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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임’ 안 끝났다는 33세 스키여제
스키 알파인 월드컵 여자선수 최다 우승자인 린지 본은 실력에 비해 올림픽 메달운이 없었다. 2010 밴쿠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 1개씩을 따낸 게 전부다. [정선=박종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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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서 끝내준다’는 22세 스키요정
‘스키요정’ 미케일라 시프린(22·여·미국)은 못하는 게 없다. 기타와 피아노 연주 실력이 수준급이고 노래와 춤에도 일가견이 있다. 부정기적으로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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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타이거우즈의 옛 연인 ‘스키 여제’ 린지 본, “호랑이 귀엽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의 전 애인이자 ‘스키 여제’린지 본(33)은 호랑이를 좋아했다. 본은 2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2018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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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월드컵 앞두고 십년감수한 '스키 여제' 린지 본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이 또한번 가슴을 쓸어내렸다. 다음달 4~5일 강원도 정선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대회에서 또 크게 다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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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갓지고 저렴한 유럽 스키 성지...4월 말까지 슬로프 운영
| 오스트리아 스키 여행 오스트리아는 스키 성지다. 스키 리조트만 800곳이 넘는다. 그중에서도 포르아를베르크 지역은 알프스 산악 스키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가파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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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잘 안 보이지만 눈밭에선 시속 60㎞ … 비결은 ‘고운소리’
시각장애인 스키 국가대표 양재림(오른쪽)이 8일 장애인 겨울체전 알파인 스키 회전 경기에서 가이드 고운소리와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제14회 장애인 겨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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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겨울올림픽 G-1] 올림픽 플라자서 모든 경기장까지 차로 30분 내
전세계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단과 관중으로 가득 찰 올림픽 개ㆍ폐회식장. [사진 강원도]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2018평창겨울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올림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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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아 기다려라, 월드컵 휩쓰는 독·한 선수
겨울 올림픽 종목은 모두 15개다. 팀 종목인 컬링·아이스하키를 뺀 13개 종목이 지난해 9월부터 전 세계를 돌며 월드컵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도 종목별 강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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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리허설 별들의 진격
━ 평창 D-1년, 한글 자음으로 본 테스트이벤트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두고 강원도 강릉과 평창 등에서 올림픽 리허설이 열린다. 14개 주요 종목 테스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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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재 과시한 스키 여제…린지 본, 월드컵 통산 77번째 우승
린지 본(미국 스키선수). [중앙포토]'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활강 경기에서 우승했다. 부상 복귀 후 단 두 대회 만이다.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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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전 벚나무 스키 메고 산길 올라 ‘올림픽 눈길’ 냈죠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지난 시절을 회고하는 임경순 선생. [광주=김경록 기자]1960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쿼밸리에서 열린 제8회 겨울올림픽. 대한민국은 스키 알파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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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좋아지니 메달 욕심나요
━ ‘알파인 간판’ 정동현의 평창 각오 정동현이 한국 스키의 간판 스타로 성장했다. 세계랭킹 39위이지만 기량이 급성장하고 있어 내년 평창 올림픽에서 상위권 입상을 기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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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충전소] 누워 타면 ‘루지’ 엎드리면 ‘스켈레톤’…누가 빠를까
━ 미리 보는 평창올림픽…테스트 이벤트 관전법 2018년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에는 15개 종목에 걸쳐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그중 설상과 썰매 종목에서 7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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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여제’ 린지 본 “사고 없는 한 해를…”
린지 본“무엇보다도 사고 없이 한 해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알파인 스키 월드컵 통산 최다(76회) 우승을 차지한 ‘스키 여제’ 린지 본(33·미국)의 소박한 새해 소망이다.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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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스키어 시속 100㎞ 질주…무선 기술이 친구
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 선수. [사진 SK텔레콤]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27) 선수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알파인 스키 선수다. 2014년 소치 장애인동계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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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타면 '고독한 싸움', 함께 타면 '아름다운 도전'"
시각장애인 3급의 양재림(27) 선수는 국내 유일의 국가대표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선수다. 미숙아 망막증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은 그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한 미술학도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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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구멍이…굴욕 주인공 알고 보니
운동을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진이 온라인을 달궜다. 사진 속 여성은 역기를 들고 데드리프트(dead lift)를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뒷모습이 심상치 않다. 엉덩이 곳곳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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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마그너스-이미현-김현태 발탁…스키 국가대표 선발 확정
2016-17 시즌에 활약할 스키 종목 국가대표가 확정됐다.대한스키협회는 제3차 전체 이사회를 통해 심의한 국가대표 선수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달 11일부터 알파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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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스키 첫 올림픽 메달 위해 600억 지원”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오른쪽)과 조양호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16일 강원도 강릉에서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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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 스키 탄 당신, 크로스컨트리 선수군요
강원도 평창과 정선에선 이달 내내 2018년 겨울올림픽 테스트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다. 25일부터 28일까지 평창 보광 휘닉스파크에선 2016년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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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2년 후 오늘
전수진 정치국제부문 기자2018년 2월 19일 당신이 어디에서 뭘 하고 있을지 상상해본다. 우선, 장소는 강원도라고 가정하자. 사방이 눈이고, 신나는 함성이 가득하다. 세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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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유일 출전' 김현태, 정선 스키 월드컵 의미있는 완주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국제스키연맹(FIS) 정선 스키 월드컵 수퍼대회전에 참가한 김현태(26·울산시)가 의미있는 완주를 펼쳤다.김현태는 7일 강원도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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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얀스루드, 정선 스키 월드컵 우승
셰틸 얀스루드. 사진 정선=김지한 기자. 셰틸 얀스루드(32·노르웨이)가 한국에서 처음 열린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 월드컵 활강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얀스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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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열차 같은 활강코스, 처음엔 죽는 줄 알았다”
지난달 테스트런에 출전한 김현태가 날렵한 자세로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다. [사진 평창올림픽 조직위 ]소년은 일곱 살 때 처음 스키를 탔다. 큰 산 아래 감자밭이 있는 작은 마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