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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정신과 전문의 김진세
얼핏 보면 동년배보다 캐주얼을 좀 더 즐겨 입는 ‘아저씨’다. 그런데 자꾸 자기 스타일이 좋다고 우긴다. 이쯤 되면 자신감도 스타일이다. 일반인 대상의 심리 관련 책 여러 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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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환 "이시영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감"
탤런트 이시영은 권투선수다. 17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여자신인 아마추어 복싱대회 -48kg급 결승에서 성소미(16·순천 청암고)양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여 3회 판정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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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주인, 1조 그룹 오너 꿈꾸다 _ 최등규 대보그룹·서원밸리GC 회장
관련사진껌팔이에서 성공한 독서실 사장으로. 이만 해도 드라마 주인공으로 손색없다. 그런데 이 사람이 중견그룹 오너가 됐다. 이보다 극적인 성공 스토리가 얼마나 있을까?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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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박정희를 알지만 누구도 박정희를 모른다②
생존_찢어지게 가난한 모친, 낙태하려 마신 간장 뚫고 태어나다 운명_3군을 다스릴 관상,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똑같은 사주 욕망_일본장교·北내통 소령…긴 칼 차고 싶던 權富 지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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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아이돌 판치는 가요계에서 살아남으려면…"
가수 손호영(31)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KT&G상상아트홀 소극장에서 12차례 공연을 했다. 지난해 충무아트홀에서 8차례 공연 이후 1년여 만이다. 손호영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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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악바리 이종욱’ 치고, 잡고, 훔치고 … 승리 견인
두산이 6연승을 내달렸다. 2위 삼성과 0.5게임차를 유지했고, 최근 주춤하고 있는 선두 SK도 추격권에 뒀다. 순위는 3위지만 기세는 앞의 두 팀이 두려움을 느낄 정도다. 톱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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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질주 본능, 추월 본능
# 예상했던 1등보다 예상치 못한 1등의 감격은 더 큰 법! 밴쿠버 겨울올림픽에서 보여준 한국 빙속의 약진은 감동을 넘어선 감격 그 자체다. 빙속 500m에서 보여준 모태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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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대단한 대한민국
# 40년 전 나는 숭의초등학교 빙상부 소속이었다. 밴쿠버 겨울올림픽 남녀 빙속 500m의 동반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과 이상화의 모교인 은석초교와 더불어 리라·숭의는 당시 ‘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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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자기계발이 재취업 밑거름이죠
결혼·출산·자녀양육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직장을 그만둔 주부들. ‘화목한 가정’을 꾸리는 재미가 쏠쏠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시 직장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이들은 대개 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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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 성공시대] 귀금속 가공 명장 박정열 진영사 대표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은 24일 ‘이달(11월)의 기능한국인’으로 대구시 태평로 귀금속거리의 보석전문점 진영사를 운영하는 박정열(52·사진) 대표를 선정했다. 그는 경북 청도군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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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데이트] 메이저리거 추신수
박정태(오른쪽)와 추신수가 부산시 백운포체육공원에서 포즈를 취했다. 추신수는 외삼촌 박정태처럼 존경받는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부산=이영목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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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블로그] 스파이더 걸 김자인
열 손가락에 지문이 또렷하지가 않다. 손가락은 수 차례의 골절상으로 인해 마디마디가 튀어 올라와 있다. 손가락 끝은 딱딱하다. 팔 근육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질 않는 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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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중 준비생들
외고 입시의 전초전이라 불릴 만큼 국제중 입시에도 엄마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운이 따르지 않아’ 떨어진다 해도 실력은 사라지지 않으니까.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choi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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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태욱, “공격만이 축구의 전부인줄 알았어요”
최태욱(28·전북 현대) 축구 인생에 다시 봄날이 찾아오고 있다. 전북이 3승1무로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역은 3골·3도움을 기록한 최태욱이다. 4일 열린 성남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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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50km 모래바람도 ‘악바리’ 그녀를 못 말려
첫날 4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선 김인경이 8번홀에서 드라이브샷 하는 모습. 김인경은 “바람이 불어 거리 측정에 애를 먹었지만 비교적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며 활짝 웃었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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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⑨ ‘유비쿼터스 캠퍼스’ 추진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
서울 청파동 숙명여대에는 봄이 한창이었다. 한영실 총장을 인터뷰한 4일은 새내기 환영회인 ‘해오름제’ 가 열려 캠퍼스는 생동감이 넘쳤다. 파스텔톤 맞춤복을 입고 춤추는 새내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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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키스신, 긴장되고 설레 밥도 못먹어”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 중인 김현중이 키스신 경험담을 공개했다. 김현중은 3월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극중 키스신을 촬영할 당시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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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23세 전주원’ 최윤아 36세 전주원 따라하기
여자농구 신한은행이 올 시즌 상승세를 타는 데는 가드 최윤아(23·1m70㎝)의 활약도 한몫했다. 깜찍한 외모에 당찬 플레이까지 겸비해 ‘제2의 전주원’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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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임원 되려면 악바리 근성 키워라”
“여성 임원이 되려면 ‘악바리 근성’ 키우고 전문성으로 압도하라.” 정보기술(IT) 업계의 여성 간부들이 후배 여성들에게 자주 하는 충고다. “호의적 차별을 경계하라” “남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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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로스쿨 첫 신입생’ 발표… 시인·방송사 앵커도 로스쿨로, 법조 엘리트
12월 7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밌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지난 5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일제히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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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고 군대 가는 여대생 만들겠다"
지난달 교내 풋살(실내축구) 경기에 교무위원 대표팀으로 참가한 한영실 총장이 패스를 기다리고 있다.한영실 숙명여대 총장이 취임한지 100일을 맞는다. 한 총장과 만나 앞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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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하고 군대 가는 여대생 만들겠다”
지난달 교내 풋살(실내축구) 경기에 교무위원 대표팀으로 참가한 한영실 총장이 패스를 기다리고 있다. 숙명여대 한영실(51) 총장. 그가 지닌 이미지의 대부분은 TV에서 형성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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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정열로 세계에 우뚝 선 ‘뇌 과학자 조장희’
한국의 뇌과학자, 세계의 정상에 서다 박방주 지음, 궁리, 256쪽, 1만2000원 ‘한국’이라는 나라 이름조차 생소했던 1962년 9월. 스웨덴 웁살라대의 한 기숙사에는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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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40도 고열보다 뜨거운 투혼 ‘천재성’ 다시 꿈틀
베누아 세이루(마르세유)와 공을 다투던 박주영(AS모나코·(右)이 한 발 앞서 공을 터치하고 있다. [마르세유 AP=연합뉴스] 박주영(23·AS 모나코)이 달라진 건가. 상대의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