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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지금] 인생에서 이런 사건,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사진 유튜브 캡처] 살면서 한번쯤은 내 인생에도 이런 사건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로또 당첨이나 꽃미남의 대시? 뭐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그렇다고 안 일어났으면 좋겠단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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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지휘봉을 든 제왕 … 권력의 출발점은 교감
헝가리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 이반 피셔. [사진 아트북스] 마에스트로의 리허설 톰 서비스 지음 장호연 옮김, 아트북스 360쪽, 2만원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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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골퍼 안신애의 초미니 스커트 논란
“예뻤다. 보기 좋았다.” vs “아니다. 볼썽사나웠다.” 미녀 골퍼의 옷차림이 새삼 화제다. 지난 5일 끝난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나온 안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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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선수의 권리” vs “지나친 상품화 우려”
미니스커트 큐롯 차림의 안신애가 5일 열린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3라운드 첫 홀에서 티샷한 뒤 페어웨이로 걸어가고 있다. “예뻤다. 보기 좋았다.”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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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공연비 대고 곡 선정 부산시민 오케스트라 생긴다
일반 시민이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오케스트라가 창단된다. 부산 시민 오케스트라 창단준비위는 시민이 운영비를 대고 연주곡도 인터넷 투표로 선정하는 오케스트라 창단을 준비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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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밴드인 쿠드하트, 탈북 청소년 돕는 자선콘서트 열어
미국 고등학교 유학생들이 탈북 청소년을 돕고자 자선 콘서트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A summer evening of Music & Love (음악과 사랑의 한여름밤) 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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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장애인 부부 출산비 100만원 지원 外
장애인 부부 출산비 100만원 지원 장애인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가 출산 비용을 지원한다. 소득 수준이 낮은 경우가 많고 출산 과정에서 추가 비용이 드는 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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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전시 ▶‘신들의 거주지(Abode of Gods)-안나푸르나&칸첸중가’-재미작가 최동열 초대전=수성아트피아와 동원화랑이 공동 기획한 전시회. 미국 뉴욕에서 신표현주의 작가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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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라니요? 성공적인 데뷔전이죠
유소연(왼쪽)과 서희경이 지난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쳐 지나가고 있다. [멜버른 AFP=연합뉴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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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라니요? 성공적인 데뷔전이죠
유소연(왼쪽)과 서희경이 지난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한다 호주여자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스쳐 지나가고 있다. [멜버른 AFP=연합뉴스]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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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하는 공학자’ 성굉모 교수 강단 떠난다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성굉모 교수.‘음향학의 대가’로 불려온 서울대 전자공학과 성굉모(65) 교수가 28년간의 교수 생활을 마치고 오는 29일 정년퇴임한다. 성 교수는 서울대 전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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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 好好 분당 뮤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분당 뮤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회원들이 연습에 한창이다. “자~ 모두 제 손 끝을 바라보세요. 이 부분에서 세컨 바이올린은 작은 물결이 치듯 아주 부드럽게, 첼로는 좀 더 음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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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 악보의 경제학 … 대여료만 200만원 … 살 수 없는 까닭은?
베토벤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알렉산드르 넵스키’를 연주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지난해 12월 악보를 빌려왔다. 마스터피스 시리즈의 첫 순서로 열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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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숨은 즐거움 찾기가 고객가치 경영
Q.고객 중심 경영은 어떻게 하나요? 고객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이란 무엇입니까? 고객 중시 철학이 영업실적을 보장합니까?A.2008년 금융위기의 여파로 이듬해 봄 BMW는 서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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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도 시작도 없고 하염없고 속절없는 목청 높여 귀 잡아당기지 않는, 그 경지!
이탈리아 로마의 어떤 광장에서였다. 남루한 차림의 사내가 말을 건다. 내가 한국인임을 확인한 그가 엉터리 영어로 침을 튀기며 열을 올린다.“우와, 한국 너무 너무 좋아해.”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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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호회 好好 세종나눔앙상블
세종나눔앙상블은 음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모임이다. 사진은 세종나눔앙상블의 김용식, 고원경, 황정효씨다(왼쪽부터). 오케스트라에서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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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소리로 하나’ 합주단 “우리도 서울광장서 공연해요”
소리로 하나 합주단이 지난달 23일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화음을 맞추고 있다. 오른쪽부터 단원 허지연(클래식기타·21), 첼로 지도교사 임민선, 단원 정성윤(첼로·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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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 색소폰 합주단원들은
평균 연령 50대 중반. 겉모습은 평범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다. 직업은 의사·사업가·교사 등 다양하다. 살아온 인생은 다르지만 이들을 묶어주는 공통 관심사는 하나다. 바로 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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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찍는가, 우리는 그린다
황규태씨의 ‘스프링 러브’. 보티첼리의 명화 ‘봄’과 로버트 인디애나의 조각 ‘LOVE’의 이미지를 결합했다. 크게 키운 컴퓨터 픽셀이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사진은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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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만드는 하모니 … 이웃에겐 ‘사랑의 보약’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는 아이들이 있다. 이들은 자신들만의 연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물 하는가 하면 몸이 아픈 환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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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 이시영 위험한 상견례 주먹 센 아가씨가 부르는 ‘세월이 가면’ ‘건담 덕후(매니어)’라는 사실이 알려져 한참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시영. 최근엔 제7회 전국여자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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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난새는 왜 이 아마추어 학생들을 맡았을까
“아주 품질 좋은 꿀을 떨어뜨릴 때, 그 느낌처럼 연주해 주세요.” 9일 지휘자 금난새씨가 대학생 오케스트라 KUCO 단원들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4악장을 연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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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0 시사 총정리 ⑩
10여 년 전 언론사 시험을 준비할 때 항상 가방 안에 있던 책은 ‘○○○ 시사상식’이었습니다. 수백 쪽이나 되는 두꺼운 책을 가지고 다니느라 고생깨나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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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눈을 뜨고 고른 보물 입양, 이보다 멋진 노래는 없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또 한 사람은 고고학자인 고세진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