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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나킷 스타탄생, 37년만에 신인 ANA 챔피언
패티 타바타나킷. [AP=연합뉴스] 여자 골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패티 타바타나킷(21·태국)이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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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거기를…
━ 新부부의사가 다시 쓰는 性칼럼 일러스트=강일구지난달 전남 여수에서 한국판 보비트(Bobbitt) 사건이 터졌다. 잠자던 남편의 성기를 아내가 절단한 것이다. 1993년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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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은퇴한 골프여제'로레나 오초아,세 아이 엄마됐다
'은퇴한 골프 여제' 로레나 오초아(35·멕시코)가 세 아이의 엄마가 됐다.아들 디에고의 이마에 입을 맞추고 있는 로레나 오초아[사진 = 오초아 트위터]오초아는 16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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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리디아 고와 다관왕 끝판 승부
멕시코 전통 모자인 ?솜브레로?를 쓰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박인비. [멕시코시티 AP=뉴시스]마음을 비웠더니 오히려 좋은 결과가 나왔다. 왼손 중지 부상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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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김, LPGA 우승세…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크리스티나 김(30·미국)이 LPGA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9년 만의 우승이다. 16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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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클로반, 멈추지 않은 비극
지난 14일 오전 필리핀 타클로반(레이테주의 주도)에 있는 페리시 성당. 폭우가 쏟아지는데도 우산도 쓰지 않은 라몬 파마니안(60)은 촛불을 켜기 위해 성냥을 그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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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커,연장 끝 통산 16번째 입맞춤
크리스티 커(36·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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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에 가던 ‘OB공주’가 실수해도 느긋한 골프 여제로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11 볼빅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김하늘이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여자골프 평정한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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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LPGA 손님으로 갔다가 신데렐라 구두 신었네
서희경이 대회 최종일 가장 어렵게 세팅된 14번 홀(파4·420야드)에서 칩인 버디를 성공시킨 뒤 양팔을 치켜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초청 선수로 출전한 서희경은 LPGA 투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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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스포츠 2009] 그대들은 세계를 쥐고 흔들었다, 그대들 있어 우리는 크게 웃었다
이들이 있어 2009년이 행복했다. 2009년 한국 스포츠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인상적인 명승부가 많았다. 대형 스타들도 쏟아져 나왔다. 3월에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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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 최종전 역전승 … 다승·상금왕 휩쓸어
“제가 범띠인데 평소에 ‘호랑이 같은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겠다’는 식의 마인드 컨트롤을 많이 했어요. 그게 역전승이 많은 비결이랄까….” 국내 여자프로골프 1인자로 우뚝 선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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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LPGA 첫 우승
마침내 '여자 타이거 우즈'의 시대가 열리는가. '1000만달러의 소녀' 미셸 위(20·한국이름 위성미)가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2005년 10월 나이키로부터 1000만달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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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홈 코스 신지애, 신나는 버디행진
신지애가 18번 홀에서 바람의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신지애(미래에셋)와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첫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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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허리 + 돌부처 심장’ … 100만 달러 굿 샷
세계 여자골프계에 신지애(20·하이마트) 시대가 열리고 있다. 신지애는 올 시즌 상위 랭커 32명이 모두 출전한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내년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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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넘은 김인경 “이제 시작일 뿐”
LPGA투어 데뷔 2년째에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김인경이 트로피를 안고 환호하고 있다. [댄빌 AP=연합뉴스] 그는 우승할 거라는 사실을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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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김, 'LPGA 스테이트 팜 클래식' 1R 선두
크리스티나 김(24, 한국명 김초롱)이 대회 첫 날 선두로 힘차게 치고 나섰다. 크리스티나 김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 크릭CC(파72, 6238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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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1타 차 2위 “신인왕 목표”
최나연이 샷을 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클리프턴(뉴저지주) AFP=연합뉴스]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몬트클레어 골프장(파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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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장정 ‘우드의 여왕’
장정(기업은행·사진右)과 김미현(KTF·左)은 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가운데 키가 가장 작은 축에 든다. 장정이 1m53㎝, 김미현은 1m57㎝. 그래서 김미현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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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브리티시여자오픈 1R 공동 2위
500년 동안 굳게 잠겨 있던 '금녀(禁女)의 골프 성지(聖地)'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파73.6천638야드)에서 막을 올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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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3R 2타 차 선두 "이번엔 …"
박세리가 3라운드 18번 홀에서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리고 있다.[실베이니아 AFP=연합뉴스] 박세리(CJ)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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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 이지영'긴 코스가 딱이야'
이지영이 1라운드 13번 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이지영은 첫날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런던(캐나다) 로이터=뉴시스] 또 한 명의 신데렐라가 탄생할 것인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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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우승 라인 읽어볼까"
미셸 위가 2번 홀에서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하와이=연합뉴스] 1번 홀(파5.509야드). 미셸 위(17.한국이름 위성미)가 티샷한 공은 페어웨이를 벗어나 카트 도로에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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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두 번째 상황 홀서 6m 대 30㎝ … 웨지샷 승부 갈라
연장 첫 번째 경기가 벌어진 18번 홀(파5.539야드). 그린 앞에 커다란 워터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어 세컨드 온을 노리기는 어려운 홀이다. 로레나 오초아가 세 번째 샷으로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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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 7위 … 박세리 23위
4번 홀부터 8번 홀까지는 차라리 악몽이었다. 5홀 연속 보기. 다시 무너지는가 했던 박세리(CJ)는 파4의 10, 12, 14번 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내며 살아났다. 1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