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목격자 없는 '관악 모자살인'···2심 무기징역 남편 "억울"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경. 연합뉴스 29일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함상훈 김민기 하태한)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조모(42)씨에게 1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앞
-
황희석 “윤석열 檢, 최강욱 정치적 기소…쪼잔하기 짝 없어"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황희석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이 검찰이 같은 당 최강욱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 것을 두고 ”윤석열호 검찰의 정치적 기소
-
"조국 아들 인턴했다" 최강욱 발언, 檢은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지난 4월 총선 기간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15일 불구속 기소됐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아들의 인턴 확인서를 허위로 발급해주고,
-
최강욱, 공소시효 마지막 날 선거법 위반 혐의 불구속 기소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중앙포토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가 총선 기간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권상대 부장검사)는 15일 최 대표를
-
추가 병가 연장 거부당한 秋아들, 보좌관에 "좀 알아봐주세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씨 군휴가 미복귀 의혹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불기소통지서. 휴가 승인과 관련한 핵심 내용에 '있었던 것으로 보이므로'라는 애매한 표현이 눈에 띈다. [
-
'오락가락' 로펌 인턴 기간 캐묻자...조국 아들 "진술 않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아들 조모씨.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조모씨의 대학원 합격을 위해 인턴증명서를 위조했을 가능성이 담긴 증거가 공개됐다. 16일 조씨에
-
정경심도 아들도 "증언 거부"…조국 '형소법' 전략 그대로 썼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왼쪽)와 그의 남편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아들 조모씨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나와 “진술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말만
-
"인턴서 하나 써줬다" 바뀐 최강욱…檢, 정경심 모자에 묻는다
최강욱(사진) 열린민주당 대표의 15일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정 교수 아들이 출석한다. 사진은 지난 4월 법정에 출석하던 최 대표의 모습. 김상선 기자. 조국(55) 전
-
"조민 봤다"던 최성해 조카…재판장 "물타기 말라" 엄중 경고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7일 1심 재판. 이날 법정에는
-
檢 "조국, 한인섭 몰래 인턴 위조"···조국측 "논점 또 바꿔 황당"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공소장을 변경하며 "조 전
-
장제스 교육주권 선언…35세에 모교 교장 된 우이팡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8〉 우이팡 가족이 남긴 유일한 사진. 앞줄 왼쪽부터 부친, 동생, 모친, 조모, 천수퉁의 형과 찬수퉁. 뒷줄 왼쪽 첫째가
-
조국 민정수석때…아들 합격 알아보려 교수 3명이 움직였다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지난 5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입학을 청탁하고, 합격 정보는 먼저 빼 내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
"조국 아들보다 말이라도 잘 탄 정유라가 낫다" 대학가 분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58) 교수가 아들의 대학원 합격 사실을 일주일 전에 미리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
-
아들 대학원 발표 일주일 전, 조국 가족 단톡엔 ‘합격 축하’
정경심. [뉴시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58) 교수가 아들의 대학원 합격 사실을 공식 발표 일주일 전에 미리 통보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3일 열린 최강욱
-
정경심 아들 대학원 청탁…합격 1주일전 가족 단톡방서 축하
자녀 입시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23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오전 재판을 마치고 식사 후 다시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최강욱(52
-
檢 "정사각형 직인이 직사각형" 주장, 정경심 측 "나중에 반론"
지난해 9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인사 청문회 당시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자신의 휴대폰으로 조민씨 표창장 파일을 보는 모습. [뉴스1]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23일 1심 속행 공
-
“함바왕과 짜고 불법 선거 공작”…윤상현 고발한 안상수 측
안상수 안상수(사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측이 지난 총선에서 경쟁했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윤 의원이 ‘함바왕’ 유상봉(74)씨와 짜고 불법 공작을 벌이고서 당
-
'9등은 100점, 1·2등은 40~60점대'... 연세대 입학 '엄빠 찬스' 사례 3
지난해 조국 전 장관 의혹을 조사할 때 연세대 대학원 압수품 옮기는 검찰. [연합뉴스] 연세대가 발칵 뒤집혔다. 교육부 감사에서 무더기로 입학 및 학사 업무 부정행위가 적발됐기
-
'조민 허위인턴 의혹' 한인섭 "반년째 피의자로 방치" 檢 질타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의 모습. [뉴스1] 2일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1심 재판. 이날 오후 증인으로 출석한 한인섭(62) 형사정책연구원장은 준비한 A4용지 2장 분량의 입장
-
8개월째 '피의자 신분' 한인섭…정경심 재판서 증언 거부한다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한인섭(61) 형사정책연구원장이 2일 오후 정경심(58) 동양대 교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
-
길원옥 할머니 앞 성금 1억, 입금 1시간만에 전액 빠져나가
지난해 8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1400차 정기 수요집회에 길원옥 할머니가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
-
[단독]함바왕 “고위검사 안다는 경찰간부에 6000만원 줬다”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수사당국 관계자들에게 뇌물 6000만원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
길원옥 할머니에 매달 350만원 지원금, 가족은 몰랐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기부금품 회계 누락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의 양자 황모씨와 며느리 조모씨를 소환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길 할
-
길원옥 할머니 가족 "소장이 돈세탁"···정의연 "있을수 없는일"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정의기억연대 사무실 문이 닫혀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사망한 손영미(60)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마포 쉼터 소장이 쉼터에 머물던 길원옥 할머니 계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