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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러기 우리아이, '깜짝' 방법 대신 '부드러운 스킨십'으로 깨우자
아침마다 잠투정에 한창인 아이를 깨우는 것이 가장 고역이라는 직장인 양윤희(여.39)씨. 30분 이상 반복되는 전쟁에 양씨는 최후 수단으로 손바닥에 찬물을 받아 엎드린 채 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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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보다 고운 ‘특급 쌀가루’ 비결은 …
니가타 제분공장에서 직원이 쌀가루 포대를 지게차로 옮기고 있다. 왼쪽은 쌀 가공품. 쌀과자와 쌀가루는 물론 쓰레기봉투와 그릇까지 쌀의 변신이 화려하다. 지난달 27일 일본 니가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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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훈-박혜영 커플, 실제 부부싸움에 촬영 중단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첫 회 방송에서 과격남녀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었던 박재훈, 박혜영 부부가 2회분 촬영 중 실제로 부부싸움 벌여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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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따라 제주여행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요즘은 여행을 떠나기에 딱 좋은 계절. 여행도 잘만하면 책 보는 것 못잖게 좋은 공부가 된다. 올레길 덕분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주도로 뱃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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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간관리법] 우선순위 정하고, 미루지 않으면 ‘시간의 주인’
“매일 복습을 해야 한다는 건 아는데 자꾸 미루게 돼요. 시간이 없거든요.” 많은 학생이 말하는 이유 있는 ‘변명’이다. 새벽에 학교 가고, 집에 와서는 학원 가랴 숙제하랴 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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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 자는 사회
세계에서도 가장 노동시간이 긴 편인 한국의 회사원이나 공장 직원, 자영업자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밤늦게까지 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면 거기에 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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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윤복희, 예순셋의 숨 고르기
‘엄마가 뿔났다’의 안식년과는 많이 달라 보였다. 무대가 힘들거나 인생이 시큰둥해서가 아니다. 혹시나 무대에서 찾지 못한 나의 꿈이 있지 않을까? 올해 윤복희는 안식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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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블랙홀, 커피③
나의 블랙홀, 커피③ 세포 깨우는 은은한 향기, 아침방송 '성공예감' 방송 스튜디오에서 나와 첫 대면을 하는 사람들은 한번씩 크게 놀라곤한다. 마이크 앞에 놓인 두 개의 컵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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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은 자전거 타고 다니면 안되나요”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그림을 그리는 것이 취미인 여중생(2학년) 조윤이양. 매일 아침 자전거로 통학하는 것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낙이다. 그런 윤이에겐 고민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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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려/라/공/부/체/증 - 전문가에게 묻다 김순미(권선고 2)
카피라이터가 꿈인 김순미양이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김은주 대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프리미엄 황정옥 기자 공부방법을 몰라 답답할 때, 성적이 제자리걸음일 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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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 소스 스테이크가 저와 찬호씨 맺어줬죠”
한 사람, 남편 박찬호 선수만을 위해 요리하던 박리혜씨가 그 레시피와 사연을 책으로 공개했다. [중앙북스 제공] “어머니께는 죄송하지만 제 입맛이 약간 변했어요. 33년과 3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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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버려진 아이들 10년 만에 다시 고통
8일 오후 5시 거리가 어둑어둑해지고 네온사인 불빛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하자 서울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 자리 잡은 ‘이동 청소년 쉼터’에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가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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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양 헤는 밤 … 겨울철 불면증 완전정복
겨울철 수면의 질과 양은 멜라토닌 분비량·일조량·기온 등 세 가지가 결정한다. 밤이 길어지면 수면 유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늘어난다. 또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리 몸의 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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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양 헤는 밤 … 겨울철 불면증 완전정복
겨울철 수면의 질과 양은 멜라토닌 분비량·일조량·기온 등 세 가지가 결정한다. 밤이 길어지면 수면 유발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늘어난다. 또 일조량이 적어지면 우리 몸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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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아침 일찍 ‘햇빛 샤워’로 훌훌~
‘휴가는 재충전’이라는 말을 믿어야 할까. 휴가를 다녀온 몸은 더 무겁고, 머릿속은 안개가 낀 듯 답답하기만 하다. 이는 ‘휴식’이 아닌 ‘바캉스’로 심신을 혹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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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유증, 아침 일찍 '햇빛 샤워'로 훌훌~
‘휴가는 재충전’이라는 말을 믿어야 할까. 휴가를 다녀온 몸은 더 무겁고, 머릿속은 안개가 낀 듯 답답하기만 하다. 이는 ‘휴식’이 아닌 ‘바캉스’로 심신을 혹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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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한 모의 말랑말랑한 즐거움
북한산 산행을 마치고 구기동 길로 내려오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게 두부김치에 막걸리 한잔이다. 산행으로 땀을 흘리고 난 뒤 시원한 막걸리 한잔을 걸치고 김치를 얹은 두부 한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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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저런얘기] ‘닭강정’ 벚꽃 다 지기 전에 도시락 소풍 어때요
저는 한 기업의 고객센터에 근무하고 있어요. 작은 민원을 제기하는 분부터 불쾌한 말을 하는 고객까지 그들과 하루 종일 입씨름하다 보면 퇴근 때는 기진맥진하게 마련이지요. 게다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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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형 생체시계’ 토막잠으로 따라잡자
중앙포토 새 정부가 들어서며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A씨. 40대인 그가 처음 부닥친 어려움은 생소한 업무가 아닌 수면 부족이었다. 늦은 퇴근으로 취침 시간이 자정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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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형 생체시계’ 토막잠으로 따라잡기
새 정부가 들어서며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긴 A씨. 40대인 그가 처음 부닥친 어려움은 생소한 업무가 아닌 수면 부족이었다. 늦은 퇴근으로 자정을 넘기는 취침 시간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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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랑과 전쟁' 전현미 작가의 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부부 열전
"사랑과 전쟁, 그거 진짜 다 실화에요?" 먼저 정답부터 얘기하자면 ‘사랑과 전쟁’은 대부분이 실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매일 ‘사랑과 전쟁’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되는 소재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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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되려면 절대로 밤 새워 공부하지 마세요
새해가 시작된 시기, 마음 속에 한두 가지 결심은 세우기 마련이다. ‘올해엔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을 올려야지’라고 다짐을 한 학생들도 많을 것.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시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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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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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정말 신중해요”
박영선 의원 [신동연 기자] “김원기 전 국회의장이 저를 붙잡고 하소연을 하시더라고요. ‘내 별명이 지둘려(기다려의 전라도 사투리)인데 정동영과 얘기하다 보면 진짜 지둘려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