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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텍사스 드림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셰일가스 개발 붐은 텍사스 드림의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오른쪽 사진은 텍사스 남동부의 이글포드셰일에서 노동자들이 굴착작업을 하고 있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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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동네 아줌마를 보는 것 같았다"
기선민중앙SUNDAY 기자 “세라 페일린이 생각난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임명이 17일 결국 강행됐다. 이미 보기 딱할 정도로 자질 시비에 시달리던 참이다. 얼마 전에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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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MD 중동 보내려다 아시아에 먼저
헤이글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3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대학에서 ‘국방부가 직면한 전략적·재정적 도전’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헤이글 장관은 이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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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햄프셔주 권력 여인천하 주지사·연방의원 모두 차지
하산(左), 커스터(右)미국에서 ‘여인천하’ 주가 탄생하게 됐다. 3일(현지시간) 새 하원이 구성되면 뉴햄프셔주는 2명씩인 상·하원 의원 4명이 모두 여성으로 구성되는 미국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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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클린턴, 미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
오바마(左), 그레이엄(右)버락 오바마(52)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66) 국무장관이 각각 5년과 11년 연속 미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선정됐다. ‘USA투데이’는 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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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대통령 자리도 내친 외교무대 ‘철의 여인’
미국은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에서 선진국으로 알려졌다. 다만 정치권력 세계에선 이른바 ‘유리천장’(Glass Ceiling)이 아직 존재한다. 여성의 정계 고위직 진출을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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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검증대 서자마자 꼬리 무는 의혹
미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낙점된 폴 라이언 하원의원이 13일(현지시간) 붉은색과 흰색의 체크셔츠 차림으로 아이오와주 박람회장에 나타나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그가 단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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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 수상자들 “전쟁 미화 미 TV쇼 반대”
역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미국 NBC 방송의 새 리얼리티쇼 ‘스타스 언 스트라이프스(Stars Earn Stripes)’가 “전쟁을 운동경기처럼 미화한다”며 방영 취소를 촉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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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형·이민자 출신 … 롬니 ‘짝’ 10여 명 거론
미국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 밋 롬니(65)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러닝메이트(부통령 후보)로 정치인 10여 명이 거론되고 있다. 2008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존 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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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시체가…" 노병의 6·25 생생 증언
1950년 12월. 미 해병 1사단 소속 병사였던 리처드 릴리(사진)는 함경남도 개마고원의 장진호(長津湖) 인근에서 중공군에게 포위당해 있었다. 그의 나이 스무 살이었다.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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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미국 대선] 롬니 “문제는 경제” … 오바마와 초박빙 레이스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2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의 자금 모금 행사에서 연설한 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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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문제 해결 미국 영향력 여전”
오바마미국 대선(11월)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를 신봉하지 않고 있으며 그의 재임기간 중 미국의 영향력이 급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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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의 역사
양자(養子) 풍속은 고대부터 있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무시무시한 형벌로 유명한 고대 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 법전에는 양자의 권리·의무 규정이 있다. 이 법전은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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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룸서 "밥값 비싸다"며 햄버거 먹는 롬니
미국 공화당 유력한 대선 후보인 밋 롬니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대결을 앞두고 지지 기반 확대에 나섰다. 지난 13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전미총기협회(NRA) 회의에 참석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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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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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화요일’은 롬니의 날 … 대선후보 5부 능선 넘었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6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란 TV 예측 보도가 나오자 보스턴시에서 롬니 후보를 응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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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최악의 여우주연상’후보
2007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세라 페일린(48·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올해 ‘최악의 여배우’ 후보로 꼽혔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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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국 대통령 어떻게 뽑나
지금 미국의 정가는 오는 11월 치러질 대선으로 어느 때보다도 분주한 모습입니다. 민주당에서는 버락 오바마 현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고, 공화당에서는 예비선거를 통해 그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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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나경원, 총선 사흘 전에도 건물 보러 다녀”
11일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제12회 세계지식포럼 행사에 참석 중인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를 만나 인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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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나가수', 합숙하며 오빠·동생으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왼쪽부터 '나는 가수다' 자우림의 김윤아,'나는 가수다'임재범,'위대한 탄생',시즌 2 참가자 강지안','위대한 탄생'시즌 1 우승자 백청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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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쇼는 경쟁 강조, 한국 오디션은 합숙하며 ‘가족 분위기’
왼쪽부터 39나는 가수다39 자우림의 김윤아,39나는 가수다39임재범,39위대한 탄생39,시즌 2 참가자 강지안39,39위대한 탄생39시즌 1 우승자 백청강,39슈퍼스타K39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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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미 대선 불출마 … 롬니 공화후보 1위 독주
페일린 미국 공화당의 잠재적인 유력 대선 후보 2명이 잇따라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5일(현지시간)엔 2008년 부통령 후보를 지낸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2012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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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린, 남편 친구와 불륜 … 마약까지
2008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나선 세라 페일린(47·사진) 전 알래스카 주지사. 당시 그는 자신을 “여러분과 같은 평범한 ‘하키맘(자녀의 특별활동을 챙기는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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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페일린, NBA 흑인스타와 진한 하룻밤"
세라 페일린 [출처=AP]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후보 중 한 명인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가 NBA 스타와 '하룻밤 스캔들'에 휩싸였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