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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서울광장서 ‘북 콘서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역 이벤트파크에서 열린 ‘동화 읽어주는 낭독음악회’에서 전시됐던 ‘빅 북’.[서울문화재단 제공]“한여름 밤의 열기를 책 향기로 식히세요.” 가뜩이나 후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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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신정아' … 문화예술계 또 충격
'미술계의 신데렐라' 신정아 전 동국대 교수부터 '공연계의 대모' 김옥랑 동숭아트센터 대표까지-. 김씨의 학력 위조 파문으로 문화계는 경악에 휩싸였다. 6일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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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영 전 부총리 "교육부,위계적 압력 통해 대학제재할 생각 버려야"
안병영 전 교육부총리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부 수장을 두번이나 역임했다. 이 자리를 두 번 거쳐간 사람은 초대 안호상 장관부터 현재의 김신일 부총리(50대)에 이르기까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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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특별시 대구?
뮤지컬 '캣츠'의 개막 공연이 있던 지난달 3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 1500여 석의 객석은 관객들로 북적였다. 공연되기 이전 한 달 가량 전체 공연의 사전 예매율은 50%를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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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더 뮤지컬 어워즈'가 남긴 것
"킬러 콘텐트(Killer Content) 탄생의 가능성을 열었다." 14일 첫 발을 내디딘 '더 뮤지컬 어워즈(주최 중앙일보 JMnet.한국뮤지컬협회)'에 대해 서울문화재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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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돌보듯 … 학부모들이 음악축제 키운다
올해로 2년째인 '서울 스프링 실내악 페스티벌'에는 특별한 자원봉사단이 있다. 음악 전공하는 아이들을 유학보낸 12명의 부모들이 만든 'CLP(클래식 사랑 부모들.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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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역도 경기장 뮤지컬 공연장 탈바꿈
서울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역도 경기장이 뮤지컬 공연장(조감도)으로 탈바꿈한다. 역도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측은 28일 "오는 11월 공사를 착공해, 내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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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짜 문화 투어' 즐겨요
서울 시민들은 오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 일요일마다 무료로 서울의 근.현대 건축물.미술관 등을 찾아 문화의 향기에 흠뻑 젖을 수 있다. 전문가들의 친절하고 깊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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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과학기술부 外
◆과학기술부▶재정기획관 김진경▶생명해양심의관 김성수▶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장기열▶국방대 파견 홍남표 ◆행정자치부▶울산시 부시장 하동원▶혁신기획관 오형국▶소청심사위원 김국현▶국민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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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건설교통부 外
◆ 건설교통부 ▶해외건설협력담당관 권용복 ◆ 예술의전당▶기획 박성택 ▶예술사업 안호상 ▶운영 유남근 ▶경영지원 조내경 ▶총무 신영균 ▶시설관리 배성기▶음악기획 전해웅▶공연기획 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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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로 훑어본 서양철학 '수입사'
저자는 몇해 전 서울 광화문 총독부 건물 철거 소식을 듣고 이런 생각을 해봤다고 책의 허두를 뗀다. "만일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용어들인 '의식' '정서' '시간' '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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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자체제작 오페라 「가면무도회」
예술의전당이 자체 제작하는 오페라 「가면무도회」가 오는 31-11월 4일 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2001' 참가작으로 마련된 「가면무도회」는 「운명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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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 분수대 생긴다
국내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인 예술의전당 광장에 아름다운 분수대가 생긴다. 15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현재 포석이 깔린 바닥 위에 벤치와 수목들이 조성돼있는 오페라극장과 콘서트홀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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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무조정실 外
◇ 국무조정실 ▶심사평가2심의관실 이철우▶2010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파견 이상경▶규제개혁2심의관실 안수영▶월드컵축구대회 유치위원회 파견 이정섭 ◇ 보건복지부▶법무담당관 왕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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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꿔! 휴대폰문화] 1. 영안실 벨소리 2.4분에 한번꼴
국민 두명 가운데 한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이동전화는 생활필수품이 됐다. 그러나 비뚤어진 이용문화 때문에 '휴대폰은 공해' 로 여겨질 지경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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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26)
(26) 李박사의 유혹 '비온 뒤 땅이 굳는다' 는 말도 있듯이 한때 분열상을 보였던 우익학생 운동은 다시 하나가 됐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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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23)
(23) 인민보사 습격 도도히 흐르던 반탁 (反託) 의 물줄기는 1946년 접어들자 예기치 않은 상황에 직면했다. 1월 2일 조선공산당중앙위원회가 '탁치 (託治) 를 을사조약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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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뷰] '국사교과서 파동'
국사편찬위원회 연구관 및 교육부 역사담당 편수관을 지낸 윤종영 (63.서울 금천고 교장) 씨가 '국사교과서 파동' (혜안.1만원) 을 펴냈다. 저자는 초대 문교부장관을 지낸 안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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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브리핑] 학계- '새천년 기틀' 해법 찾는다
20세기의 학술적 의미를 평가.정리하고, 다가오는 21세기에 대한 철학적.이념적 토대 마련이 상반기 학계 전반의 최대 화두였다. '20세기에 대한 역사적 평가' 라는 주제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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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안호상 박사를 기리며]민관식 전 국회부의장
"자네는 내 22대 손이야. 조상님 제대로 모셔야 해. " 71년 22대 문교부장관으로 취임했을 때 몸소 장관 집무실로 찾아오신 안호상 선생이 내게 건넨 첫 말씀이 아직도 귓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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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한 안호상 박사]
21일 97세로 타계한 한뫼 안호상 (安浩相) 박사는 평생을 식민사관 극복에 앞장서온 민족철학.사학.교육자였다. 1902년 경남 의령에서 출생한 安박사는 중동학원을 거쳐 일본.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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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문교부장관 안호상박사 별세
초대 문교부장관을 지낸 한뫼 안호상 (安浩相) 박사가 노환으로 21일 오후 11시5분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97세. 安박사는 중국과 독일에서 각각 의학과 철학을 전공,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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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단신]조충기 한국대학홍보협의회 부회장 外
*** 지역인재 유치 워크숍 ◇ 조충기 (趙忠基) 한국대학홍보협의회 부회장은 20일부터 전남화순 금호콘도에서 '지역인재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워크숍을 갖는다. *** 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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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국조단군 대성인 축전 外
***국조단군 대성인 축전 단군민족일체화협의회 (명예총재 안호상.이강훈)는 음력 개천절인 22일 오후2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조 단군 대성인 축전' 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