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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탄핵 주장한 공화당 거물, 섹스 스캔들 망신
마크 샌퍼드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4일(현지시간) 불륜을 고백하는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컬럼비아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이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던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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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주지사, 내연녀와 5일간 밀월 여행
애인과 밀월여행을 갔다와서 거짓말까지. 마크 샌포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는 2012년 미국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꼽히는 기대주다. 그러나 '5일간의 여행'이 그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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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한인 불법 체류 급증 … 비자 면제 취소 우려할 상황
미국 내 불법 체류하는 한인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1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미국 비자 면제 프로그램 유지가 위태롭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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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끄고 인문학 읽기’가 소통의 달인 만들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은 언제 어디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다. 지난해 말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친구 페니 프리츠커와 저녁식사를 한 뒤 나오고 있다. 그의 손에 링컨 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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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보다 옷에 집착” 위기의 남미 힐러리
‘남미의 힐러리’를 꿈꿨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5·사진)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취임 1년 만에 심각한 위기를 맞았다. 그는 남편이자 신화적인 경제 성장률을 이끌어낸 네스토르 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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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드림은 살아 있다”
“오바마, 당신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걸 입증해 보였다. 당신은 우리에게 희망을 줬다.” “당신이 승리한 다음 날 이탈리아 이민자인 나는 미국 시민권을 신청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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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보이콧하는 나라 보이콧하자”
베이징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도착한 뒤 첫 번째 주자인 윈드서퍼 챔피언 카를로스 에스피놀라(가운데)가 성화를 넘겨받고 달릴 준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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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부부, ‘올해의 대통령 부부상’ 받아
▲ ‘2007 올해의 부부상’을 수상한 신중대-김영희 전(前) 안양시장 부부 세계부부의날위원회(세계부부위∙공동대표 권영상 변호사, 강영을 박사, 하충식 병원장)는 ‘2008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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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정치인의 아내
정치인의 아내였다가 정치인이 된 여성들이 있다. 필리핀 민주화의 상징인 코라손 아키노 전 대통령이 대표적이다. 남편인 야당 지도자 베니그노 아키노가 암살되자 평범한 주부에서 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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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오바마” 부인은 “힐러리” 가정 불화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간 대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둘 중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놓고 가족끼리 다투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다. 뉴욕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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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우리 안에 있는 케냐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신년사에서 “평화는 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진정한 평화는 그저 인간의 업적물이거나 정치적 합의의 결과물이 아니다”는 것이다. 새해 아침 지구촌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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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페르난데스가 돼 주세요"
'류드밀라! 제2의 페르난데스가 되어 주세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여성단체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인인 류드밀라 푸티나(푸틴의 여성형.49.사진) 여사에게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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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후임은 미시즈 푸틴
‘류드밀라! 제2의 페르난데스가 돼주세요.’ 푸틴 대통령과 류드밀라 여사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한 여성단체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부인인 류드밀라 푸티나 여사(4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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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페르난데스의 패션은 유럽 명품 ?
28일 아르헨티나의 새 대통령에 당선된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화려한 꽃무늬 원피스에 굵은 흰색 벨트로 멋을 냈다. [AFP=연합뉴스]28일 아르헨티나 새 대통령에 당선된 크리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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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에비타'냐 '힐러리의 미래'냐
'새로운 에비타' '남미의 힐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이자 ‘승리전선(FPV)’의 대선 후보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가 28일(현지시간) 출구조사 결과 당선이 확실시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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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경제" 아르헨의 선택
아르헨티나에서 여성 대통령 탄생이 확실시된다. 동시에 남편의 바통을 이어 받아 부인이 대통령이 되는 부부 승계 대통령이란 흔치 않은 기록도 세우게 된다. 외신들은 아르헨티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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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타+힐러리’ 이미지로 대중 사로잡아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확실시되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상원의원이 7월 출마선언 행사장에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부인이기도 한 크리스티나는 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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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통령 후보 나선 아르헨 대통령 부인
아르헨티나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 10월 28일 대권 도전에 나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상원의원(54)이 14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연설회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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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90일 무비자' 무엇이 달라지나
미국 상원과 하원은 각각 26, 27일 한국민의 비자를 면제하는 등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을 확대하는 내용의 '9.11 위원회 권고 이행 법안'을 가결했다. 법안은 하원에선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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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제2 에비타’ 페르난데스 에바 페론 55주기 추모 행사서 연설
아르헨티나 현직 대통령 부인으로 대권 출마를 선언해 ‘제2의 에비타(에바 페론의 애칭)’를 꿈꾸는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4·사진)가 26일(현지시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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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 눈앞에 둔 '남미 힐러리'
아르헨티나의 현역 퍼스트 레이디가 차기 대통령 선거에 유력 후보로 출마한다.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부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54.사진) 상원의원이 10월 실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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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TV광고 ? 베니스, 해답을 전시하다
한국관에 설치된 조각가 이형구의 ‘펠리스 카투스 아니마투스’와 ‘무스 아니마투스’. 올해로 52회를 맞는 베니스 비엔날레는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의 현대 미술 축제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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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갈 때 비자 없어도 될 듯
미국 비자 면제국이 되기 위해서는 비자 발급 거부율이 3% 아래여야 한다는 조항이 크게 완화된 '국토안보강화 법안'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그동안 일률적으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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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소프트파워] 말랑말랑한 것의 힘
하버드대의 댄 킨들런은 남성을 능가해 질주하는 여성을 가리켜 '알파걸'이라고 말했다. 알파(α)란 그리스어의 첫째 자모다. 결국 알파걸이란 첫째가는 여성을 뜻한다. 알파걸들의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