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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몬테카를로 발레단 '라 벨르-잠자는 숲 속의 미녀’10월 17일(수)·18일(목)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문의 : 031-783-8000‘신데렐라’와 ‘잠자는 숲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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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또 데려와 ?" 이동국 앞길 험난
시즌보다 더 뜨거운 오프시즌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다. 2007~2008시즌을 앞두고 이적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 결과에 따라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의 신상에도 변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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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전 지사가 넘어야 할 ‘장벽’
1992년 정주영, 1997년 이인제, 2002년 정몽준. 역대 대통령 선거에는 어김없이 제3의 후보, 이른바 와일드 카드가 등장했다. 그리고 이들의 선택에 따라 승부가 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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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될 수도 있다" … 험난한 앞길
한나라당을 탈당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0일 "새 정치세력을 만들기 위해 불쏘시개가 되라면 될 수도 있고 치어리더가 되라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라디오방송에서 "탈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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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지' 몬태나서 한·미 FTA 열리는 까닭은
인천국제공항→미국 로스앤젤레스→유타주 솔트레이크→몬태나주 보이즈맨. 세 차례 비행기를 탄 뒤 보이즈맨에서 다시 버스로 1시간30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이 몬태나주 빅스카이시(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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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의로 중산층 지지 이끌어
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가 6일(현지시간) 수도 멕시코시티의 선거운동 본부에서 연설을 마친 뒤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하고 있다. [멕시코시티 AP=연합뉴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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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화두로 종일 고민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인선위원회 이용희 위원장(왼쪽에서 둘째)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첫 회의에서 비대위 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채정 의원, 이 위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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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곽영균 사장 "주총 선방 … 이제부터가 시작"
1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곽영균 사장이 사외이사 선출과 관련된 주주들의 투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주주총회는 예상대로 잘 막았지만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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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이은 충청 맹주 심대평의 승부수 통할까
국민중심당이 1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대의원과 당원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었다. 공동 대표에 선출된 심대평 충남도지사(왼쪽)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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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지구촌 이슈 캘린더
다사다난했던 2005년이 지나고 지구촌에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도 세계 곳곳에서 각종 행사, 회담, 선거가 숨가쁘게 전개된다. 올 한 해를 장식할 '2006 지구촌 캘린더'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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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판 대처' 성장 엔진 재가동시킬까
독일의 첫 여성총리인 앙겔라 메르켈(51)이 이끄는 대연정이 22일 공식 출범한다. 독일 분데스탁(연방하원)은 이날 메르켈 기민당수를 제8대 총리로 뽑는다. 총선 득표 1위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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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터뷰] "노·사 의견 서면으로 받더라도 로드맵 추진"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 노사관계 로드맵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우리나라 노조는 조합원과 상급노조가 괴리돼 있고, 조합간부가 지나치게 정치화돼 있는 게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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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성난 시위로는 쌀파동 해결 안 된다
세계무역기구(WTO) 쌀 협상 비준동의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남겨 두고 있다. 비준안 통과에 반대하는 농민단체들은 전국 곳곳에서 격렬한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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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담뱃값 인상 논란] 500원 추가 인상될까
담뱃값은 1994년 이후 일곱 차례 올랐다. 2원 오를 때도 있었고 가장 많이 오른 게 184원이다. 지난해처럼 한꺼번에 500원 오른 적은 없었다. 가격 인상에 불을 댕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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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먼저 3승 … NBA 동부 결승 5차전
마이애미 히트가 3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88-76으로 눌렀다. 3승2패가 된 히트는 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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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반창고 붙여 출혈 막은 격"
중.일 관계가 회복되나-.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 주석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23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의 개선과 대화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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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사정 대화 왜 복귀했나
민주노총 지도부가 노사정 대화 복귀를 결정함으로써 충돌로 치닫던 노사정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하지만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비정규직 법안을 둘러싼 노사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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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과연 한여름이 되자 지붕 밑은 그야말로 찜통 속처럼 되었다. 그래서 낮에는 아래층 무의 화실 옆에 붙은 방에서 책을 읽거나 빈둥거렸다. 그리고 언제나 취사 준비는 내 차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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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2명만 더 → 우승 ← 최철한 2승만 더
*** 이창호 왕레이 꺾고 농심배 3연승 한국 마지막 수문장 이창호9단이 일본의 장쉬(張허)9단에 이어 중국의 왕레이(王磊)8단마저 불계로 꺾고 한.중.일 3국의 국가대항전인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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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4대법안 강행땐 위급 상황 올 것"
14일간의 파행을 끝낸 국회가 정상화 일주일 만에 다시 삐걱대고 있다. 열린우리당이 18일 공정거래법 개정안(정무위)과 최광 국회 예산정책처장의 면직동의건(운영위)을 사실상 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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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는 800선 지켜냈지만 꺼지지 않는 경제 비관론
주식시장은 실물경제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 그런데 향후 국내외 경제에 대한 비관론이 자꾸 확산되는 모습이다. 모건스탠리의 경제분석가인 스티븐 로치 박사는 지난달 30일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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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5국 '행동 통일' 정치 공동체로 거듭나
유럽연합(EU) 헌법안 채택은 그동안 '경제 대국, 정치 난쟁이'로 불리는 치욕을 겪어야 했던 EU가 경제 통합 뿐 아니라 명실상부한 정치적 통합체로 거듭나게 됨을 의미한다.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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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경제 새해특집] 한국 경제 5대 키워드
올해 한국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또다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수출이 잘돼 부분적인 경기회복 기미가 나타나고는 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투자를 꺼리고 국민들은 좀처럼 지갑을 열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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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돌 맞은 금강산 관광
금강산 관광사업이 18일로 만 5주년을 맞았다.남한 승객 8백82명을 태운 금강호가 처음으로 북한 장전항에 도착해 분단 장벽을 허문 이래 그동안 56만여명이 해로·육로를 통해 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