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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당] "현충원에 이런 묘도 있어요"
"현충원에는 애국지사나 군인.경찰 등의 묘만 있는 게 아닙니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조연환 산림청장과 산림청 간부 30여명이 최근 국립 대전현충원 일반묘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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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내놓고 "안 팔렸으면…"
한 명의 청약자라도 붙들려는 청약시장에서 신청자가 없기를 바라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다음 달 초 실시되는 서울 6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동대문구 제기2구역 재개발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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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시대 쇠화살촉 묶음 발굴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동 고분군(사적 제81호) 중 제7호분에서 비화(비사벌) 가야시대에 녹나무로 만든 구유형 목관이 150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목관이 놓인 자리 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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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25.7평 이하 아파트' 공급 윤곽 드러나
판교 신도시에 들어설 전용면적 25.7평 초과 단지의 택지 분양이 보류된 가운데 전용 25.7평 이하 상한제 아파트 물량의 공급업체.분양가 등이 윤곽을 드러냈다. 브랜드 차이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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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가수요' 돈줄 죄고 세금 올리고
참여정부의 새 부동산 정책은 ▶투기적 수요 억제▶꾸준한 공급 확대▶부동산거래 투명화 등 세 가지 틀에서 마련될 전망이다. 이런 방향에서 기존 부동산정책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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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에 들어설 이색 단지 둘
판교 신도시에 이색적인 단지들이 선보인다.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생태마을단지와 일반.임대아파트가 섞인 단지다. 정부가 시범사업으로 계획한 단지들로 최근 공급계획이 확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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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차 동시 청약 1347가구 일반 분양
22일부터 청약을 받는 인천 4차 동시분양에 5개 단지(건립 1653가구)에서 13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재건축단지는 없고 지역조합 아파트 한 곳을 뺀 4개 단지 건립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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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 부동산중개업소 1주일 동안 집단 휴업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전부협.회장 장시걸)가 15일부터 1주일 동안 동맹휴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전부협은 13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최근 불거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 현상이 부동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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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가좌 '킨텍스 프리미엄'… 10월까지 3500여가구 입주
경기도 고양시 일산 신도시 옆에 입주를 앞둔 가좌지구(16만6000평)의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들썩인다. 가좌지구에는 7월 대우푸르지오 1210가구, 9월 벽산블루밍 194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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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중개소들 동맹휴업 속내 들여다보니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이례적인 동맹휴업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주 서울 송파구에서 시작된 휴업에 13일부터 강남구와 경기도 분당.용인이 가세했다.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마저 나서면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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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인들과 악수하는 엄홍길 휴먼원정대 대장
등반도중 조난을 당해 숨진 계명대 산악회 회원 대원들의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 지난 3월 현지로 출국, 고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수습 후 현지에서 안장했던 '초모랑마' 휴먼원정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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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또 부동산 강력 처방한다는데…] 양대 협회 딴 목소리
부동산중개업소들의 동맹 휴업과 관련, 양대 부동산중개업협회가 다른 입장을 보여 동맹 휴업이 실효를 거둘지 관심을 끈다. 전국 5만3000여 업소를 회원사로 두고 있는 전국부동산중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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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임대 빼면 남는 게 없네
재건축 개발이익환수제 시행(5월 19일) 이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재건축단지들이 안도의 숨을 쉬기도 잠시뿐 임대아파트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임대아파트 비율을 낮추기 위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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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주공 분양가, 민간아파트 수준
민간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대한주택공사 아파트의 매력을 판교 신도시에서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판교부터 택지지구 내 아파트 가격산정방식이 바뀌면서 민간과 가격차가 크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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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차 분양 1순위 청약경쟁률 13.7 대 1
금융결제원은 서울 5차 동시분양 서울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7개 단지 1529가구 모집에 2만940명이 신청, 평균 13.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강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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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지역거주 기간만 본다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 시행에 따라 지어지는 재건축 단지 내 임대아파트 입주 자격이 까다롭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시와 경기도 등은 현행 법령 수준을 넘는 입주 자격 제한을 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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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평형 소단지 아파트 입주 줄이어
▶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주변에 대형 평형의 소규모 아파트들이 잇따라 집들이를 한다. 사진은 이달 입주하는 99평형의 더미켈란. 안장원 기자 고급 빌라촌인 서울 서초구 서리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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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주공 인터넷 청약 면적따라 나눠 접수키로
대한주택공사는 11월 판교 신도시에 분양할 주공아파트의 청약을 전용면적에 따라 주택공사 홈페이지(www.jugong.co.kr)와 은행으로 나눠 접수한다. 주택공사는 "청약저축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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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단지내 상가 인기 꾸준
경기 불안, 후분양제 도입 등으로 상가 분양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앉은 가운데 택지개발지구 아파트단지 내 상가는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단지 입주민을 주된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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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재건축 단지 분양 심사
잠실 주공 1단지와 삼성동 영동 AID아파트 등 2개 재건축 단지들의 서울 5차 동시분양 참여가 보류됐다. 분양 보류는 건설교통부가 4월 말 서울시 4차 동시분양에 참가할 예정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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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원정대] 산 사나이 의리 또 있었다
▶ 엄홍길 대장 베이스 캠프 도착박무택씨의 시신을 수습해 등산로 옆에 돌무덤을 쌓아 장례를 치른 엄홍길 등반대장(오른쪽)이 30일 오후 롱북 베이스 캠프에 무사히 도착해 손칠규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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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하러 갔다가…' 휴먼원정대 방문 한승권 회장 고산병으로 숨져
에베레스트에서 숨을 거둔 후배들을 찾아나선 '초모랑마 휴먼원정대'를 격려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던 계명대 산악회 한승권(당시 50세)회장이 고산병으로 숨진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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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원정대 '초모랑마의 혼' 찾았다
▶ 엄홍길과 박무택지난해 5월 에베레스트 등반도중 엄홍길 대장(左)과 이야기하고있던 생전의 박무택 대원. 엄 대장은 이 등반길에 숨졌던 박무택(朴武宅·당시 35세) 장민(당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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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2700만원짜리 오피스텔
서울 강남지역에 기존 분양가의 두 배 수준인 평당 2700만원짜리 초고급 오피스텔이 나온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타운 예정지 인근인 옛 대한생명부지에 지어질 '부띠크모나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