서 3개월만에 첫 크리스머스를 맞이하여 「뉴요크」에서 누이를 만나기 위하여 약 20시간의 버스 여

    중앙일보

    1971.12.24 00:00

  • 시내고교 78개 학급 증설

    서울시 교육 위원회는 21일 용산고교 등 남자고교 51개교와 수도여고 등 14개교에 대한 78개 학급증설을 인가했다.이중 남자고교는 51개학급(주간35개·야간16개)이고 여자고교는

    중앙일보

    1971.12.21 00:00

  • 36개 고교 90학급 증설

    서울시교육위는 20일 72학년 고등학교수용계획에 따라 시내 36개교에 90학급(주간 70학급, 야간 20학급)을 증설 인가했다. 이 수용계획에 따르면 중학교 졸업예정자 8만 9천

    중앙일보

    1971.10.20 00:00

  • 그 예기치 못했던 일들

    6일 동안 열전을 벌였던 전국체전은 27개 종목에 12개 시-도 대표 1만6천5백7명이 출전했던 만큼 예기치 못했던 이변이 많았다. 구기종목에서는 금년도 전국 5개 고교대회를 휩쓴

    중앙일보

    1971.10.14 00:00

  • 시경 기동대 내무반 점거|심야 만취 순경 카빈 난사 소동

    23일 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학교 구내 서울시경 제1기동대 204호 내무반에 기동대 2중대 소속 고명준 순경(27)이 술을 마시고 들어가 카빈 3백여 발을 쏘아대

    중앙일보

    1971.09.24 00:00

  • 북괴사병 귀순

    국방부는 지난 25일 새벽 3시쯤 북괴군 상병 엄정수(20·북괴군 제B사단 소속 40㎜적탄통사수) 가 중부 휴전선지역 북한강을 넘어 아군에 귀순해 왔다고 발표했다. 국방부 발표에

    중앙일보

    1971.07.27 00:00

  • 교장 8명 징계요구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올해 시내 사립 중·고등학교 학적관리 실태를 조사, 정원 초과 및 학급 편제를 어긴 8개 학교를 지적하고 이중 명성여고 황한수 교장과 대신 중학교 김한수 교장

    중앙일보

    1971.06.09 00:00

  • 총선 막바지의 「이색」경연|「5·25」만상

    조직은 당 조직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사조직이 있다. 사조직은 씨족 같은 재래식이 많지만 「박테리아」번식법이란 새로운 비밀 특수 조직이 생겨났다. 이 「박테리아」번식법은 당기간 요

    중앙일보

    1971.05.20 00:00

  • 일자리 구해줘요 고학고교생 호소

    대경상고 야간부 3년 권영택군(사진·19)은 학교를 계속 다니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하겠으니 일자리를 구해달라고 지난 14일 중앙일보사에 호소해왔다. 권군은 충남서천에서 중학교를

    중앙일보

    1971.05.17 00:00

  • 조용히 심판 기다릴 뿐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내 최선을 다했으며 조용히 운명의 심판을 기다린다』-. 김대중 신민당 대통령 후보의 투표 날 첫마디다. 『지금 내 심정은 하느님이 이 나라를 버리지 않도록

    중앙일보

    1971.04.27 00:00

  • 정상을 향한 공방|신민 김대중 후보

    나는 개인적으로는 나의 경쟁자인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건투와 그의 유세가 성공하기를 먼저 빕니다. 나는 지난번 서울유세에서 1백만 명의 청중이 모인 것을 비롯하여 그 동안 전국 도

    중앙일보

    1971.04.23 00:00

  • (144)|학도의용병-군번 없는 병사들(1)|「6·25」 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무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1957년6월15일 경북 포항시 용흥동 산103번지의 언덕 광장에는 5백여명의 유족과 각계 유지, 그리고 동료 학우들이 모여 고개를 숙였다. 3년을 두고 정성껏 자리를 가꾸고 탑을

    중앙일보

    1971.03.01 00:00

  • (상)-올해 졸업생 현황

    2월 들어 졸업 시즌을 맞은 대학가는 이 달 말까지 모두 졸업식을 갖고 3만 여명의 새 학사들을 배출한다. 국민학교로부터 16년 동안 형설의 공을 쌓고 사회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딛게

    중앙일보

    1971.02.24 00:00

  • 후기 고교 원서 마감|대광 18대1로 최고

    서울 시내 후기 고등학교 입학 원서 접수가 11일 하오 마감되었다. 인문계 중학교 등 제일 경쟁률이 높은 학교는 대광고로 동계 진학자를 뺀 모집 인원 54명에 9백72명이 몰려 1

    중앙일보

    1971.02.12 00:00

  • 후기고교 입시 15일부터

    서울시내 후기고등학교 입학시험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후기고등학교는 전기고등학교 발표가 있은 5일 다음날인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각 학교별로 입학원서를

    중앙일보

    1971.02.05 00:00

  • 월남...포성은 멀어져간다③|이방훈 특파원

    작년 12월 10일 약 1백명의 과격학생들이 「사이공」학생 총 연맹 본부에 모여 한미대사관, 군 당국 앞에서 가장장례행진을 모의, 이날 저녁 본부를 출발, 시가행진에 돌입했으나 경

    중앙일보

    1971.02.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