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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정부, 일본서도 배우고 싶다는데 … '별그대'처럼 국민 감동 ‘별에서 온 행정’해야
“아프리카 등 49개 최빈국(LDC)에게는 한국 정부의 ‘행정 한류’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보다 더 인기다. 일본·싱가포르도 우리의 최첨단 전자정부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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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지원은 비용 아닌 투자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으로 중단됐던 대북 인도적 지원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 중심에 민간 대북지원단체들의 모임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가 있다. 북민협 신임 회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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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신대국 관계 정립" … 중국 외교굴기 가속 예고
중국이 새해 외교전략의 5개 방향을 내놓았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16일 중국 공공외교협회 등이 주최한 ‘2013 중국과 세계’라는 포럼에서 “내년 중국은 신대국 관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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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개국 한국인 기업가 3000명 광주 모인다
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로 불리는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29~31일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를 주제로 내건 이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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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새마을운동 전파해 보은을
최외출영남대 교수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1970년대 한국의 근대화 기록 중의 하나인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얼마 전 유네스코의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가 확정됐다. 국가발전의 한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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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do 나do 공공외교, 세계인 마음 사로잡자
마영삼 대사는 “한국에 있는 외국인에게 우리 우정을 전하는 것도 공공외교”라고 했다. 우리 정부의 초대 공공외교 대사인 마영삼(57) 대사를 만난 지난 8일 서울 광화문의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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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고혈압신약 카나브 잘나가네~
국내 제약업체에서 개발한 고혈압약 카나브가 국산신약으로는 처음으로 1억 달러 수출에 성공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보령제약이 멕시코의 스텐달사와 카나브 복합제를 2600만 달러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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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책임감 느낀다" … 이재용 부회장, 글로벌 광폭 행보
이재용(45)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 보폭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부친인 이건희(71) 삼성전자 회장을 보필하는 ‘조용한 조력자’에서 그룹 현안부터 미래전략까지 챙기는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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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시진핑 주석 기조연설 높이 평가해
[인민일보] 시진핑(習近平)주석이 4월 7일 열린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에서 라는 제목으로 기조 연설을 진행하였다. 현장에서 강연을 경청한 국내외 인사들이 본지 기자에게 시진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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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보아오포럼 개최 준비 완료…역대 최대 규모
[ 04월 03일 03면] 하이난(海南)성 외사판공실에 따르면, 2013년 보아오(博鼇) 아시아포럼 연차총회 개최 준비가 마무리된 가운데 포럼의 격식이나 규모가 사상 최고, 최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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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러시아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2일부터 30일까지 러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등 아프리카 4개국으로 첫 해외 순방에 나선다. 전통적인 동맹인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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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고맙지만 정치·경제 간섭 말라 할 말 하는 아프리카
“미국은 우리에게 굿 거버넌스나 깨끗한 경제에 대해 가르치려 들지 마라.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한 미국이 그럴 자격이 있는가.” 지난해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 국무장관이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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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프리카 vs 유에스아프리카 … 중·미 각축전 가열
잠비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카숨발레사 톨게이트 입구. 수입 물품을 가득 실은 트럭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박종근 기자] “미국은 아프리카에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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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자원 팔아 중국산 수입 … 차이나프리카의 그늘
콩고민주공화국 남부 루붐바시 인근에 있는 중국계 소유 구리 광산. 중국인 관리자의 감독 아래 현지 노동자들이 품질 평가를 위해 채굴한 구리 원석을 펼쳐놓고 있다. 중국 소유의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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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⑫ 한국유미코아
한국유미코아는 1999년 설립됐으며 4개의 공장과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 또 하나의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설립초기 20명이던 고용인원도 현재 270명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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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라 게바우어 티쉴러 CEO가 말하는 스위스호텔대학교
세계적인 K-pop 열풍 등 한류 바람에서 보듯 21세기는 ‘소프트 파워’의 시대다. 문화·관광 등 서비스산업 분야에서는 더 말할 것이 없다. 지난 46년 동안 국제적 인재를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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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IT 가진 한국, 문화간 대화에 핵심 역할 기대
현대사회의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30여년 간 연구해온 도미니크 볼통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 산하 소통과학연구소장. [신인섭 기자]소통·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권위자로 통하는 도미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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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젊음이 음악으로 만났다 … 행복한 여수의 밤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빅오는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바다를 무대와 배경으로 삼아 낮에는 ‘꽃피는 바다’라는 해상 쇼를 하고, 저녁에는 오션(Ocean) 오페라나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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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삼성전자 아프리카 특화 TV 선봬 外
기업 삼성전자 아프리카 특화 TV 선봬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아프리카 포럼’을 열고 현지에 특화된 제품을 선보였다. 이르면 다음 달 출시할 ‘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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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1064억원 무상 원조 … 중국 ‘아프리카 공정’ 급가속
자칭린 정협 주석중국이 연초부터 아프리카 끌어안기 외교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올해 중국의 아프리카 외교는 외교 수장이 첫 해외 순방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하는 전통을 이어가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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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콘텐트 무단 이용 막고 수익화 전략 함께 모색해야”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63회 세계신문협회(WAN-IFRA) 총회 개막식에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참석했다. 오른쪽부터 유병창 헤럴드경제 발행인,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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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창원 총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UNCCD) 제10차 당사국 총회가 10월 10~21일 경남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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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인터뷰
관련사진 올해 역점 사업은 한국 IT 접목한 e-스쿨·e-Arts 프로그램… 전 세계 대학과 온라인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학 강의 확장할 계획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이끄는 김병국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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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너지 민족주의 시대’ 우리가 사는 법
정우진에너지경제연구원선임연구위원 고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자원은 하나의 거래 상품이 아니라 자원부국의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담보하는 전략상품으로 변했다. 이에 따라 세계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