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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염기훈의 왼발’ 비 내리는 부산 접수
윤성효(48) 감독이 부임 3개월 만에 수원 삼성에 우승컵을 선물했다. 수원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고 축구팀을 뽑는 FA(축구협회)컵 정상에 올랐다. 수원은 24일 부산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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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J골프, KGT와 미주지역 방송권 협약 外
◆J골프, KGT와 미주지역 방송권 협약 J골프가 12일 한국프로골프(KGT)와 미주지역 방송권 협약을 체결했다. KGT의 주관 방송사인 J골프가 중계하는 대회가 미국 내 한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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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한은행 PO 3연승, 챔프전 진출 外
◆신한은행 PO 3연승, 챔프전 진출 신한은행이 23일 구리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금호생명과의 원정 3차전에서 72-64로 이겨 3전 전승으로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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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에 밥 비벼 먹더니, 파리아스 마침내 ‘매직’ 완성
포항 선수들이 쐐기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포항은 후반 12분 노병준의 선제골에 이어 21분 김형일이 헤딩 추가골을 터뜨렸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지난 6월 세르지오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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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제조기냐 K리그 킬러냐
포항 스틸러스가 11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포항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움 살랄과의 준결승 2차전에서 스테보·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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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아스, 스콜라리 무릎 꿇려
‘무명’ 파리아스가 ‘2002월드컵 우승 감독’ 스콜라리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다. 연봉 4억원의 파리아스는 240억원을 받는 ‘브라질 선배’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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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이니에스타 … 바르샤 ‘일등 공신’
바르셀로나의 중원사령관 사비 에르난데스는 영리했고 강력했다. 그런 사비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지원했다.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마이클 캐릭은 무력했다. 바르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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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박지성 아시아 역사 창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영국)가 28일 오전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했지만 중국 언론은 박지성의 선발 출전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들만의 잔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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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팬들, 박지성에 부러움 표시
중국 축구팬(치우미ㆍ球迷)들의 시계는 28일 오전 3시45분에 맞춰졌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FC 바르셀로나(스페인)는 소문난 축구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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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상호 - 배기종, 수원 ‘V 방정식’ 찾았다
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이 25개월 만에 역전 본능을 되찾았다. 상하이 선화(중국)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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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울산, AFC챔스리그 일본·호주팀에 완패
FC 서울이 안방에서 일본 J-리그 강호 감바 오사카에 참패했다.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F조 2차전에서 서울은 지난해 이 대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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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첩’4-1 일본챔프 가시마 울고 가다
대한민국 프로축구 챔피언(수원 삼성)에 입단한 중국 국가대표 수비수(리웨이펑)가 일본 프로축구 챔피언(가시마 앤틀러스)과의 한·일 자존심 대결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한·중·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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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억 머니 게임’ AFC 챔스리그 킥오프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을 향한 머니게임이 시작된다.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편성이 7일 이뤄지면서 아시아 축구의 맹주들이 ‘돈다발’을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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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박지성의 새해 포부
“새해엔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5월 28일·로마) 무대에 반드시 서고 싶다.”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의 기축년 새해 가장 큰 소망이다. 지난해 5월 22일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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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원재, 우 효진’ 측면 지배 … 포항 웃었다
‘측면을 지배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한다’. 현대 축구를 관통하는 명제다. 포항 스틸러스가 ‘알고도 못 막는’ 측면 공격의 위력을 과시하며 한국 축구 왕중왕을 뽑는 2008 FA(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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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대구고, 청룡기 고교야구 우승 外
◆대구고, 청룡기 고교야구 우승 대구고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63회 청룡기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임세원의 끝내기 2루타에 힘입어 경남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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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 우승 땐 보너스만 17억원 넘을 듯
우승은 명예이고 보너스는 실속이다. 프리미어리그 2년 연속 우승으로 박지성은 명예와 실속을 동시에 챙겼다.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리그를 거쳐 간 2500여 명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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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송보배, 일본여자골프 개막전 우승 外
송보배, 일본여자골프 개막전 우승 송보배가 9일 일본 오키나와현의 류구 골프장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2위 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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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폐지키로 外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 폐지키로 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재 최대 2m8cm, 2명 합계 4m로 돼 있는 외국인 선수에 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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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우라와 ‘외나무 다리 결투’
한·일 프로축구 챔피언들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길목에서 마지막 격돌을 벌인다. 지난해 K-리그 우승팀 성남 일화는 24일 오후 7시30분 일본 사이타마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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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빗속의 역전 드라마
성남의 최성국(左)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강한 중거리 슛을 날리고 있다. [성남=뉴시스] K-리그 챔피언 성남 일화가 아시아 클럽축구 정상을 향해 힘들었지만 소중한 첫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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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전남' 아레마 말랑에 2 - 0
지난 시즌 축구협회(FA)컵 우승팀 전남이 21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두번째 경기에서 아레마 말랑(인도네시아)을 2-0으로 꺾고 첫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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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시아 정복 '기다려 바르셀로나'
전북 현대의 최강희 감독(왼쪽에서 둘째)과 선수들이 우승컵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홈스 AFP=연합뉴스] '바르셀로나와 한 판 붙자'. 알카라마(시리아)를 따돌리고 국내 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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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내일 새벽 AFC챔스리그 최종전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9일 오전 2시(한국시간) 시리아 홈스에서 알카라마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벌인다. 1차전(1일.전북)에서 2-0으로 승리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