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서깊은 옛 대학가를 호화주택에서 보상하자"|서울시, 구 문리대·법대자리에 공원계획|"분할상환으로 인도"요청|좌절되면 재산세·취득세등 중과,「개발지구」지정취소
주택공사가 전 서울대 문리대부지와 사대부지를 단독 주택단지로 조성, 일반공매할 방침을 세우자 서울시는 7일 동숭동 문리대자리와 서울대가 소유하고 있는 전 법대자리를「시민공원」으로
-
구문리대·사대부지 4만천여평
주택공사는 73년 서울대로부터 사들인 구문리대 및 사대자리 4만1천3백41평을 단독주택단지로 조성, 일반에게 연내로 공매하기로 결정했다. 문리대자리 2만1천1백52평은 1백10필지
-
구 서울대문리대·사대 부지에 아파트대신 공원조성
주택공사가 평당 40∼60만원짜리의 초고급「아파트」를 짓기로 했다가 백지화시킨 구(구)서울문리대 및 사대자리는 일단 공원(가칭주택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그 방안을 검토중이다. 7
-
"공유토지 강제분할 할 수 있도록"|「특례법안」마련 국회에 제출
관계당국은 1필의 토지를 수인(수인)이 공유하여 협의에 의한 분할을 하지 못할 경우 공유자의 신청에 의해 이를 강제분할하거나 또는 직권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
-
(1098)택지 개발과 주택난
부동산학에는 「예측의 원clr」이라는 것이 있다. 부동산의 가격운동·경기변동등의 많은 부동산현장을 형성하는 요인들은 부단히 변동하는 과정에 있는데다 토지에는 영속성이있기때문에 항상
-
10평 미만엔 10만원 보조
서울시는 23일 올해 재개발하기로 한 11개 불량주택지역의 환지 방법을 국·공·사유지의 점유면적별로 구분, 10평 이상 점유가구에 대해서는 최소4가구 50평 이상으로 합필 환지하고
-
주택난 해소와는 빗나가는 이상수요「맨션」은 새로운 투기의 대상으로 등장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또 한해가 저문다. 많은 사회의 변화를 몰고 온 충격도 모두 세월속에 휘말려 가고있다. 그러나 격변의 한해를 이리 뛰고 저리 치달은 취재기자의 수첩에는 지워
-
서울대 매각 재고 호소 무위
주택공사가 서울대 문리대 자리에 「아파트」를 건립키로 한 계획은 건설위에 이어 예결위에서도 야당의원들이 끈기 있게 반대했으나 정부 계획을 꺾지 못했다. 27일 송원영 의원(신민)은
-
백98개지구 재개발
경제장관회의는 11일 하오서울시가 주택개량촉진에 관한 임시 조치법에 따라 승인 신청한 종로구 청운 제1지구동 2백32개 지구 5백구만평 중 1백98개 지구 4백58만3천평을 주택개
-
(1070)서울대와 80평 호화「아파트」
서울대학교의 관악「캠퍼스」이전으로 문리대와 사대자리를 대한주택공사에서 매수하여 여기에「아파트」건립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신문보도에 따르면 그 규모가 문리대자리에는 가구 당 면적이 4
-
유서 깊은 상아탑 서울대 캠퍼스 보존할 길 없나-문리대 건물 매각…아파트 건립계획에 각계의견
상아탑의 상징으로 자랑하던 서울대 문리대 「캠퍼스」에 15층짜리 「매머드·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란다. 서울대가 확장, 이전 계획중인 관악산「캠퍼스」건설의 재원조달을 위해 현재의
-
브레즈네프 방미 앞서 타진해 본 그 실태|급「템포」…미·소 경제교류
『미국자본주의의 악례』-소련은 최근까지 미국 「록펠러」재벌을 이렇게 비판했다. 그런데 지난 5월21일 「체이스·맨해턴」은행 「모스크바」사무소 개소식에서 「록펠러」재벌의 「데이비드·
-
대규모 일용품도매센터 건립
0…서울시는 영동공무원「아파트」뒤편 1천 평의 대지에 지하1층, 지상5층, 연건평2천7백∼3천2백 평의 대규모생활용품 도산매「센터」를 개설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오는31
-
시,「부양주택 개량 법」성안
서울시는 대부분 무허가 판잣집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 일원의 국 공유지2백10만평(국유지 1백70만평, 공유지 40만평)을 무장 잉여 받아 주택개량사업의 재원으로 삼기로 방침을 세우
-
영동·잠실 신시가지에 건축면적·높이 규제
서울시는 4일 영동·잠실 신시가지의 토지이용계획·용도별 건축규제방안 등 개발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의 골자는 영동 9백60만평, 잠실 3백40만평 등 1천3백만평을 주거기능·상업
-
이사가는 명문 경기고|「화동74년」영동에 새 보금자리
「이름높은 화동언덕』(경기 교가)에서 고희를 넘긴 경기고등학교가 오는 74년 정든 74년간의 화동언덕을 떠나 한강이남 영동지구로 옮긴다. 경기의 전신인 관립중학교가 신학제에 따라
-
위법 빌딩주인 등 무더기 수사
서울지검 경제 부는 13일 서울시와 시경의 고발에 따라 건축법을 위반, 무허가로 고층건물을 짓거나 위법 증축한 현대건설(대표 정주영)등 20개 위법건축물의 건축주와 개인 및 관련공
-
「아파트」정책의 방향
건설부는 총14억3천6백만원을 들여 금년 안에 2천7백33호의 공영주택을 건설할 것이라 한다. 이 공영주택이 단독주택이 될 것인지, 「아파트」가 될 것인지 아직은 확실치 않다. 다
-
서민주택 확충방안
박대통령은 13일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서민주택자금의 확보를 당부하면서 서민주택 건축에 따르는 행정 및 금융절차를 개선하고, 이에 대한 과세도 낮추는 방안을 연구해 보도록 지시함으
-
서울시정의 방향
날로 비대해가던 서울도「그린·벨트」의 설정과 일반적인 경기후퇴로 기형적 팽창에 일단「브레이크」가 걸린 듯하다. 이것은 서울시의 행정방향이「불도저」행정을 지양하고 이제 시민의 생활환
-
(4)여의도 개발
지난9월29일 여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광장도로가 준공, 개통되었고 10월30일에는 1천5백84가구가 집단을 이루어 살수 있는 24동의 초현대식 아파트가 완성되어 성대한 입주식
-
꿈의 수중도시 여의도 개발5개년 계획 확정된 청사진
서울 한강 한복판에 있는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안이 10일 확정되었다. 양탁식 서울시장이 발표한 여의도개발 최종계획은 앞으로 5년, 76년까지 개발을 완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청
-
(8)-(상)
60년대에 줄곧 오름세를 보여온 전국의 종류 및 지역별 땅값은 극히 다양한 복합적 요인에 의해 자극된 것이나 대체로 도시 및 국토개발사업을 포함한 급 「템포」의 경제 개발·수급 사
-
웅비의 꿈…서울대 『마스터·플랜』|종합 캠퍼스 기초 공사 시작되고
지난해 3월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산 기슭으로 캠퍼스를 옮기기로 결정한 서울대는 2일 종합 캠퍼스 기공식을 갖고 오는 77년까지 필요한 모든 시설 공사를 끝내기로 했다.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