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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1장에 20원 받았다”…H.O.T. 파국이 K팝에 남긴 유산 유료 전용
■ 📌 티저 「 1호의 1호. K팝 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생성 노력은 여기서 시작한다. ‘유행가’의 빅히트는 더 이상 운과 촉, 감에 기댈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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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눈에서 손으로 귀로…천천히 감겨오는 LP의 매력
무민 캐릭터가 그려진 LP를 들고 포즈를 취한 두 사람. 애니메이션 LP는 깜찍한 캐릭터와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지곤 한다. CD 크기의 두 배가 넘는 동그란 판을 기계 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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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오는 거야? 친구 문자 받자 ‘재촉 말라 전해라’ 짤방으로 답장
온라인상에서 짤방의 모습은 곧 그걸 사용하고 있는 ‘나의 모습’과 동일시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매력적인 짤방을 찾아나선다. (왼쪽 위부터) 대나무에 매달린 개 ‘개죽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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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도자기, 김무성 당삼채, 문재인 넥타이, 고소영 선글라스, YB 어쿠스틱 기타 … 아낌없이 드립니다
정·관계 인사들 나눔잔치 동참 사흘 앞으로 다가온 ‘2015 위아자 나눔장터’를 위해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애장품을 내놨다. 정부 부처뿐 아니라 여야와 검찰·경찰 인사들까지 뜻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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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처럼 찾아온 이문세 … 13년 만에 새 노래
15집 앨범과 함께 돌아온 이문세가 6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타이틀곡 ‘봄바람’을 열창했다. [사진 케이문에프앤디] 무대 위에 그가 서 있다. 통기타를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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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 外
당신에게 노벨상을 수여합니다(노벨 재단 엮음, 바다출판사, 각 권 2만5000원)=1901년 2013년까지 과학 분야 노벨상 시상 연설을 모았다. 물리(이광렬·이승철 옮김,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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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음악이 있으니 … 오늘도 외쳐요 "살자"
타이거JK는 음악이야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고칠 수도 있다고 믿어왔다. “음악은 늘 좋았던 순간으로 데려다 주잖아요. 음악을 들을 때 뇌 전체가 자극이 되거든요”라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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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밤하늘 닮은 전자음 들어 보셨나요
소규모아카시아밴드 김민홍(왼쪽)과 송은지. 그들의 음악엔 꽃과 바람, 도시인이 살아가는 모습까지 ‘소규모식 자연’이 담겼다. [사진 파스텔뮤직]결이 참 고운 음악을 들려주는 그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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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년 그들 … 록도 이렇게 착할 수가
데뷔 30년을 맞은 4인조 그룹 본 조비. 왼쪽부터 리치 샘보라(기타), 티코 토레스(드럼), 존 본 조비(보컬·리듬기타), 데이비드 브라이언(키보드). [사진 유니버셜뮤직] 록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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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속지마세요" 새앨범 루머 일축
가수 이효리가 새앨범 발매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이효리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감기가 유행이라더니 저도 덜컥 걸려버렸네요. 녹음을 며칠 쉬어야 할 듯. 다들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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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날로그가 살아 있는 곳 … CD 디자인에선 음악이 들린다
인디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의 2005년 창립작 ‘관악청년포크연합회’(김기조, 사진 위), ‘다이나믹 듀오’의 2011년 앨범(김대홍). [사진 지콜론북]“‘음악을 시각화한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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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학원 단체선물 어디서 구입하지?
아이들은 유치원, 태권도학원, 보습학원, 공부방이나 학습지 교사 등이 제공하는 선물에 마음이 끌린다.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풍선 하나에도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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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나는 아직 중수에 불과 … 막 고수의 방에 들어선 듯”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건모. 서울 방배동 작업실에서 만난 그는 “가수는 무대에서 모든 걸 보여주는 사람이다. 앞으로 5년은 블루스 음악에 집중할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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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샛별]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전‘거북이’ 멤버 금비
트로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룹 거북이 출신의 가수 금비. 그는 “흥겨운 리듬에다 슬픔과 애환을 녹여 노래하는 게 트로트만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다시금 눈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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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유명인사 8명의 기억 속 따뜻 & 황당한 선물
좋은 기억은 인생의 선물과도 같다. 유명인사들의 기억 속에는 어떤 크리스마스 선물이 남아 있을까. 따뜻한 이야기 8개를 전한다. 1 간호섭 홍익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 - 가죽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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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재 母 "'엄마 성공이야!' 통화 뒤 주검으로…"
"하늘에 있다고 생각하니 하늘 한 번 보면 편해요." 고 김성재의 어머니 육영애 씨에게 아들이 가장 보고 싶은 순간을 묻자, 그녀는 담담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요새는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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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hot & pop] 오직 CD 속지 때문에 수입음반 사던 그 시절
재즈뮤지션이자 팝아티스트인 남궁연의 칼럼을 새로 시작합니다. 이 칼럼은 독자들이 팝 문화를 좀 더 쉽게 한 발짝 더 들어가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편집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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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만에 입는 웨딩드레스
39년만에 입는 웨딩드레스 “여보, 오랜 세월 고생만 시켜 미안하오” 고맙소 “리마인드 웨딩 캠페인이라!” 신문을 보던 김경태(31)씨의 머릿속엔 한 장의 결혼식 사진이 떠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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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로 7000회 맞는 MBC FM ‘음악캠프’ DJ 배철수
배철수란 이름은 동사 ‘듣다’의 목적어 같다. ‘라디오를 듣다’는 말만큼이나 ‘배철수를 듣다’란 말도 자연스럽다. 십 수년간 그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그렇게 여겨진다. 툭툭 내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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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달콤한 속삭임 ‘스윗 소로우’ 새 앨범
남성 4인조 그룹 ‘스윗 소로우(Sweet Sorrow)’의 2.5집 ‘송스(Songs)’ 앨범 속지에는 첫번째 곡 ‘노래야’의 가사가 적혀 있지 않다. 속지가 인쇄되고 다른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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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디카북’ 앨범 … 추억이 새록 ~ 새록 ~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 틀리지 않다. 하지만 너무 많아 탈이다. 언제든 지우면 되는 디지털카메라 덕에 휴가 동안 찍은 사진만 수백장이다. 컴퓨터 하드디스크에 두자니 날아갈까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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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국경없는 ‘음악 형제’ 노래도 닮아가요
20년 음악 친구인 강산에와 하찌가 서울 홍익대 인근 단골 주점에서 막걸리 잔을 부딪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의 벽을 뛰어넘는 그들의 음악얘기는 텁텁한 막걸리 이상으로 진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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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오동 천년, 탄금 50년 38. 전통가곡과 오선보
1960년대 후반 작곡하고 있는 필자 “의사는 일종의 과학자 아닌가. 음악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과학적 지식과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나원화 선생은 우리나라 초창기 안과 의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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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지구상에 단 하나’ 나만의 책 직접 만들어요
만들어놓으면 어떨까. 플랩북 형태로 만든 체험학습보고서 책공방 북아트 센터를 방문한 아이들이 책 만드는 법에 대해 강의를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수집이 취미인 한 친구가 말하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