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에 문제…지옥 같은 시간" 아이유, 콘서트서 고백한 질병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이 지난 5월 25일(현지시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벌(Palais des Festivals)' 살
-
배철수·구창모 눈시울 붉혔다…38년만에 한무대 오른 송골매
11일 서울 잠실 케이스포돔(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열망'을 시작한 송골매. 송골매의 전성기를 이끈 배철수와 구창모가 한 무대에 서는 것은 38년 만이다. [사진 드림메이커
-
달빛 아래 조성진의 ‘쇼팽’…청중 7000명 숨죽였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지난달 31일 밤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 야외공연. 청중 매너도 돋보였다. 악장 간 박수 등이 들리지 않았고, 다들 연주에 집중하고 경청했다. [사진 크레디아]
-
조성진의 피아니시모, 야외의 7천 청중 숨죽이고 경청했다
지난달 31일 밤,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야외공연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크레디아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을 가득 메운 청중과 화려한 조명은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
새벽부터 수㎞ 줄섰다…평창 산골마을에 5000명 몰린 사연
27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마을에서 열린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윌슨 응 지휘 국립심포니와 멘델스존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있다. 사진 나승열
-
관객 홀렸다, 임윤찬과 김선욱의 ‘네 손 연주’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음악축제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K-클래식을 대표하는 선후배 피아니스트 김선욱(위)과 임윤찬이 나란히 앉아 연주를 하고 있다. [사진 롯데문화재단]
-
K클래식 김선욱과 임윤찬이 빚어낸, 뜨겁고 영롱한 멘델스존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클래식 레볼루션'에서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김선욱(가운데)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과 협연하고 있다. 사진 롯데문화재단 20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
58명 별들의 퍼포먼스 대방출…'슴덕 총집결' 수원 뜨거웠다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수원’ 단체사진. 사진 SM엔터테인먼트 형형색색 응원봉을 든 ‘슴덕’(SM 팬)이 수원으로 집결했다. 불볕더위보다 더
-
태극기 휘날리며 피날레…“백만년 지나도 안 잊겠다”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 선 빌리 아일리시(21)는 “4년 전 이 날 한국에 왔었다, 다시 불러줘서 고맙다”며 “평생 첫 스타디움 공연인데 정말
-
"백만년 지나도 못잊어" 태극기 휘두르며 공연한 빌리 아일리시
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빌리 아일리시'에서 빌리 아일리시는 친오빠이자 프로듀서인 피니어스 오코넬과 함께 듀엣 무대도 선보였다. 정
-
[류태형의 음악회 가는 길] 생활 속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 지난 1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젊은 현악 4중주단인 이든 콰르텟의 리사이틀을 봤다. 시작 시간이 오전 11시 30분이었다. 밤에 주로 들었던 베토벤 현악 4중
-
임영웅, 트로트 가수 최초로 이곳 간다…12월 앙코르 콘서트
가수 임영웅. 뉴스1 가수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 최초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입성한다. 14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첫 단독 전국 투어
-
피아니스트 임윤찬, '내면의 열정 우러나온' 우승 후 첫 무대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바흐 플러스' 협연에 앞서 리허설을 하고 있다. 사진 목프로덕션 임윤찬이 무대 위로 걸어나왔다. 갈채와 함성의 농도가 짙어졌다. 일부 청중은 연주가 시작
-
이준석 '무조건' 부른 다음날, 정진석은 尹의 '그 노래' 불렀다
지난 23일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충남 공주에서 열린 한 야외 행사를 찾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정진석 부의장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힘 최다선(5선) 정진석 국회 부의장이 이준
-
대형 오케스트라의 귀환…몬트리올 심포니 첫 테이프
선우예권(맨 앞)과 라파엘 파야레가 지휘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사진 인아츠프로덕션] 북미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몬트리올 심포니가 14년 만에 내한했다. 1934년 창단
-
대형 오케스트라의 귀환… 몬트리올 심포니 내한공연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라파엘 파야레가 지휘하는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섬세한 피아노와 색채감 풍부한 관현악이 어우러졌다.[사진 인아츠프로덕션] 북미의 대표 오케스트라인 몬
-
윔블던은 '악동 키리오스쇼'...8강 돌풍에 빨간 조던 모자·운동화 마이웨이
빨간 조던 모자를 쓴 키리오스. 윔블던엔 흰색 복장을 입어야 하는 규정이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프로농구(NBA)를 떠올리는 헐렁한 민소매 유니폼과 챙을 뒤로 돌려 삐딱
-
“이제야 대학생 열기 느껴” 코로나 학번, 첫 축제에 열광
━ 3년 만에 돌아온 대학 축제 지난 1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축제 ‘#spring_cooler’에서 가수 싸이가 축하 공연을 펼치고 있다
-
28년생~91년생 한 무대…한국 피아노 족보를 연주하다
피아니스트 이혜전ㆍ강충모(앞줄 왼쪽부터)와 제자들을 포함한 피아니스트 총 48명이 10일 한 무대에 선다. 그 중 20명이 2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홀 피아노 전시장에서 연습을
-
94세부터 31세까지, 피아니스트 48명 모였다 "이런 황홀함 처음"
맨앞 오른쪽 세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충모ㆍ이혜전 부부와 그들의 제자들. 윤정은ㆍ이승빈ㆍ이윤수ㆍ정혜연ㆍ강정은ㆍ김규연ㆍ박종해ㆍ허재원ㆍ박수진ㆍ최성진ㆍ이승연ㆍ이은서ㆍ정다현ㆍ황영경ㆍ박유
-
X선으로 악보 찍은 듯 연주…80세 폴리니 처음 한국 온다
18세에 쇼팽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세기를 주도했던 마우리치오 폴리니가 80세인 올해 한국에서 처음 공연한다. [사진 마스트미디어] “악보의 X선 사진과 같은 연주다.”
-
80세에 처음 한국 오는 피아니스트 폴리니, 청중의 열광 이유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 [사진 마스트미디어] “악보의 엑스-레이 사진과 같은 연주.” 피아니스트 마우리치오 폴리니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묘사다. 1987년 기사에는 모든
-
[앤츠랩]뜨는 엔터주, 그 중 우등생 JYP 사업보고서 뜯어보기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공연에서 '잭팟'을 터트린 건 아무리 의미를 부여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총 6만5000석 규모 얼리전트 스타디움이 빈틈없이 꽉 찼죠. 지난 8일과 9일
-
BTS 이어 트와이스…“K팝 해외공연 올핸 285만명 직관”
트와이스는 오는 23~25일 일본 도쿄돔에서 콘서트를 여는 데 이어 다음 달에는 미국에서 월드투어 앙코르 공연을 한다. 트와이스의 지난 2월 미주 투어 모습. [사진 JYP엔터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