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25 이후의 「전개」

    ▲2백4명 의원중 국회초년생은 1백10명, 평균 나이는 7대 국회때의 48·6세보다 조금 낮아 47·8세다. ▲최고참 의원은 7선의 관록을 가진 정일형씨(신민·서울중구)이며 6선

    중앙일보

    1971.05.27 00:00

  • (7)이상수 박사

    『몸이 편찮아서 오신 길이지만 아침저녁 어머니 얼굴을 대할 수 있으니 오히려 좋습니다.』한국과학원장 이상수 박사(46)는 강릉 본가의 어머님을「낙상 치료」의 명분으로라도 오래 서울

    중앙일보

    1971.05.17 00:00

  • 「분가」로 그치는 한국의 핵가족

    「크리스천·아카데미」는 지난 14, 15일 이틀 동안「한가족제도는 어떻게 변질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아카데미·하우스」에서 대화의 모임을 가졌다. 사회·인류·돈육·정신신경학자와 법

    중앙일보

    1971.05.17 00:00

  • 미주(7)|비극의 이민사…꾐에 탄 노례선|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멕시코=김석성 순회 특파원

    멕시코의 「티화나」에 사는 3백여명의 멕시코 교포 중 최고령자는 올해 83세의 공덕유 할아버지로서 그는 살아 있는 멕시코 이민사이기도 하다. 작달막한 키에 아직도 온 종일 활동하지

    중앙일보

    1971.04.08 00:00

  • 동남아 (6)|태국에 삼륜차 독점 공급…황해연 씨|현장 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방콕=이종호 순회 특파원】

    공관이나 은행 및 상사 주재원 가족을 제외한 태국의 한국인들은 가정 구성·직업·국적 등이 다양하고 거의 다 수도인 방콕에 몰려 살면서 비교적 여유 있는 생활을 하고 있다. 1943

    중앙일보

    1971.04.03 00:00

  • 마포 장한 어머니 박복녀 여사 표창

    마포구청은 29일 박복녀 할머니(66·신공덕동 148의35)를 장한 어머니로 선정, 표창했다. 박 할머니는 아들 6형제를 모두 모범용사로 키워 이날 표창되었는데 현재 막내아들 유성

    중앙일보

    1971.03.30 00:00

  • 돌산바위 굴러 모자압사

    26일 밤 8시30분쯤 서울 동대문구숭인동57의24 높이30m의 돌산 중턱에서 무게1t쯤 되는 바윗덩이 3개가 떨어져 돌산 밑 이영수씨(55)집 지붕을 덮치는 바람에 안방에 누워있

    중앙일보

    1971.03.27 00:00

  • 돈놀이하던 노파 피살

    【춘천】13일 상오 9시쯤 시내 낙원동 이정순씨(70)가 그의 집 안방에서 뒷머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목 졸린 흔적이 있는 채 죽어 있는 것을 셋째 아들 지희천씨(31·주문진중

    중앙일보

    1971.03.13 00:00

  • (93)창군전후(12)|이경석(제자는 필자)

    미군정아래서 군대가 아닌 경비대로 발족한지 2년6개월이 지난 48년7월에는 5개 여단 15개 연대로 성장하여 장교 1천4백3명·사병 4만9천87명 등 모두 5만여명에 이르렀다.

    중앙일보

    1971.02.27 00:00

  • (785)보이·스카우트 세계 우애일|김용우

    매년 맞이하는 2월22일은 전세계의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가 세계 우애일로 지키는 날이다. 이날은 보이·스카우트 운동의 창시자 베이든·포웰 경의 탄신일로서 금년이 1백14주년

    중앙일보

    1971.02.23 00:00

  • 제일에 쫓겨 가사는 분업|문정기 최규옥

    『묘한 인연으로 결혼하게 됐습니다.』- 문정기씨(35·「엔사이클로 피디어·브리대니커」 사원)는 7년 전 고혈압으로 어머니가 「메디컬·센터」에 입원했을 때 담당 간호원이었던 최규옥씨

    중앙일보

    1971.01.27 00:00

  • (2)인력의 재배치(상)|활발했던 경영진 이동

    경기 파동과 이에 따른 사계의 심한 부심은 필연적으로 노동 인력 내지는 경영 인맥의 이동·재배치 현상을 동반하게 마련이다. 지난해에는 그 범위가 특히 광범위하여 최고 경쟁자에서 말

    중앙일보

    1970.12.22 00:00

  • 공해에 시드는「고국의 헌화」 유엔묘지 19년

    24일 제19주년「유엔·데이」는 6·25동란 때 이역만리에서 참전했다가 숨진 유엔군이 잠든 유엔 묘지에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31·74 에이커의 이 유엔묘지에는 당시 인천·개성·밀

    중앙일보

    1970.10.24 00:00

  • 중동의 혁명아 나세르 그의 생애와 일화

    루바·칸주크란 이스라엘의 점성가는 지난 7월에 이미 『나세르가 소련방문이란 숙명적 실수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종말에 다다르고 있다』고 예언한 일이 있다. 뉴요크·타임스지는 그 예언

    중앙일보

    1970.09.30 00:00

  • (3)월남 사이공·모이지 발행인 부쨔 여사

    월남에는 수많은 신문사가 있고 또한 많은 언론인이 있으나 여자언론인하면 손에 꼽을 수도 없을 만큼 그 수가 적다. 월남에서 유일한 신문학과를 가지고 있는 달라트대학 구엔·곡·린 교

    중앙일보

    1970.09.24 00:00

  • (75)대전의 25시(14)

    딘 장군이 36일 동안 적지를 헤매는 동안 밥을 주거나 길을 가르쳐 주면서 장군을 도와준 한국 사람들은 모두 6명이었다. 공산 치하에서 미군을 돕는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건

    중앙일보

    1970.09.21 00:00

  • 「금메달의 꿈」에 부푼 형제「복서」|「방콕」대회 출전 앞둔 박형준·형석씨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렸던 제6ghjl 아시아경기대회 아마· 복싱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한 라이트·헤비급 박형춘선수와 라이트· 미들급의 박형석선수는 윈주가 낳은 형제 복서로 전문가

    중앙일보

    1970.09.15 00:00

  • "검은 표범" 에우제비오가 온다|「벤피카」팀 청룡·백호와 2차 대전

    한국축구사장 외국의 원정팀으로서 최강인 포르투갈의「벤피카·리스본」「프로·팀」이 2일 내한, 백호·청룡 상비군과 2차의 친선경기를 벌인다. 우리 나라의 팬들 중 벤피카하면 모르는 사

    중앙일보

    1970.09.01 00:00

  • (3)김동원·홍순지씨

    배화여고의 깜찍한 소녀가 연희전문 음악「콩쿠르」에 나갔다가 배재 고에 재학중인 한 미남학생의 독창에 가슴이 뛰었다. 『옆 친구들이 연극도 잘하는 미남이라고들 야단이었죠. 저는 그때

    중앙일보

    1970.08.21 00:00

  • (50) 전쟁 박물관…철저 해협|김찬삼 여행기

    솔로몬 군도의 행정의 요지인 과달카날 섬의 호니아라 시는 태평양전쟁 이전에는 야자원이었으나 미국의 전쟁 기지로 쓰이면서 약 1만명이 사는 소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서 태평양 고등

    중앙일보

    1970.07.09 00:00

  • 21년만에 얼싸안은 한일의 모자|웃음활짝 TBC-TV스타디오서

    지난 8일 아침 TBC와 일본 NET텔리비젼의 협조로 TV화면을 통해 만났던 일본인 어머니 마쓰무라·미야(송촌 궁·58)씨와 한국에 있던 아들 사부로씨(33·한국명 나삼랑·서울동대

    중앙일보

    1970.06.29 00:00

  • 상처 20년 6·25|전쟁미망인·고아들의 오늘을 찾아본다

    1950년6월25일부터 53년7월27일까지 3년 1개월동안 계속된 전쟁에서 남한에서만 백만의 군인과 민간인이 희생되었다. 죽은 사람들의 희생은 죽는 날로 끝났으나 살아남은 사람들의

    중앙일보

    1970.06.24 00:00

  • 한가족 7명이 교단에

    한가족 7명이 모두 국민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집안이「스승의 날」을 맞아 이웃과 동료들의 축복을 받았다. 충북옥천군동이면 동이초등학교 이규성 교장(60)집은 아들3형제와 며느리

    중앙일보

    1970.05.15 00:00

  • (4)해방에서 환국까지|김을한

    그와 같이 해방 직후에 연합군 최고사령부에서 영친왕을 특별히 잘 보호해준 일이라든지, 1·4후퇴 때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이 많은 상궁들만 데리고 오도가도 못하게 된 윤

    중앙일보

    1970.05.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