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하노이·방콕 이어 "北평양에 사무소 내겠다"는 中로펌, 왜 [글로벌 리포트]
중국의 대형 법률사무소(로펌)들이 최근 몇 년 새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거점을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다. “내년 중 북한 평양에 사무소를 내겠다”고 공언한 로펌까지
-
내년 경기침체, 혼돈의 투자…월가는 일제히 중국에 꽂혔다 유료 전용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내년에 유망한 종목을 하나둘씩 추천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식도 있고 중국 주식도 있는데요. ‘내년은 경기 침체가 한창일 텐데 투자가 웬 말이냐’고
-
해외 오디션, 미 음반사와 협업, 강력 팬덤 구축…K팝 열풍 방정식
━ [SPECIAL REPORT]‘K팝 3.0’ 그 뜨거움의 비밀 BTS BTS 세상이다. ‘버터(Butter)’로 K팝 사상 전례 없는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
-
미 연준 '무제한 양적완화'에도…다우지수 장중 4%대 하락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한 트레이더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뉴욕증시 등 글
-
증시 주저앉고 공장·체육관 텅텅…금융·내수 모두 ‘꽁꽁’
━ 코로나 직격탄 맞은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 우려로 전세계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실물경제도 꽁꽁 얼어붙었다. 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
코로나 공포에 질린 세계증시…"3월 초가 분기점"
신종코로나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국내외 금융시장 급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84포인트(1.28%) 내린 2076.77로 마감했다. 전날 1%
-
오늘은 주식투자 기회?…전쟁 안 한단 소식에 최고조 찍은 미 증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대국민 연설에 나선 방송 중계 장면. [미국 abc 뉴스 캡처] 역사적으로 전쟁은 자산 증식의 기회이기도 했다. 오늘(9일) 개장할 주식시장 역시 그럴
-
한·일 경제도 멀어졌다…교역 -9%, 투자 -6.6%
지난해 9월 25일 유엔총회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미국 뉴욕 파커호텔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에서 물류업체를
-
한국 투자 줄고, 교역액 9% 감소...한-일 경제교류 위축 시작됐다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906/13/b43c0584-0234-45e6-ae8d
-
미·중 무역 충돌에 美 제조업체 잇따라 실적 쇼크…애플의 운명은
29일 주요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자, 시장 트레이더들이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이 촉발한 중국 경기 둔화 여파가 미 제조
-
[시론] 3세대 아이돌, 3세대 케이팝, 3세대 한류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대중음악평론가 SM과 JYP가 나란히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SM·YG·JYP 3대 연예기획사 중 두 회사가 동시에 시총 1조원을 넘어선 것은
-
휠라, ‘타이틀’ 안고 글로벌 거인 됐다
윤윤수 회장한국에서 나이키·아디다스 같은 글로벌 스포츠 회사가 나올 수 있을까. 휠라코리아가 13일 미국의 골프용품 업체 아쿠쉬네트 홀딩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이런
-
중국 IPO 자국은행 독식…힘빠진 월스트리트
글로벌 투자은행(IB)이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블룸버그는 24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투자은행인 골드먼삭스의 감원소식을 전했다. 일본을 뺀 아시아 지역에서 전체 인력의 25%를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라인 상장으로 모바일 시대 혁신가로 우뚝
7월 15일 네이버의 자회사인 라인주식회사가 뉴욕과 일본에서 동시 상장했다. 2016년 이뤄진 IT 기업 상장 중 최대 규모다. 네이버라는 검색툴로 인터넷 시대의 혁신가로 선 이해
-
[마켓 리더에 투자의 길을 묻다] 장봉영 키움투자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인터뷰
장봉영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코스피200지수를 따라가는 K200인덱스펀드는 2016년 1분기 중앙일보 펀드평가의 승자 중 하나다. 2.29%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유형 중 가장
-
[분양 포커스] 카지노·공연·쇼핑·레포츠 한꺼번에,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한류(韓流) 열풍을 타고 외국 관광객들이 밀려들어오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재방문·체류기간·관광소비 등은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실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
거래소, 증시 거래시간 연장 추진한다
현재 9~15시인 증시 거래시간을 30분 정도 연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한국거래소는 21일 발표한 2016년 사업계획에 이 방안을 포함시켰다. 거래소는 추진 배경으로 한국 증시의
-
[J Report] 비상 & 비상
국내에 등장한지 10년째를 맞이한 저비용항공사들이 훨훨 날고 있다. 기존 대형항공사들을 위협할 정도로 아성이 대단하다.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승객을 급격하게 늘려나가더니 지난해
-
주식과 닮은 미술품, 재태크로 사려면 '이 때'가 적기
게티이미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말 미국에선 피카소의 초상화 ‘꿈’이 새 기록을 썼다. 헤지펀드계의 거물 스티브 코언이 1억5500만 달러(약 1720억원
-
미술시장 3년째 바닥 다지기…지금 사 볼까
게티이미지 #지난달 말 미국에선 피카소의 초상화 ‘꿈’이 새 기록을 썼다. 헤지펀드계의 거물 스티브 코언이 1억5500만 달러(약 1720억원)에 사면서 피카소 작품 최고가를 경
-
아베노믹스, 최대 피해국은 한국
일본 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동남아시아 국가들에는 ‘약’이 되는 반면, 한국에는 ‘독’이 될 것이란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HSBC와 크레딧스위스(CS) 등 글로벌 금융회사
-
기업지배구조 개선 펀드 경제민주화의 파수꾼
서울 소공동 미도파 본점의 1990년 전경. 98년 부도 이후 2002년 롯데그룹에 인수됐다. 미도파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이뤄내지 못해 결국 부도를 낸 사례로 볼
-
기업지배구조 개선 펀드 경제민주화의 파수꾼
서울 소공동 미도파 본점의 1990년 전경. 98년 부도 이후 2002년 롯데그룹에 인수됐다. 미도파는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이뤄내지 못해 결국 부도를 낸 사례로
-
투자 중심 산업에서 탈피, 소비 중심 산업으로 옮겨 갈 때
미국에 이어 경제 규모 2위가 된 중국은 고도성장 과정에서 알루미늄·구리·철강 등 주요 국제원자재를 집어삼켰다. ‘원자재 블랙홀’이란 별명이 붙었다. 원자재 값은 달러 약세를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