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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유영철도 당했다…교도소서 조폭들이 사는 법 [월간중앙]
“없는 물건 갖고 있으면 갑(甲), 담배 한 개비 8만원 받고 팔아” 밖의 ‘동생들’ 통해 교도관에게 유흥업소 로비 벌여 사제물품 밀반입 하기도 교도소에서도 대장… 연쇄살인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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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2000년 전 로마인과 21세기 한국인의 공통점은 목욕 문화 즐기는 거죠
“우리 집 아래층에 공중목욕탕이 있다. 정말 참기 힘든 갖가지 소음을 떠올려보라. 목욕탕 울림이 좋아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 물을 심하게 튀기며 탕에 뛰어드는 사람도 있다.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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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잠든 손님들 대피시킨 후 불 길 속 30분 버텨"
이재만씨가 13일 대구 목욕탕 화재 당시 구조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월 대보름이었던 지난달 19일. 대구 중구 포정동 대보맨션 5층에 사는 이재만(67)씨는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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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게 먹었더니 세포 깨끗, 저세상에 못 간다고 전해라
미토콘드리아(붉은색)는 세포의 보일러로, 과식으로 고장나면 분해돼야 한다. 파란색으로 나타낸 것은 세포핵이다. 장거리 배낭여행의 성공 비결은 불필요한 것을 과감히 버리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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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반복되는 코재수술의 고리를 끊자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 2010년을 보내고 2011년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연말연시에는 여기저기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성형외과 또한 학생부터 직장인 가정주부까지 남녀노소를 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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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떠나고 1년, 환희와 준희네 집에 가다
고 최진실의 두 아이와 할머니가 사는 집, 세 식구의 이야기를 여성중앙 11월호가 단독 취재했다. 서울 논현동의 주택가 환희네 집.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는 환희와 준희는 뭐가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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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철의 문학으로 본 역사 시민은 죄인에게 아첨하지 않는다
일러스트=남궁유 아이스킬로스의 『아가멤논』(기원전 458년)은 고대 그리스 비극 중 현재 유일하게 남아 있는 3부작인 『오레스테이아』의 첫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을 이해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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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은행가 샤프라 러시아 마피아가 죽였나
지난 3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소재 자택에서 복면괴한에 의해 살해된 세계 은행재벌 에드먼드 샤프라(68)의 죽음을 들러싸고 마피아의 개입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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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은행가 샤프라 러시아 마피아가 죽였나
지난 3일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소재 자택에서 복면괴한에 의해 살해된 세계 은행재벌 에드먼드 샤프라(68)의 죽음을 들러싸고 마피아의 개입 등 갖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뉴욕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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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세대
우풍이 다시 준우 편지로 눈길을 옮겨 계속 읽어 나갔다.대명이 그 옆에 붙어 앉아 편지를 흘끗흘끗 훔쳐보았다. …제우스 신전을 품고 있는 거대한 광장을 끼고 돌아 델아본단자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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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여관 앞뜰 좌우에 심은 싱싱한 소나무와 대나무가 돋보였다. 옥처럼 흰 자갈을 박은 뜨락길과 현관은 물로 씻겨 정갈했고,한쪽 구석엔 소금이 소복이 놓여 있었다. 유숙객이 떠나는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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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日의 3세대 주택
남쪽을 향한 히라야마(平山)씨 집 4평짜리 다다미방에 젊은 어머니 10명이 모였다.여기서는 히라야마씨댁 시어머니의 제안으로 매달 한번씩,3년째 茶道교실이 열리고 있다.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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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BS제2TV 『드라마 게임』(30일 밤9시50분)=「장미와 인절미」. 연립주택에 사는 신혼부부 수지와 국현은 목욕탕에서 버린 물이 아래층 집으로 떨어져 곤란을 겪고는 배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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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에 아이들 놓아둔 셈|-화재참사 계기로 본 복합건물의 문제점
눈가림 소방행정이 대낮 8명 희생 참사 화재를 불렀다. 복합건물에 잡동사니 가게들이 들어차 휘발유·솔벤트등 위험물을 쌓아두는데도 위층엔 허가없는 탁아소등 어린이 교육시설까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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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고 나서
「독자가 찍은 뉴스」사진이 19회를 맞아 많은 사진이 응모됐습니다. 그중 기념촬영사진, 사고가 난지 오래된 사진 등은 심사에서 제의했습니다. 특히 날짜 지난 사고사진이 많이 응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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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가 큰일 낼 것만 같았다"|구속까지 하게 된 파란만장의 이규광 스토리
베일을 벗은「보이지 않는 손」-. 2천억 원을 집어삼킨 장영자 여인의 형부로 어음사기 극의 비호세력으로 떠오른 이규광씨(57). 이규동씨(대한노인 회 회장)의 친동생이기도 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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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와 호텔선택
지난 2윌8일의 일본 뉴 저팬호텔 화재는 충격적이었다. 바야흐로 국제화시대-. 최근 들어 해외여행 기회가 많아지고 외국여행시 호텔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도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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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붕 아래 2세대 주택 분가해 산다|독립공간 유지·핵가족화 단점보완|연동식보다는 거의가 1, 2층으로 분리|노인들은 아래층으로 배치하는 게 바람직|건평 30평 정도면 설계가능
땅값과 건축비가 오르고 인구구조는 고령화되는 추세를 반영해 세대가 다르더라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사는 2세대 주택이 점차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미 이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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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아파트서 20대 주부·딸 피살
26일 낮12시10분쯤 경기도부천시역곡동 수정아파트A동101호 김대식씨(26·서울신탁은행 영등포지점행원) 집에 괴한이 침입, 김씨의 부인 김려숙씨(27)와 생후 10개월 된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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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치공화국
얼마전 입주민 자치제로 운영되고있는 서울Y「아파트」관리조합에서 3억7천여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 시키기 위한 이사회가 소집됐다. 예산안을 토한 L씨가 『이사회 운영비로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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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못 밝힌 채 맴도는 일 경찰관|「8·15」사건 한달…대판과 관련자들의 표정
【대판=양태조 특파원】8·15대통령저격사건발생 한달-. 한국수사당국이 문세광(23)을 이미 구속 기소했는데도 일본경찰은 가능한 한「국내법의 범위 안에서」라는 한계선을 설정,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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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파리서 출간된 소 반체제 작가 솔제니친의 신작
(「솔제니친」은 1945년 자신이 체포되던 당시의 이야기와 그후의 심문, 강제 수용소까지의 전말을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밤 중 모든 비밀 공작 요원들이 체포활동을 벌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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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절」을 말해주는 낯익으면서도 낯선 풍경|본사 이광표 특파원, 27년만에 본 북의 산하
【평양=대한민국 신문·통신 공동취재단】29일 하오 2시25분 단절 27년만에 평양 땅을 밟았다. 판문점에서 평양까지 2백21km. 자동차로 3시간55분이 걸리는 지척-. 4반세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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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통신|지국장집에 도둑
14일 하오 6시40분쯤 AFP통신 한국 지국장 민병규씨(44·서울 동대문구 용두동118의54) 집에 도둑이 들어 2층 안방 옷장 속에 들어있던 1.6캐러트짜리 다이어먼드 반지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