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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키치'도 6명이 작곡했다…K팝 도약의 비결 '송캠프'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 양평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원더월 디 에코 송캠프’. 사진 원더월 “곧 멜론 차트에서 뵙죠.” 지난 2일 경기도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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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으로 ‘영앤리치’, 지코·크러쉬가 같은 크루? [나는야 K팝 상식왕]
지코(오른쪽)와 크러쉬. 사진 크러쉬인스타그램 가수 지코와 크러쉬는 공통점이 많다. 1992년생 동갑내기이자, 알앤비(R&B)·힙합 장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다. 걸그룹 대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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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인기밴드 ‘다섯손가락’ 리더, 카페지기 된 까닭
클래식·가요·재즈를 넘나드는 음악감상 카페 ‘책가옥’의 이두헌 대표. 1980년대 인기 밴드 ‘다섯손가락’의 리더·기타리스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엘레지의 왕자 이 눈물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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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석 전석매진 1초 걸렸다…이승환 피켓팅 부른 카페 ‘책가옥’
그룹 '다섯손가락'의 보컬 이두헌 씨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수지의 복합문화공간 '책가옥'에서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엘레지의 왕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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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방송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 음악예능 장인 조승욱 PD
■ EDITOR'S NOTE 「 폴인이 만난 조승욱 JTBC 예능본부장_'사람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 2019년에 방송된 JTBC의 예능 프로그램 〈슈퍼밴드〉는 저의 '인생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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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이버, 텐센트도 탐낸 왓패드 6600억에 인수…웹소설·웹툰 모두 잡았다
6600억원. 네이버가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을 투자해 웹소설 플랫폼을 인수한다. 이곳에서 주로 소비되는 콘텐트는 로맨스 소설. 그러나 소설 때문만은 아니다. 텐센트도 침 발랐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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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데 왠지 슬픈 페이소스…복고에 트렌드 쓸어담다
━ ‘싹쓰리’ 신드롬 유재석과 가수 비, 이효리가 뭉쳐 올 여름 가요계를 강타한 혼성댄스그룹 ‘싹쓰리’. [중앙포토]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19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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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 정치적으로 접근…탁상공론에 그쳐 진전 안 돼
김재한 교수는 ’숲 사진으로 정교한 나무 사진을 만들 수 없지만, 나무 사진을 모아 정교한 숲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숲은 남북 관계에 대한 거대담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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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 엄마, 제 노래 들리세요
동요 ‘가장 받고 싶은 상’ 악보와 이슬양(아래 사진)이 우덕초 6학년 때 유방암에 걸려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며 쓴 동시 ‘가장 받고 싶은 상’. [전북교육청] ‘아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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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를 읽은 모두가 울었다···노래로 탄생한 초등생 동시
이슬양(15·부안여중 3학년·왼쪽)이 2016년 우덕초 6학년 때 쓴 동시 '가장 받고 싶은 상'. 유방암에 걸려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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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돌 '지오아재' 결성…"멤버는 64~75세, 인생 2막 음악으로"
'할배돌'인 중창그룹 지오아재(왼쪽부터 정열, 제이주, 박승호, 서준석, 이규대 씨) "현역에서 은퇴한 64세부터 75세 할아버지 5명이 모여 음악으로 인생 2막을 엽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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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빨래는 세탁기가 해주니 가부장제가 아니라고요?”
‘그렇게 과격하게 페미니즘을 해야 돼?’, ‘여혐도 문제지만 요즘은 남혐도 똑같던데?’, ‘요즘은 남자가 더 힘들어. 이득 보는 것도 없고.’, ‘너 혹시 페미니스트니?’,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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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리 그리울까, 쌍팔년도식 감성이…
5인조 그룹 ‘동물원’. 1995년도 모습이다. ‘응답하라 1988’이 세간에 화제다. 미리 말하지만 나는 프로그램의 본방을 사수해 본 적이 없다. 일단 집에 케이블 TV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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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영원한 ‘국민 오빠’ 송해
딴따라를 멋있는 말로 바꾸면 대중문화예술인이다. 코미디언·가수·사회자·배우인 송해는 자칭 딴따라다. ‘대표 실향민’이기도 하다. 그는 오늘도 어머님 뵐 날과 남북통일을 손꼽아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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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각에 눈물 글썽…송해, 나는 딴따라다
“Black is beautiful.” “깜둥이 피부는 아름답다”라고 번역해도 무방한 표현이다. 이 말이 나온 즈음에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자긍심을 갖게 됐다. 맥락은 다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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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뭐하세요] 기타 줄 튕기던 손으로 도자기 빚으며 ‘우리의 낙원’ 꿈꾸죠
경기도 고양시 도자 작업장에서 기타를 잡은 도예가 정연택. ‘서울대 트리오’의 맏형이었던 그는 시민 공예운동에 힘쓰고 있다. 아마추어의 저력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이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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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김현정 "18년 가수인생, 테트리스와 같아요"
데뷔 18주년이다. 한국 가요계가 급변할 때나, 큰 흐름을 탈 때도 김현정은 늘 이 안에 있었던 것이나 다름 없다. 긴 시간 동안 우리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있는 것 자체가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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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춘 셋, 참 복고적인 사랑노래
왼쪽부터 박현수(퍼커션·편곡), 유지수·최기덕(작사·작곡·보컬).모름지기 피끓는 청춘이라면 ‘널 갖겠다’는 허세쯤은 부려 볼 법도 한데. 여기 이 수줍은 어쿠스틱 밴드 ‘참깨와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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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힙합의 역사
이경희 기자지난 여름 막바지 대중문화계는 힙합 ‘디스(disrespect의 줄임말)전’으로 후끈했습니다. 내로라 하는 래퍼들이 실시간으로 다른 힙합 뮤지션을 공격하는 랩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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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발소] "나를 잊지 마세요"…프로들, 오디션을 접수하다
지금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은 꿈을 쫓는 일반인들의 삶에 초점을 맞췄다. 아마추어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사연에 시청자들은 주목했다. 슈퍼스타K2에서 우승을 차지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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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부른 가수, 지금은 투자전문가로…
주말에 김광진씨는 중학생인 아들·딸과 여의도공원에서 농구를 한다. 가끔은 가수 이현우씨와 단둘이 농구 게임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푼다. 스포츠는 그에게 특별한 의미다. 음악과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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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샌드페블즈 70학번부터 11학번까지
샌드페블즈 1대(70학번) 멤버. 왼쪽부터 김동만·장세권·윤장배·주대명·정학상씨.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그룹사운드인 ‘샌드페블즈(Sand Pebbles)’가 12일 오후 3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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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세대여! 우리 음악 즐겨라”
59세 동갑내기 네 명으로 결성된 록 밴드 ‘소금과 후추’가 연습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베이스 석호씨, 드럼 이중호씨, 보컬 진용씨, 객원기타 김훈용씨. [조용철 기자]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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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박세리 키즈' 그녀들의 경쟁력은?
1988년 용띠 4인방이 올해 미국 LPGA를 휩쓸고 있다. 겁없는 '박세리 키즈'의 경쟁력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중앙SUNDAY가 그 속내를 들여다봤다.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