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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자결, 조부는 친일…北 택한 홍명희 ‘기구한 3대’ 유료 전용
「 〈제4부〉 남북협상이라는 신기루 」 「 ②돌아오지 않은 사람, 홍명희 (상) 」 ━ 북한에 남은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 나는 젊은 날에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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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관료 부인도 기록됐다, 조선왕조실록 ‘집요한 번역’ 유료 전용
「 ⑧ ‘500년 실록’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 」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에는 병자호란(음력 1636년 12월∼1637년 1월) 직후 청에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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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 어떤 걸 볼까?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에 직접 쓴 『난중일기』는 국보 제76호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난 다음 달인 1592년(선조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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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리조실록』 손자는 『황진이』 … 북한서도 인정받은 홍명희 3대
홍기문(左), 홍석중(右)『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 집안은 북한 문화계의 명문가로 유명하다. 벽초의 뒤를 이어 역사학자인 아들 홍기문(1903~92)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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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한국고전번역원을 '인문학의 카이스트'로
4일 민족문화추진회에서. 왼쪽으로부터 전문위원 박헌순, 기획실장 이규옥, 편찬실장 백한기, 국역실장 김성애, 국역연구소장 서정문. 유능한 번역 상근연구원을 확보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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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황진이' 중국에 간다
북 작가의 소설이 최초로 한국 출판사와 판권 중개업체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다. 북 작가 홍석중(65)의 소설 '황진이'의 대외판권을 관리하고 있는 출판사 대훈닷컴과 판권 중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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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6세때 직접 찍은 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58년 5월 1일 직접 찍은 김일성 주석과 벽초 홍명희의 뱃놀이 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정일 16세때 김일성 홍명희 뱃놀이장면 촬영 역사소설 '림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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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조선고전문학' 100권 상륙
가요(歌謠).가사(歌辭).한시.패관소설(稗官小說).기행문.개인 문집 등 옛 문학작품을 망라한 북한 문예출판사의 100권짜리 '조선고전문학선집'이 국내 출판된다. 보리출판사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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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작가 홍석중씨, 소설 '황진이'로 만해문학상 수상
시인 신경림·고은·조태일·민영·김지하, 소설가 현기영·이문구·송기숙·박완서…. 모두 역대 만해문학상 수상자들이다. 이렇든 국내문단의 내로라하는 작가들에게 주어졌던 이 상이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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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27)
(27) 분단의 서막 윤치영 비서실장은 이승만 박사 비서직을 내게 제의했지만 나는 거기 응할 생각이 전혀 없었다. 단정 (單政) 수립을 향해 달려가는 李박사 측에 가담한다면 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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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초 월북이후 40년간 금서로 낙인-소설 '林巨正'
소설 『임꺽정(林巨正)』은 벽초 홍명희(洪命憙.1888~1968)에 의해 1928년 11월부터 12년간 조선일보에 연재됐다. 39년 조선일보 출판부,48년 을유문화사에서 각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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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우루쥔 몽골대사
뻬렌레인 우루쥔루훈데브씨.자기 이름이 너무 길다면서 그냥 우루쥔으로 줄여 통용한다고 설명한다.뻬렌레인은 姓이 아니라 다만그의 부친의 이름일 따름이라는 말도 곁들여 붙인다.그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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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중의 역사소설 『높새바람』우리문장·토속어 풍부하게 구사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의 친손자 홍석중의 장편소설『높새바람』이 4권으로 「연구사」에서 출간됐다. 90년 북한 문예출판사에서 완간 된『높새바람』은 그곳 평단에서『현대적 소설기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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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대학-그 내력과 실상(오기완(방송공사전문위원)씨 논문서)|김정일 후계체제 강화위해 지위격상
1982년 9월 현재, 북한에는 모두 l백86개대학이 있다. 김일성대학은 그중 유일한 종합대학이다. 김일성대학은 그 이름만큼이나 북한에서 가장 중심격이며 명실상부한 최고학부로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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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지를 통해본 문단사사 40년대 「문장」지 주장-제58화
공산주의를 싫어하는 점에 있어서는 벽초도 이태준과 마찬가지였다. 『벽초를 둘러싸고』라는 문학좌담회가 있은 직후에 명월관에서 참석자 일동이 저녁을 같이 먹었는데 벽초는 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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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U의 북괴대응책 강구
10월2일 동경서 열리는 IPU총회에 북괴가 대규모 대표단을 보내 반한 활동을 벌일 것이 예상돼 우리측은 적절한 대응책을 강구 중. 북괴는 이른바 인민회의 상임위원부의장 홍기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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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문이 『난중일기」 번역
김태희 북적 단장은 14일 현충사 참배 때 이은상씨에게 경제학자 백남운 (75·전 연세대교수)은 북한 최고 인민 회의 의장직을 맡고 있다는 등 재북 학자들의 소식을 알려주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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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극로·홍기문 북에 생존 확인
해방 전 한글학회 사건에 관련됐던 이극로 (80)가 현재 북한에서 조국 통일 민주 전선 부의장으로 있으며 이미 죽은 소설 『임꺽정』 저자이며 부수상이던 홍명희의 아들 홍기문은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