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의 여왕-「테발디」
「마리아·칼라스」와 쌍벽을 이루는 대 「프리마·돈나」 「레나타·테발디」는 현 세대의 가장 존경받는 「소프라노」 이며 전설적인 「소프라노」의 여왕으로서 오랫동안 명성을 유지해 오고
-
한국, 일본에 분패
【몬테비데오=이장우특파원】우리 나라는 26일 이곳 「베리아놀」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여자「월드·컵 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3-2로 분패, 세계정상의 기회를 잃고 소련-「
-
여류들의 작업실을 찾아(8)-가극 『아이다』주역 맡은 소프라노 박노경 여사
65년에 이어 두 번째로「아이다」에 출연하게 되는 박노경씨는 이 비극적이고 이국정서에 넘치는 「오페라」를 위해 긴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65년 아이다」로 분했던 자신의 사진이 「
-
주말영화 아카데미각본 상 탄 전쟁영화『전장』TBC|「마리오 란자」의『가극 왕 카루소 』KBS|조지·마셜의 애정영화『불멸의 유산』MBC
이번 주 TV3국의 주말외화는 TBC의『전장』, KBS의『가극 왕「카루소」』, MBC의 『불멸의 유산』. TBC 주말극장(토 밤10시25분)『전장』은 49년 미 MGM사 작품으로
-
음악
▲경축종합공연 (10월20일∼22일)=제1부 국악과 무용(아악을 중심한 궁정악), 제2부 국향협주 곡의 밤(「피아니스」백건우 초청), 제3부「뮤지컬」『아름다운 이 강산에』(가제·
-
무대예술의 전기 가져올 새 국립극장|시설·운영과 10월 개관 프로그램
신축 중앙국립극장이 드디어 오는10월20일 개관된다. 서울 장충단에 우뚝 솟은 현대식 새 국립극장의 건립은 우리 나라 무대예술의 발전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획기적인 일이라 할 수
-
감옥살이를 이성과
『감옥살이를 이성과 함께』 -라면 언뜻 무슨 말인지 모를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제도는 미국에서 부분적으로 실시되어 범죄자들을 새사람으로 만들기에 커다란 성과를 올리고 있
-
「칼라·비르질리」독창회 「드라머틱」겸비한 「벨·칸토」
성악을 수출한다고 자부하고 있는 「이탈리아」, 그 본고장에서 온「비르질리」양의 성악예술은 한마디로 비범한 명창에 속하는 것이다. 그녀의 영묘한 주술에라도 취한 듯 청중은 이지러진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1회 공연으로 「모자르트」의 가극 『「피가로」의 결혼』(4막)을 27일, 28일(하오 3시·7시) 이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지휘는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1회 공연으로 「모차르트」의 가극 『「피가로」의 결혼』(4막)을 27일, 28일(하오 3시·7시) 이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널리
-
「비엔나·필」의 일본공연을 듣고|음악 평론가 유한철씨 일본서 송고
오는 27, 28일 서울 이대 대강당에서 두 차례의 연주회를 가질 「비엔나·필하모닉·오키스트라」는 현재 일본에서 연주를 계속하고 있다. 「도오꾜」에 여행중인 음악평론가 유한철씨는
-
(4)「비엔나·필」의 명 지휘자들|유한철
1백30년의「비엔나·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역사와 더불어 살아온 유명한 지휘자들은 너무도 많다. 19세기에 걸쳐「오토·니콜라이」「칼·에케르트」「한스·리히터」「구스타프·말러」 「헬메
-
일 조야서 자아비판과 반성론|태국의 일 상품 불매운동의 파문
【동경=박동순 특파원】태국의 반일운동소식에 접한 경도대학의 「아이다」교수는 『지금의 일본인은 계산능력과 성욕만을 갖춘 괴물』이라고 혹독한 자아비판을 했다. 작년부터 미국의 다각적인
-
87세로 영면한 20세기 세계시단의 거목 에즈러·파운드
『20세기 초 전위문학운동의 선구자』『금세기 세계시단 최후의 거목』으로 불리던 미국의 노 시인「에즈러·파운드」가 87회 생일을 지낸 다음날인 1일 밤「이탈리아」「베니스」에 있는「세
-
TV극을 보며
『당신이 날보고 왜 사느냐고 묻는 다면 요런 재미에 산다고 말하겠어요.』 주인 없는 새에 집을 지키는 식모애가 주인아줌마의 옷장 속에서 옷을 하나씩 꺼내 입고 관객 없는(하지만 무
-
끊임없는 신인 발굴-제10회 공연을 앞둔 김자경 「오페라」단의 각고 5년
김자경 「오페라」단의 제10회 공연 「베르디」의 『일·트로바토레』가 오는 14일∼16일 서울시민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67년 창단, 68년5월의 제1회 공연 『춘희』이후 매년2회
-
김자경 오페라단 「일·트로바토레」공연 「방랑시인」4막8장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0회 공연으로 「베르디」의 가곡 『일·트로바토레』(방랑시인·4막8장)를 오는 9월14일∼16일 하오7시30분(16일은 하오3시30분·7시
-
김자경 오페라단 『일·트로바토레』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김자경「오페라」단의 제10회 공연으로 「베르디」의 가극 『일·트로바토레』(방랑시인·4막8장)를 오는 9월 14일∼16일 하오 7시30분 (16일은 하오 3시30
-
공해추방용 플라스틱 용기
요사이 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종이「컵」이나「플라스틱」그릇이 널리 보급돼 아주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용한 다음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형체가
-
막 오른「유럽」의 음악제
「유럽」의 여름은 음악제의 계절-. 매년 6월이 되면「유럽」도처의 예술도 시에서는 일제히 음악의 폭죽으로 여름밤을 수놓게 된다. 지난 5월초「런던」에서 열린「바흐」축제로 시작된 올
-
미 『에머슨』상에 파문
미국 과학예술「아카데미」의 문학분과위원회가 상금 2천「달러」가 걸린 「에머슨·도로」 문학상 후보자로서 저명한 미국시인 「에즈러·마운드」를 추천한데 대해 과학예술「아카데미」집행위원회
-
무디어진 인간성 보도에 누웠으나 동정 안 해
【보이스(아이다호주) UPI동양】미 「아이다호」주 「보이스」시의 「케리」고등학교 학생 4명은 시 번화가의 보도 위에 한 학생을 눕혀놓고 지나가는 행인들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인간성
-
국향 제2대 상임지휘자 홍연택씨
『교향악단원이 음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하루 빨리 국향의 수준을 끌어 올려야겠어요.』 제2대 상임지휘자로 국향의 지휘봉을 잡는 홍연택씨(44)는 앞으로 문젯점들이 너
-
(하)
미「선주」에 불안...관심도 대단 【동경=조동오 특파원】21일로 박두한 「닉슨」대통령의 중공방문을 일본은 기대와 불안 속에 주시하고 있다. 일본정부소식통은 「닉슨」의 중공방문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