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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엑스포” CO₂ 잡기 나선 여수
수소전지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한국관의 조감도.전남 여수시는 지난 7월 무인 공영 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내 16곳에 설치된 스테이션(대여소)에는 사용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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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은 아프리카의 ‘경제개발 교과서’
김교식KSP 가봉·적도기니 사업단장 세계가 아프리카로 향하고 있다. 막대한 천연자원, 경제성장 잠재력, 커가는 소비시장 때문이다. ‘지구상의 마지막 성장 엔진’이라든지 ‘세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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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아프리카에 의약품 공장 짓는다
이우석 코오롱제약 사장(55·사진 왼쪽)과 사우디 투자회사 포라스의 하팀 묵타르 대표가 지난달 28일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 본사에서 제약업 진출 파트너십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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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코오롱, 카자흐에 CNG 충전소 건립
코오롱이 카자흐스탄에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100기를 건립한다.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즈트랜스가스와 합작회사를 설립해 알마티 시내에 CNG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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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가스로 차 292대 달린다
음식물쓰레기 폐수에서 뽑아낸 바이오가스가 국내 처음으로 자동차 연료로 사용된다. 환경부는 16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서 바이오가스 자동차연료화시설 준공식을 열고 여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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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가스 플랜트공사 잇단 ‘대박’ 수주
SK건설은 1977년 창립 이래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왔다. 토목·건축주택·플랜트 분야는 물론 무선이동통신 설비에서부터 원자력발전소 분야에 이르기까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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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빨아들이는 중국 … 아시아 시장 가격 20% 올랐다
‘자원 블랙홀’ 중국이 호주의 청정·환경에너지를 빨아들이고 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공보는 “중국석유화공(시노펙)이 퀸즐랜드주의 석탄층 가스 개발업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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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중소기업 제품 구매 늘리고 공동도급제 도입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말 사내에 ‘중소기업지원팀’을 신설했다. 팀장을 포함한 5명의 전담팀을 신설해 상생 경영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전까지 중소기업 지원 업무는 자재계약팀 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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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건설, 1300억원 태국 가스플랜트 수주 外
기업 SK건설, 1300억원 태국 가스플랜트 수주 SK건설이 태국에서 1억1700만 달러(약 130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 태국 국영석유회사인 PTT가 발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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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등장
다음달 초 대구시내를 운행할 디젤 하이브리드버스. [대구시 제공] 대구에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가 등장한다. 대구시는 대우버스 울산공장에서 제작된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한 대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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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바로잡습니다] 지방선거 물밑 민심 감 못 잡아 … 단체장 판세 예측 실패했습니다
올해도 여의도 정치권은 새해 벽두부터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여·야와 여·여 내부의 충돌로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8·8 개각 이후 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김태호 국무총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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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식음료 종이팩에 낯선 초록색 마크는 뭐지?
소비자들의 녹색 소비를 촉진하는 친환경 포장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친환경 소재인 무균 6겹 종이팩 ‘테트라팩’을 제품 포장재로 사용한 두유·우유·주스 등의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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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업계 ‘클린 디젤 버스’ 시동
정유업계가 ‘클린 디젤’을 앞세워 압축천연가스(CNG)가 쓰이고 있는 버스 연료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대한석유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클린 디젤 하이브리드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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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물 뿌리기, CNG 버스 … 숨막힌 서울 숨통 터줬다
최근 서울 지역은 잦은 안개와 황사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1㎞에 불과했던 1일에는 공기흐름이 정체된 탓에 미세먼지 농도가 ㎥당 150㎍(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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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천연가스, 북 통과 파이프보다 선박으로 옮기는 게 단가 2~3배 비싸
아나톨리 야놉스키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이 언급한 공동연구 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국내로 들여오는 방법과 그에 따른 비용 연구 다. 양국은 2008년 9월 정상회담에서 시베리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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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 CNG 버스 13%서 결함 발견
서울시가 행당동에서 발생한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폭발 사고 후 7263대의 CNG 시내버스를 전수조사한 결과 12.9%인 940대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국회 행정안전위 조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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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크레믈린 대화채널 구축 합의…천안함 문제는 원론적인 대화만 나눠
10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야로슬라블에서 열린 한·러 정상회담의 주된 이슈는 한반도 안보 문제와 경제협력 문제였다. 북한 핵 문제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6자회담이 재개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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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 협력사 납품대금 추석 전에 지급 外
기업 삼성, 협력사 납품대금 추석 전에 지급 삼성전자가 추석을 앞두고 27일 지급 예정이던 5600억원 규모의 협력사 납품대금을 17일에 주기로 했다. 공장 운영에 필요한 설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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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가스
‘차단―한 등불이 하나 비인 하늘에 걸려 있다 / 내 호올로 어딜 가라는 슬픈 신호냐…’ 시인 김광균(1914~1993)이 쓴 ‘와사등(瓦斯燈)’입니다. 와사등은 석탄가스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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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천연가스버스 539대 연내 앞당겨 폐차
정부는 3일 노후 CNG(압축천연가스) 버스 539대에 대해 올해 말까지 조기 폐차를 추진하고,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로 이원화돼 있던 CNG 버스 안전 관리도 국토해양부로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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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석유 중독이 지구온난화 주범”
“최근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다국적 석유기업 BP의 원유 유출사고 배경에는 인류가 석유에 중독됐다는 사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환경보건대학의 존 스펭글러(6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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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⑧
월드컵 특수에 여름 보양식 수요까지. 닭에게 올여름은 유난히 힘든 계절인 것 같습니다. 최근엔 몸짱 열풍까지 겹쳐 닭가슴살도 날개돋친 듯 팔린다고 합니다. 최대 수명은 30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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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함 알고도 늘린 CNG 버스
서울시는 2005년 첫 폭발사고 때부터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연료통의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시는 ‘서울의 대기 질 개선’을 외치며 보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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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문제점 알고도 해결 대신 보급확대
지난 9일 서울 행당동에서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의 연료탱크가 폭발해 승객 17명이 부상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스통이 있던 버스 아래쪽이 마치 종이짝처럼 찢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