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최고 영예 지·덕·체 뽑혔다
44개국 46명의 미인이 참가한 제20회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세계대회가 1일 밤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덕·체 등 12명의 수상자가 포즈를 취했다(왼쪽부터). 야신 에브
-
병원들 해외로 해외로
2003년 6월 미국 LA에 진출한 함소아 한의원 한의사가 어린이 환자를 진찰하고 있다. [사진=함소아 한의원 제공] 영화배우 김희선은 홍콩 배우 청룽(成龍)과 함께 영화 ‘신화
-
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
월드와이드 섹스 스타일
세계 각국 남자를 경험한 두 한국 여자가 각 나라 남자의 섹스의 진맛을 이야기했다. 재미있게도 그 나라 맥주 맛과 섹스도 통한다. 그녀들의 베스트는 어느 나라였을까? 힌트, 남자는
-
[노재현시시각각] 한국과 일본이 통하고 신하려면
재작년 외무성 외무심의관(한국의 차관보급)을 끝으로 일본 외교 일선에서 은퇴한 다나카 히토시(田中均.60). 2002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당시 총리의 깜짝 방북과 북.일 정상회담
-
[CoverStory] 명품 브랜드들 "가자, 아시아로"
9일 홍콩의 대형 명품쇼핑몰 '랜드마크'. 이탈리아 명품 회사 토즈의 아시아 첫 플래그십 매장 오픈 기념식이 열렸다. 디에고 델라 발레(53) 토즈그룹 회장은 "전 세계에서 아시아
-
한국 여인 싫어하는 장미향 빼라
▶ 수입 화장품 메이커들이 한국인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에 맞서 고개 밀착 경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아모레퍼시픽 휴플레이스 매장에서 고객들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이사 "돈을 움직여야 진정한 스타"
1990년대 최고 인기 그룹 HOT부터 일본 열도를 뒤흔든 보아를 거쳐 하이틴의 우상 동방신기까지. 한국을 넘어 아시아 가요계를 강타해 온 한류 가수 뒤엔 항상 SM엔터테인먼트(
-
프랑스·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이 아시아 미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탁월한 아름다움을 무기로 한류를 몰고 온 연예인들 때문일까. 중국.동남아 등지에선 한국 연예인을 닮으려 성형까지 감행한다
-
[me] 프랑스·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말하다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이 아시아 미의 기준이 될 수 있을까? 탁월한 아름다움을 무기로 한류를 몰고 온 연예인들 때문일까. 중국.동남아 등지에선 한국 연예인을 닮으려 성형까지 감행한
-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으세요?
아시아인은 백인보다 피부에 활성화된 멜라닌 세포를 더 많이 가지고 있다. 이 멜라닌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소체를 갖고 있다. 멜라닌소체는 자외선 뿐 아니라 호르몬 등
-
“서울, 파리보다 자외선 두배나 많아”
"동안(童顔) 유지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다국적 화장품 업체 '로레알 파리'의 다카하시 게이코(사진) 수석 연구원이 강조하는 피부 관리 비법이다. 그는 최근 중국 상하
-
[삶과문화] 우리만 모르는 한류 열풍
대만에서 다시 만난 우(吳) 교수는 자리에 앉자마자 싱글대며 노래를 흥얼거리기 시작했는데, 글쎄 그것이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는 멜로디, 바로 '겨울연가'였다. 재작년 처음 만났
-
샤넬 피부전문가 2인에게 들어 보니 …
"한국 여성의 피부는 민감합니다. 기미나 주근깨가 있다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뾰루지나 여드름이 대표적인 예지요. 그런 염증은 기미나 주근깨의 색을
-
[me] 샤넬 피부전문가 2인에게 들어 보니 …
"한국 여성의 피부는 민감합니다. 기미나 주근깨가 있다면 피부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뾰루지나 여드름이 대표적인 예지요. 그런 염증은 기미나 주근깨의 색을
-
[me] 뽀얘져라, 뽀얘져라 ~
도움말=아름다운나라 피부과 서동혜 원장사진 제공=랑콤 하얗고 뽀얀 피부를 좋아하기로 한국 여성들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다. 지난해 4월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 세계 18개국 55
-
피부색 결정 유전자 찾았다
어떤 유전자들이 인간의 피부, 눈, 모발 색깔의 차이를 가져오는지는 아직까지 생물학 최대의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그 미스터리 중 하나인 피부색의 차이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
코 미용성형 "안경 흘러내리지 않을만큼 높이기 원해"
코는 숨을 쉬고 냄새를 맡는 역할을 할 뿐이지만 코 미용성형 수술은 인종과 시대에 따라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아름다움을 위해서 깎아내고 세우고 콧구멍을 늘리고 좁
-
고향가는 빨간 머리, 파란 머리
"염색하면 머릿결이 상한다고요? 천만에요. 더 좋아집니다." 로레알의 헤어 브랜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한가위 선물 시장을 겨냥, 최근 염색제 '마지렐 앱솔루트'(사진)를
-
자외선과의 전쟁 막을까, 태울까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그만큼 피부가 더 신경 쓰인다. 요즘 추세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뽀얀 우윳빛 피부란다. 그래도 여름 한철쯤은 "섹시한 구릿빛 피부로 변신해 볼까"하는 유혹을
-
[week& 기획] 자외선과의 전쟁 막을까, 태울까
노출의 계절, 여름이다. 그만큼 피부가 더 신경 쓰인다. 요즘 추세는 여름에도 겨울에도 뽀얀 우윳빛 피부란다. 그래도 여름 한철쯤은 "섹시한 구릿빛 피부로 변신해 볼까"하는 유혹을
-
발모 vs 탈모…85 : 15 어긋나면 대머리 된다
베토벤이 극심한 복통 등 각종 이상증세에 시달린 이유는 영원히 미스터리로 묻힐 뻔했다. 그동안 매독 때문이란 추측만 무성했다. 2000년 그의 머리카락 582개를 분석하기 전까진
-
발모 vs 탈모…85 : 15 어긋나면 대머리 된다
베토벤이 극심한 복통 등 각종 이상증세에 시달린 이유는 영원히 미스터리로 묻힐 뻔했다. 그동안 매독 때문이란 추측만 무성했다. 2000년 그의 머리카락 582개를 분석하기 전까진
-
[2003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나에 대하여 나는 아주 추상적이다. 아주 모호하고 흐릿하다. 손가락 끝으로 마구 문질러 놓은 파스텔화 같다. 아니, 그러나 나는 파스텔화처럼 부드럽지는 못하다. 물론 이것은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