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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토리노 올림픽 삼국지'
'금메달 3개 이상에 10위권 진입' 목표가 '금메달 6개, 은 3, 동 2개로 종합 7위' 달성으로. 폐막식 행사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의 얼굴은 '싱글벙글'이었다. 얼굴에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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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토리노 함성의 메아리
토리노 올림픽에서의 승전보는 몇 번 봐도 기분 좋다.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를 제압하는 그 모습이 장하다. 어지럽고 답답한 세상, 생활의 고달픔을 한때라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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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4년만에 우승한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
14년 만에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0m 계주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이 축하 박수를 보내는 관중에게 두 팔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답례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호진, 3관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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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세계 유일의 수퍼 파워"
남자 5000m 계주에서 우승한 뒤 남자 대표선수들이 세배를 하듯 얼음판에서 엎드려 관중에게 절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 앉아 있는 사람은 박세우 여자팀 코치다. [토리노 로이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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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올림픽 역사 새로 쓴 한국 쇼트트랙
한국 쇼트트랙이 올림픽 역사를 새로 썼다. 오늘 끝난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종합 7위를 차지한 것은 오롯이 쇼트트랙 덕분이다. 우리 선수들은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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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링크에만 서면 눈빛 달라져" 여자친구
한국 쇼트트랙의 남녀 간판 스타인 안현수(한국체대 2년)와 진선유(광문고 2년)가 한국 올림픽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여름.겨울올림픽을 통틀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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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안현수·진선유 한국 최초 올림픽 3관왕
한국의 안현수(앞)가 26일(한국시간) 열린 남자 쇼트트랙 5000m계주 결승에서 캐나다 선수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토리노 로이터=연합뉴스] 역전, 또 역전.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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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재미있다] 쇼트트랙 왼쪽 장갑 끝이 왜 하얗지
19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위로 통과한 안현수(한국체대)는 양손 검지와 중지로 승리와 2관왕을 상징하는 '브이(V)'자를 그렸다. 그 장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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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또 금이 뜬다… 쇼트트랙 안현수 '내친김에 4관왕'
'26일은 또 골든 선데이'.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일찌감치 목표를 달성한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폐막식을 하루 앞둔 26일(한국시간)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남자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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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계주, 눈부신 4연속 '금 계주'
여자 쇼트트랙 3000m 계주 결승에서 한국의 진선유(맨 앞)가 캐나다와 중국 선수를 따돌리고 선두에서 질주하고 있다. [토리노=연합뉴스] "사상 최고의 퍼포먼스였다." AP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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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흘리개 안현수가 금메달을…"
목동아이스링크의 빙상코치 박완근(39)씨는 14년전 코흘리개 안현수를 지금도 생생이 기억한다. 안선수가 이 빙상장을 처음 찾은 것은 명지초등학교에 입학한 직후. 학교 정식 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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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2월 20일자 16면 '올림픽 2관왕…' 기사에 대해
2월 20일자 16면 '올림픽 2관왕 쇼트트랙 안현수 선수는 병역 면제 혜택을 받았다'는 기사에 대해 병무청 신승철 정보관리담당관이 연락을 해 왔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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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 메달 놓쳐도 연금 줘야" 김정길 체육회장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이 20일(한국시간) "간발의 차로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세계 정상권 기량을 발휘한 선수에게도 연금 혜택이 돌아가도록 관련 정책과 규정을 바꾸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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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한국, 항상 강하다"
○…아폴로 안톤 오노(미국)의 '할리우드 액션' 논란이 또 일었다. 오노는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안현수와 이호석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두 팔을 들고 묘한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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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제친 김에 4관왕 따거라" 안현수 선수 김포집 표정
안현수 선수가 1000m 결승에서 1위로 골인하는 순간 아버지 안기원(왼쪽)씨와 어머니 전미정씨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2002년 당시 앳된 얼굴의 안현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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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노다지 캐는 날' 19일 새벽잠 설치겠네
'황금 주말'. '효자 종목' 쇼트트랙이 19일 새벽(한국시간) 남자 1000m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13일 남자 1500m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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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쇼트트랙, 또 '500m 징크스'
여자 500m의 벽은 높았다. 진선유(광문고)와 강윤미(과천고)가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팔라벨라 경기장에서 열린 토리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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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워드가 한국계? 나도 혼혈인!"
16일 토리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예선을 마친 안톤 오노(왼쪽)를 본사 성백유 기자가 만나고 있다. "수퍼보울 MVP 하인스 워드를 잘 안다. 정말 잘하더라. 그런데 그가 한국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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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4년 만에 설욕… 쇼트트랙 1500m 금
안현수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손을 치켜들고 기뻐하고 있다. [토리노 로이터=연합뉴스]남자 쇼트트랙 1500m에서 나란히 금·은메달을 따낸 안현수(왼쪽)와 이호석이 시상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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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서 은메달 … 이호석도 잘했다"
쇼트트랙 1500m 경기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때부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됐다. 많은 훈련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리의 주력 종목이다. 전문가들은 안현수와 이호석,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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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토리노] 오노 "난 여전히 올림픽 챔피언"
○…쇼트트랙 남자1500m 준결승에서 탈락한 안톤 오노는 AF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은메달을 땄지만) 오늘 성적이 4년 전 금메달을 바꾸지는 못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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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로봇 '휴보' 토리노서도 인기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 신데렐라로 떠오른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의 노선영(서현고)가 메달을 향한 매서운 눈빛을 선보이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토리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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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토리노겨울올림픽] 쇼트트랙 '한국 톱10' 뚫는다
2006 토리노 겨울올림픽에서 한국의 '톱10' 재진입 선봉 역할을 맡은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13일 새벽(한국시간) 첫 금메달을 향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남자 쇼트트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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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토리노] "중국 양양A 페이스 좋다" 경계령
○…최소 3개의 금메달이 목표인 한국 쇼트트랙 선수들이 토리노에서도 '연습벌레'임을 재확인했다. 1일 토리노에 도착한 쇼트트랙 선수들은 마지막 경기가 열리는 25일까지 무려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