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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딸네한테 받은 휴가길에 찾아뵌 요양병원 어머니
━ [더,오래] 조남대의 은퇴일기(14) 여행은 언제 떠나도 즐겁다. 손주 돌보는 부담을 훌훌 털어 버리고 여행을 다녀오라며 딸로부터 열흘간의 휴가를 받았다. 오랜만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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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고 병든 소나무에 '하트 문양'이 새겨진 슬픈 이유
최금화 사진전 'PAIN TREE' 속 상처 입은 소나무들.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청운동의 사진전문 갤러리 ‘류가헌’에서 최금화(57) 작가의 사진전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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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닥친 기후위기…150개국 400만명 "비상 사태" 외쳐
국제 기후행동 주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열린 '9·21 기후위기 비상행동'에서 참가자들이 온실가스 배출 제로와 기후 비상선언 선포를 촉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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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돋이 어디서 봐야 가장 아름다울까? #인생샷 #명당
넘어가는 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 희망을 키우는 해넘이·해돋이 여행. 얼핏 촌스러워 보이지만, 헌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데 이만큼 확실한 여행법도 없다. 해 마중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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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메뚜기떼’ 높은등옆길게
━ WIDE SHOT 충남 태안군 안면도 가두리 양식장에 무리지어 등장한 높은등옆길게. [김경빈 기자] 높은등옆길게 [김경빈 기자] “모르겄는디유” 충남 태안군 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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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까지 전국 곳곳 황사 나타날 듯…미세먼지 '나쁨'
중국발 황사가 39일 만에 서울을 덮친 24일 오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다.[연합뉴스] 24일 오후에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서 관측되기 시작한 황사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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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기름오염 사고 Oil Spill
기름 오염 사고 Oil Spill지난 2003년 9월 부산 남구 용호동 이기대해안에서 강풍으로 좌초된 명보해운 소속 1만6000t급 화물선 '에이스호'에서 유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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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강원도 양구 DMZ 펀치볼 둘레길
1 양구군 해안면 동남쪽에 있는 먼맷재에 올라 바라본 펀치볼 전경. 1000m가 넘는 산에 둘러싸인 산악 분지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산세 가운데 옴폭 들어간 부분이 서희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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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건강 지킴이 ‘윈드스타퍼 재킷’
1 노스페이스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트롬프 재킷(남성용)’. 언덕 위의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주는 방풍과 투습기능의 재킷. 20만원대. 2 밀레의 ‘윈드스타퍼 액티브쉘 LD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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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연륙교 5개 놓는다
2020년까지 충남 서해안에서 육지와 섬, 육지와 육지를 잇는 연륙교 5개가 건설된다. 충남도내에 건설 중이거나 건설될 예정인 연륙교는 ▶태안군 안면도∼황도 구간 ▶태안 드르니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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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일주‘집단가출호’2차 항해] 태초의 모습 그대로 뛰어들다
안면도 앞 바다에 있는 초도 부근에서 선원들이 MOB(Man Over Board·항해 중 물에 빠지는 사고)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이정식 작가] “갈매기다!” 말린 생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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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일찍 녹아 보름 빨리 식목
26일 강원도 최북단 민통선 부근인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큰까치봉 야산.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낙엽송 1800그루를 심었다. 겨울인데도 삽이 땅속으로 쉽게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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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부동산개발사업 확대
▶차용규 씨는 누구인가? 1956년 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이사 자리를 박차고 나가 카작무스 경영을 맡아 샐러리맨 신화를 일궜다. 마피아와 목숨을 건 담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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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을 가르며 … 관광 태안 푸른 꿈
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도 어느덧 100일이 훌쩍 지났다. 자원봉사자들의 발길 덕분에 태안은 서서히 본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이젠 태안주민의 생계와 지역경제를 위해 관광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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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해변에 '타르볼'이 몰려왔다
14일 오후 충남 태안 백리포해수욕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밀려드는 기름띠를 막기 위해 방제포를 깔고 있다. [태안 산림청 헬기=최승식 기자] 안면도가 위험하다. 14일 본지가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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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안면도 ‘욘사마 열풍 ’
현해탄을 건너 온 일본 여성들이 충남 태안군 고남면 누동리 안면도 TV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 세트장 주변에서 탈랜트 배용준씨의 연기를 망원경으로 보고있다. [충남개발공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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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곳으로 우리 가족만 살짝떠나요~
여름휴가, 매번 고민이다. 어디로 갈까? 지도를 쫙 펼치고 보면 유명 휴양지는 많지만 분명 사람들이 바글바글할텐데. 그렇다면 고개를 살짝 옆으로 돌려보자. 등잔 밑이 어두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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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진 VS 왕빛나, 모바일 '섹시 대결'
신세대 스타 장희진이 모바일 화보집을 통해 매력을 과시했다. CF를 통해 신선한 매력을 과시하던 장희진은 지난 6월 안면도의 해변과 파주 출판단지, 서울 강남의 한 카페와 홍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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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사돈, 우리 친구 할까요"
▶ 박묘순(오른쪽에서 둘째)씨가 운영하는 허브카페에서 박씨의 둘째 딸과 셋째 딸네의 사돈들이 손자들을 데리고 함께 모여 수박을 들고 있다. 박씨를 중심으로 사돈의 사돈들끼리도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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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 세계 최대 철새 도래지 천수만 투어
11월은 철새의 달이다. 매년 300여종 40여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드는 서산 천수만은 세계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이름이 높다. 올해도 10월 중순부터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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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西로 갈 땐 충청·전북
어리굴젓, 간재미회, 우럭매운탕, 붕어찜…. 바다에서 갓 건져온 팔딱거리는 해산물에 침이 꼴깍 넘어가는가. 그렇다면 당장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자. 그리곤 충남 당진이건, 변산반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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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TRY! 별나게 놀아볼까
주 이틀의 휴식. 남들과 다르게 놀고 싶은가. 그렇다면 톡톡 튀는 이색 레포츠를 해보라.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나흘 정도 배우면 남과 다르게 놀 수 있다. 레저주간지 '프라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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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개경까지 '청자 바닷길' 확인
10일 문화재청 산하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이 공식 공개한 다량의 고려시대 생활용 청자와 침몰한 선박의 선체는 우리의 고대 선박과 청자 유통 경로를 연구하는 데 획기적인 자료를 제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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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에 대학·골프장이 몰린다
수도권과 영호남의 중간지역으로 국토 중심에 자리잡은 충청도에 골프장·대학교·택배물류창고 등이 몰려 들고 있다. 서해안, 대전∼진주, 천안∼논산 고속도로에 이어 경부고속철 내년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