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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헤어 트렌드 - 그녀, 우아해지다
2007 F/W 컬렉션 캣워크에서 돋보였던 헤어 스타일은 단연 ‘웨이브’다. 복고적인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모더니즘’이 대세인 만큼 헤어 스타일 또한 복고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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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찬 사장, 수입차 업계 문화마케팅 붕붕~
자동차가 아닌 삶의 품격을 팝니다-. 문화 마케팅이 자동차 업계에도 점차 뿌리를 내리고 있다. 특히 수입차 업계는 다양한 콘텐트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해외 유명공연을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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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마지막 어부가 사라졌다
“이 배에 내 청춘을 다 쏟아부었는데, 이 짓이 내 삶의 전부인데 어떻게 포기합니까. 피란 와서 여기까지 흘러온 뒤로 물을 떠난 적이 없어요. 저는 물에서 죽을 거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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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밤, 가로수길을걷다
1년 전만 해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저녁 약속을 잡는 사람은 없었다. 일찍 문을 닫는 옷가게나 상점들로 거리가 황량해 보이곤 했으니까. 또 식사 후 차 마실 만한 곳도 숍 인 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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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운 주말 뉴요커처럼…
■ 그래머시 키친스테이크로 이름난 ‘그래머시 키친’이 선데이 브런치를 시작했다. 샐러드+메인+디저트+커피로 구성된 브런치 세트(3만5000원)는 지갑 열기가 아깝지 않을 만큼 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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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News
신라호텔 ‘아리아께’ 여름 보양 특선서울신라호텔 2층의 일식당 ‘아리아께’는 8월 31일까지 자연산 재료와 계절식 자재로 만드는 여름 보양 특선행사를 한다. 조리장들이 여수·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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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아삭, 빙수 한 입 … 사르르 녹는 여름
장마가 끝나기 무섭게 땡볕 더위다. 등줄기에 흐르는 땀을 한 방에 날려 보낼 찬 먹거리 어디 없을까. 이럴 땐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빙수가 딱이다. 빙수에는 이열치열을 부르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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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황금빛 액체 … ‘황제의 술’
물과 얼음을 반씩 채워넣은 아이스 버킷(얼음을 담는 그릇)에 샴페인 한 병이 꽂혀 있다. ‘퐁~!’ 작고 경쾌한 소리와 함께 코르크 마개를 제거한다. 길고 우아한 플루트(fl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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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사, 운문산, 절골 등
도리사 도리사아도화상 전설 어린 신라 첫 사찰김태환 | 구미 을 | 한나라당2004년 총선은 내게 기쁨을 안겨주었지만 기쁨 그 깊은 곳 한쪽에는 슬픔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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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바캉스 특별한 호텔 썸머패키지 특급 탈출!
가까운 곳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만한 곳은 없을까. ‘도심 휴양지’ 호텔이 다양한 여름상품을 내놓았다. 온 가족끼리 즐기는 한여름의 밤 그랜드&코엑스 인터컨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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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이 쿨해진다 ‘Summer Wine’
여름 와인 3선. 왼쪽부터 프랑스 보르도산 화이트 와인 ‘샤토 카르보뉴 2004’와 샤토 디켐 2001’, 독일 모젤산 아이스와인 ‘베른카스텔러 독토르 리슬링-아이스바인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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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아버님, 이번 설엔 한잔 받으셔야죠
설 선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술이다. 특히 위스키와 와인 선물세트가 많이 나와 있다. 디아지오코리아의 조니워커 선물세트는 라벨마다 전용 잔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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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아이스와인은 날씨의 선물 … 포도 10㎏에서 겨우 한 병"
바깥기온 영하 12도. 해가 떠 기온이 다소 올라갔지만 사방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으로 이니스킬린 포도농장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는 족히 될 듯하다. "기온이 더 오르면 작업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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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첫 키스의 맛
1월 25일 오전 7시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애가라-온-더-레이크' 남쪽, 나이애가라 강변의 필리테리 와이너리 포도농장. 해가 뜨지 않은 어둠 속에서 인부 40여 명이 눈 덮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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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술술 넘어갑니다, 요즘 술
비단 소주만이 아니다. 위스키.보드카 같은 독주들도 부드러운 맛과 향을 앞세우고 있다. 전통주들 역시 순함과 부드러움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부드러운 술'의 대표 격인 와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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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제 현장을 가다
7개의 지역팀이 가마를 이고 경주를 벌이는 일본 후쿠오카의 축제 야마카사, 종이로 만든 연꽃에 초를 꽂아 강물에 띄워 보내며 소원을 비는 태국의 러이크라통. YTN이 세계 곳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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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딱한번 '와인잔치' 유명인사 300명 북적
한잔의 와인에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다는 와인전문지 ‘와이니즈’ 김정미 대표. 그는“와인의 다양한 영역을 다루는 직업이니 늘 볼이 발그스름하겠다”는 물음에 홍조로 답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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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호텔 특별함이 있다
마지막 잎새인 양 달랑 한장 남은 달력. 성탄이다 송년이다 해서 들뜨기 쉽다. 색다른 이벤트를 찾아나서랴, 고마운 분들께 답할 선물 고르랴…마음은 분주한데 딱히 뾰족한 수는 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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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빨강·파랑·초록·보라·분홍…대형 세단 '꽃단장'
재규어 XJ 캐딜락 DTS재규어 XJ메르세데스-벤츠 CLS 수입차들이 화려해지고 있다. '고급 이미지'를 유지하느라 검은색.은색 등 무채색 일변도이던 3000㏄ 이상 대형 세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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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3색 여행
캐나다를 여행하고 온 사람들은 하나같이 캐나다를 "대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문명이 주는 편안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 입을 모은다. 캐나다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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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맛들이기, 베스트셀러부터
다음달 고려대 인문계열 입학을 앞두고 있는 최선익(19)군은 최근 술을 배웠다. 하지만 체질적으로 술을 잘못해 고민이다. 그래서 최 군은 와인을 배워보려고 생각 중이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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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게 쏘세요" 로맨틱 마케팅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조선호텔 커플용 방안을 직원들이 풍선·꽃·초코렛 등으로 꾸미고 있다.사진=신인섭 기자 #1. 백화점에 근무하는 하모(31) 대리는 지난 연말 소득공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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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처럼! 2006년 월드컵의 해 유통업체 바빠졌다
2006년은 월드컵의 해다. 유통업계는 벌써 월드컵 준비에 바쁘다. 업체들은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거나 각종 이벤트를 벌이며 분위기 몰이에 나서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월드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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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감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가을 달렸네
청도읍에서 운문사 가는 길. 부야리 사는 한 소년이 ‘감을 따 주겠다’며 장대를 들었다.감즙 물 들인 광목. 감 염색은 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재료로 쓴다고.운문사 경내. 부디 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