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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요가 김현수(한국 요가회장)|건강한 눈(9)
눈은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나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후천적으로 근시나 원시·난시·사시 등을 일으켜 눈의 노화를 초래하게 된다. 아침에 눈을 뜨면서 눈의 활동이 시작되므로 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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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모아 난국극복"
중앙청 영결식 상오9시55분 영정을 모신 선도차를 앞세우고 고박대통령의 유해를 안치한 운구차가 중앙청 동편문을 통해 영결식장에 들어섰다. 3군 조악대의 조악이 울러 퍼지는 속에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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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국화 7만송이 공륜
○…장례준비위는 2일 식단장식용 국화및 「아스파라거스」15만송이와 운구차에 장식할 국화 7만2천송이를 마산에서 공륜해 왔다. 정부는 외국의 조문사절을 공식초청하지 않았으나 4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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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공해식품|자연식 권위자의 강연 듣고 상식
문명병이라 불리는 신경성 위장병으로 평소 몸이 약했던 김씨는 이 강연에서『농약공해의 무서움을 실감했고 동시에 자연식으로 본인뿐 아니라 온 가촉의 건강을 지키기로 했다』 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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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동맥경화를 막는 「비타민」세가지
중년기 건강을 결정하는 열쇠는 요컨대 혈관에 있다고 믿는 학자들이 많다. 혈관은 마치 한강이 서울시민의 젖줄이듯 인체의 젖줄 역할을 하기때문이리라. 도대체 혈관이 젊고 튼튼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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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상품 왜 잘 팔리나
「바나나」이유식 통조림 2천4백개, 돼지고기 통조림 3백60개, 「파인애플」통조림 4백80개, 옥수수튀김 7백20봉지 등 수입식품이 6일만에 몽땅 팔려 절품이다. 이유식·후추·「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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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혈압… 높은 위험
『높은 혈압, 높은 위험 혈압을 살피자』- 7일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WHO(세계보건기구)가 내건 「슬로건」이다. 고혈압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다. 잘 사는 나라만의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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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물성장촉진제 개발
식량작물의 수확량을 현재보다 평균24%나 증산시킬 수 있는 새로운 식물성장촉진제「트리아콘다놀」이 개발되었다고 발표, 이 신종 촉진제는 일종의 천연식물「알콜」로「미시간」대학의원예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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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뇌졸중 누구를 노리나
올해는 유난히 추위가 기승을 부려서인지 뇌졸중 환자가 다른 해보다 눈에 띄게 늘고 있다는 의료계의 말이다. 워낙 치명적이기도 하지만 중·노년층 사인의 으뜸이기 때문에 뇌졸중은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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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크」는 질병 「캘린더」로
질병 「캘린더」라는게 있다. 질병의 발생·추이·양상 등을 월별 및 계절별로 조사해서 달력(캘린더)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예컨대 수인성 질환의 대표 급인 장「티푸스」는 여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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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귀국하는 자유중국의「해외두뇌」
【대북=김영치 특파원】『자유중국이「뉴스」세계에서 멀어져가고 있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초조해하지 않습니다. 와서 한번 보시면 자유중국이 얼마나「뉴스」가 많은 나라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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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자율 신경 실조에 처방 한가지
자율 신경이란 의학 용어가 이젠 제법 보편화된 것 같다. 그리고 이 신경 때문에 건강을 잃고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의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치열한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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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토마토」는 심장을 튼튼하게 한다.
의식주걱정이 전혀 없고 신경을 곤두세우지 않아도 유쾌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던 태고적 사람들에게도 고헐압이 있었을까. 물론 『없었을 것』이라는 대답을 전제로 하는 이들은 그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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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자율신경 실조」엔 아스파라거스를
아무래도 자기의 건강 상태가 심상치 않은 듯 싶어서 일대 용단을 내리고 병원에 입원했다. 마치 죄수(?)처럼 시달림을 받다가『아무렇지도 않다』는 의사의 무정한 한마디만 듣고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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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조의 속에
육영수 여사 서거 사흘째인 17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은 한 여름의 주말답지 않게 침울한 조위 「무드」에 젖었다. 일반 빈소가 차려진 청와대에는 이른 아침부터 몰려든 남녀노소 조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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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표고 등 가공 공장 주산지에 40개 건설 계획
농수산부는 세계 은행 (IBRD) 차관 2천만 「달러」를 도입, 양송이·「아스파라거스」·딸기·표고 등 각종 농산물 가공 공장 40개를 전국 주산지에 건설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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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비타민 C는「스트레스」를 없애준다
선원들이 원인도 모르게 하나씩 둘씩 죽어갔다. 그토록 건강했던 선원들이 점점 쇠약해지고 무기력해졌다. 권태감에 빠져 일도 하지 않고 갑판 여기저기에 축 늘어지는 선원들이 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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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불 농수산 차관 추진
농어촌 개발 공사는 농수산물 복합 가공 수출 체제를 확립하고 축산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세계 은행으로부터 3천만불의 차관을 도입키로 했다. 1일 농개공에 의하면 이 사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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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제4화 살마소의 명도공 14대 심수관씨③|제1장 자랑스런「귀화인」의 후예들
심수관 가를 비롯, 이조 도공들의 후예가 살고 있는「나에시로가와」를 향해 녹아도 시를 떠난「버스」는 서북으로 뚫린 국도를 달리기 약40분, 「미야마」란 조그마한 마을에 닿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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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5천명|국립묘지에 헌화
서울 시내 남녀초·중·고교학생 5천여명은 5일 상오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동작동 국군묘지를 찾아 각묘소에 장미꽃·「카네이션」·「아스파라거스」·난초·목련 등 각종 예쁜꽃과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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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딸기 가공. 냉장김치 등, 7개 새 사업 개발
농어촌개발공사는 총 1백 33억원을 들여 밤 가공·김장김치 수출 등 7개 신규사업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24일 농개공이 마련한 『신규사업 개발계획』에 의하면 올해부터 77년까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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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 고혈압과의 관계를 연구하던 「피터슨」박사(미국「캘리포니아」대학교수)는 닭의 사료에 표고버섯을 섞어주고 닭의 혈중「콜레스테롤」농도와 혈압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주의깊게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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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수입관세 20%인하
【동양=박동순 특파원】일본대장성은 제3차 「엥」대책과 관련, 수입관세를 일률적으로 20% 인하하는 「관세잠정조치법」제정내용을 25일 하오의 관세율심의회에서 확정했다. 11월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