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9)검도 8단 조병용옹

    『요즘도 하루 2시간씩 젊은 제자들과 함께 죽검을 손에 쥐지. 검을 똑바로 잡고 정면을 응시하면 오만 잡념이 없어지고 몸도 가쁜 해 지거든.』 검도 8단의 남포 조병용옹(82·전북

    중앙일보

    1982.02.09 00:00

  • 가정의학|소화기 질환|결핵성 장염

    근래에 좋은 결핵치료제가 많이 개발되어 우리 나라에도 결핵환자가 점차 줄고 있다. 따라서 심한 폐결핵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었던 결핵성장염이나 결핵성복막염의 발생빈도도 많이 줄었

    중앙일보

    1982.01.13 00:00

  • 채수응|료로결석

    얼마 전 27세의 회사원 A씨가 오른쪽 아랫배를 움켜쥔 채 비뇨기과로 옮겨왔다. A씨는 3주일 전 회사에서 근무 중 갑자기 오른쪽 배가 쥐어뜯는 듯이 아파 회사의무실에서 진통제를

    중앙일보

    1981.11.11 00:00

  • (194)환절기 건강|감기 잦고 목이 아프다(11) 이상종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는 것은 체질적으로 면역체계가 약해 저항력이 나쁜 경우를 생각할 수도 있고, 평소에는 건강하지만 계절이 바뀔

    중앙일보

    1981.10.21 00:00

  •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샐러리맨 「10분 건강법」|잠깐씩이라도 가벼운 운동을|눈이 퍽퍽할 땐 멀리 보도록|점심때는 일정한 산책을

    가을의 문턱이다. 더위와 장마에 시달렸던 몸의 건강을 되찾을 때지만 환절기의 건강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피로와 소화불량 등이 찾아오기 쉽다. 여름 중 줄어들었던 대기중의 음이온이

    중앙일보

    1981.09.05 00:00

  • 건강에 좋은가 아리송한 심인성질환많아

    서울 반포동 H아파트에 사는 주부 이옥림씨(35)는 지난해 여름부터 이유없이 피곤하고 두통이 나며 권태감을 느껴 일상생활에 의욕을 잃고 있다. 그 뿐만아니라 소화가 안되고 식욕도

    중앙일보

    1981.08.19 00:00

  • 서예가 장재현 옹(82세)

    『아얏차』-. 백발의 80 노인이 20대의 청년을 가볍게 넘기는 기합소리가 체육관을 울린다. 도복을 차려 입은 유도 8단의 서예가 각암 정재현 옹(82·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익아파

    중앙일보

    1981.07.15 00:00

  • (옴)사람 많은 곳 피하고 목욕 자주 하도록|감염경로·증세·치료법 등을 알아본다

    전국적으로 옴 소동이 일어나고 있다. 세계적으로 옴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에서도 최근 옴이 계속 번지고 있다. 옴이란 환자개인만 치료해서 끝나는 병이 아니고 환자가 접

    중앙일보

    1981.07.01 00:00

  • 낮에 가르친 내용 잠꼬대까지

    고등 보통학교를 마친 후 경성 사범학교 연습과에서 2년간 교사 훈련을 받고 서대문에 있는 미동공립보통학교에 부임한 것은 내 나이 스무살 때였다. 교원으로서의 초년병이 꼭 치러야 하

    중앙일보

    1981.05.29 00:00

  • 어린이 탈장, 오래됐으면 수술해야

    ▲문=5세 된 남자아이의 탈장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입니다. 약 1년6개월 전부터 심하지 않은 탈장증세가 고환부분에 나타났습니다. 탈장대를 채우면 그 부분이 들어간다고 하길래 탈장대

    중앙일보

    1981.05.23 00:00

  • 요가

    인간은 출생할때 부모로부터 유전인자를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그 부모와 똑 같아야 되겠지만 사실은 성장하는 동안의 환경조건에 따라 각기 다른 형태의 체격·성격이 형성되어 하나의 인격

    중앙일보

    1981.05.16 00:00

  • 교황(요한바오로오2세)피격, 생명엔 이상없어

    로마교황 「요한·바오로」2세(60)는 13일 하오 5시19분께(한국시간 14일상오 0시9분) 터키출신의 청년 테러범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결장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위험이 없음이 밝

    중앙일보

    1981.05.14 00:00

  • (148)요가|간장강화③|김현수

    간장은 해독작용을 비롯, 저장·배설·호르몬조절·대사작용 등 많은 일을 맡고 있으므로 늘 간장을 소중히 보호해 줘야한다. 술·담배·약품·육류 등의 과용도 피해야하지만 과식·변비 등으

    중앙일보

    1981.04.25 00:00

  • 군살 빼 날씬한 몸매를…

    두터운 옷을 벗어 던지고 가벼운 봄옷으로 갈아입게 되면 새삼스레 신경이 쓰이는 것이 몸매다. 특히 이렇다할 운동은하지 않고 집 안팎 만 맴도는 가정주부들은 자칫 허리·배 등에 군살

    중앙일보

    1981.04.25 00:00

  • (147)|수정체조(2)만성 위장장애는 좌편 향 자세에서 비롯-목·어깨 힘 빼고 신체중심 아래로 내려야

    소화기관의 핵심이 되는 위는 침식력이 강한 점액으로 이에 대응, 조화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극단적인 차고 더운 음식의 자극, 계속적인 약물의 복용, 화학조미료나 착색식품 등

    중앙일보

    1981.04.22 00:00

  • 중절수술 잦으면 만성자궁염 유발

    ▲문=38세의 가정주부입니다. 2년 전에 인공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뒤 생리의 양이 매우 적어지고 색이 검붉으며 날짜도 고르지 않습니다. 또 몸이 피로하면 아랫배 좌우가 번갈아 아프

    중앙일보

    1981.03.14 00:00

  • 정관수술 복원은|진단 받은 뒤라야

    ▲문=41세 되는 남자로 76년 대구에서 정관수술을 받았습니다. 그 뒤 2년 후부터 허리가 결리고 물건을 마음대로 들 수가 없습니다. 또 고환과 아랫배에 통증이 자주 옵니다. 정관

    중앙일보

    1981.02.04 00:00

  • (3022)제72화 비규격의 떠돌이 인생(19)|김소운|「돌림 애인」

    친구끼리 한 여인을 가운데다 두고 자리를 폈다는 그 심리는 그다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나는 너를 믿는다』『우리는 적어도 시인이다. 여느 시정배와는 다르다』-, 저 스스로를 속

    중앙일보

    1981.01.27 00:00

  • 김준성 (한은총재)

    ▲나이-61세 ▲키-1백78cm ▲체중-65㎏ ▲음식-가리지 않는다 ▲술-소주 3흡 정종대포3잔 ▲담배-금연중 ▲수면-7시간 ▲운동-골프(핸디18) 늘 바쁘지만 늘 여유를 갖고 산

    중앙일보

    1981.01.17 00:00

  • 광주에 「카빈」택시강도

    23일 밤 광주시내에서 「카빈」을 든 30대 청년이 「택시」3대를 잇달아 탈취, 운전사들로부터 금품을 빼앗고 추격하던 경찰관에게 총을 쏘아 배에 관통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23일

    중앙일보

    1980.12.24 00:00

  • 간호원이 결혼 거부 애인 찌르고

    15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7층 816호실에서 투숙해 있던 신우식씨(27·상공부 외국인 투자담담관실 계장)가 칼로 배를 찔려 중태에 빠져있고 함께 있

    중앙일보

    1980.11.29 00:00

  • 자궁암 수술받은 50세의 여인이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자궁암 수술을 받은 50세의 여인이 「마라톤」「풀·코스」를 완주, 『암을 이긴 승리』로 격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일본 동경에서 거행된 제2회 국제여자 「마라톤」 대회에서 4

    중앙일보

    1980.11.25 00:00

  • 신부 6명 수녀 1명 계엄사서 연행 조사

    계엄사 수사 당국은 12일 광주 사태와 관련, 허위 사실을 유인물로 만들어 종교계와 일반시민에게 배포하는 한편 이 내용을 강론에 인용, 신도들을 선동한 혐의로 천주교 정의 구현 사

    중앙일보

    1980.07.12 00:00

  • 끊임없는 자살 충동 햇볕이 그립기만

    「하이탑」장군은 영어를 못하여 대학생이 통역을 하고 있었는데 대학생이 떠나고 나니 그와의 대화에 힘이 들었다. 어두운 방에 아직도 전깃불은 켜지지 않았고 황혼의 짙은 경적이 두터운

    중앙일보

    1980.06.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