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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기업 채용 20~30% 늘려
올해 주요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5일 내놓은 ‘2008년 신규인력 채용 동태 및 전망’ 조사를 보면 SK와 금호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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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④ M&A 전문가
골드먼삭스 서울지점 김종윤 대표는 “M&A 전문가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하는 전략가이자 동반자”라고 말했다. [사진=안성식 기자]인수합병(M&A)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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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 확장은 이제 그만 '몸짱 기업’ 만들겠다
신동연 기자 박삼구(63·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늘 웃는 표정이다. 가뜩이나 많이 웃는 그의 얼굴이 요즘 더 환해졌다. 경사가 겹쳤기 때문이다. 금호아시아나는 올해 승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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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Ⅰ투자의봄] ‘비즈니스 프렌들리’ 훈풍에 기업들 움츠렸던 가슴 쫙 펴나
기업들이 신발 끈을 다시 바짝 조여 매고 있다. 올 들어 약속이나 한 듯 투자와 채용을 대폭 늘리고 있다. 어느 때보다 열성적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기업마다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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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를 잡아라… 금융사 ‘부자 마케팅’ 열전
부자 소리를 들으려면 돈이 얼마나 있어야 할까. ‘10억원’을 꼽는 프라이빗뱅커(PB)들이 많다.‘세계 부자 보고서’를 11년째 발표해 온 미국의 투자은행 메릴린치도 1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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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덩치 키운 기업 조심 !
초대형 인수합병(M&A)을 통해 덩치를 키워가는 기업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들 기업은 새 M&A로 계속 페달을 밟아주지 않으면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뜻에서 ‘자전거 기업’으로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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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M&A로 몸집 키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순혈주의 타파하라”
박삼구(사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05년 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미국이 왜 세계 최강국인가. 전 세계 인종이 다 모인 곳 아닌가. 그래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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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인수한 금호아시아나 오남수 본부장 “감당할 수 있는 가격 써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전략경영본부는 그룹의 굵직한 활동을 지휘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곳이다. 2006년 대우건설 인수와 이번 대한통운 인수작업의 본거지다. 본부장인 오남수(60·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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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대우건설 이어 대한통운 낚아챈 ‘M&A 전략’
박삼구(63·그림)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새해 들어 다시 크게 웃었다. 올해 인수합병(M&A)시장에서 가장 큰 대어(大魚)로 꼽히던 대한통운을 품에 안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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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뛰자2008경제] "대한통운 잡으면 물류 패권 잡는다"
재계는 새해를 맞아 모처럼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재계는 이미 지난해 말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전후해 새 정부의 친기업 정책에 화답하듯 예년 수준을 뛰어넘는 신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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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재계는 ‘초대형 M&A의 해’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2008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취임하면 기업 투자를 위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 속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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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는 성을 쌓지 않는다
▶1955년생. 74년 중동고, 84년 연세대 중문과 졸. 85년 유진종합개발 대표. 97년 유진기업 대표·드림씨티방송 회장. 2004년 유진그룹 회장. 2005년 대한올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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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덩치 두배 하이마트 삼켰다
유경선(52·사진) 유진그룹 회장은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애찬론자다. 수영 1.5㎞, 사이클 40㎞, 마라톤 10㎞를 쉼 없이 달리는 이 힘든 경기를 ‘자신의 한계에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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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중국 아킬레스건 집중공략하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0년 세계시장점유율 1위인 한국제품은 68개였지만 2005년에는 59개로 오히려 줄었다. 반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무려 958개. 우리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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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내년 초 새주인 맞을 듯
올 하반기 대형 인수합병(M&A) 매물로 꼽히는 대한통운의 매각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달 말 매각공고를 내고 내년 1월 중순 인수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2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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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성공 전략] 기업, 실력만큼 '애정, 열정' 본다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 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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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중 한명꼴 1년내 사표
“이 회사 직원이라는 게 행복합니다.”미국계 물류기업 페덱스에 근무하는 한송이 차장은 입버릇처럼 이렇게 말한다. “무엇이 그렇게 마음에 드느냐”고 물으면 예상외의 답변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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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목] 대한통운, M&A 희소식 … 개장하자마자 상한가
대한통운이 인수합병(M&A)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지난달 26일 이후 급락장 속에서 동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던 대한통운의 주가는 27일 장 개장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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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서 화물주에 집단소송당해
대한항공이 미국 소비자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다. 다른 항공사와 운임을 담합한 사실이 밝혀졌으니, 담합으로 인해 손해본 승객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게 소송을 제기한 측의 주장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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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수익 ‘GOOD’ … 오름세 이어질 듯
서울역 건너편 대우센터빌딩에 부동산 큰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가 대우건설을 인수한 뒤 빌딩 매각을 결정한 가운데 매각가가 1조원을 웃돌아 사상 최고가 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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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빌딩 팔아도 직원은 안 자른다”
중앙포토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구사일생으로 풀려난 대우건설 임원 3명이 11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대우건설을 인수한 박삼구(62) 회장은 2시간 뒤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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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냄새 난다지만 … 난 육개장 출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노무현 대통령을 설득해 한·미 FTA를 결심하게 만들었고, 막바지 협상 테이블에 나서 팽팽한 거래를 마무리했다. FTA에 대한 본인의 확신에다 대통령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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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으로 본 한인경제계 인맥-끝] USC '명문 사학' 막강한 황금라인
1810년 설립된 USC는 남가주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이다. USC를 졸업한 25만여명의 동문들은 남가주의 경제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막강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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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금호·한화·두산 7월에 출총제 졸업
기업 투자의 발목을 잡아온 '출자총액제한' 대상 기업집단과 계열사 수가 올해 크게 줄어든다. 또 규제를 받는 기업도 출자 한도가 크게 늘어난다. 대기업이 국내 다른 회사에 투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