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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 ‘고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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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띔! 문화 내비게이션]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外
전시 보는 사람 마음에 울림 ◆이배·정현 2인전= 흰 바탕에 무심한 듯 죽죽 그은 검은 선(이배·사진上), 서로 지탱하며 뻗어 올라가는 공사장 철골들(정현·下). 전시장의 작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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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학교는 공부하는 곳이다
학교 담장과 벽은 온통 낙서투성이고, 복도와 교실에는 여기저기 쓰레기가 널려 있다. 수업이 시작됐으나 학생들은 여전히 떠들고, 한쪽에서는 싸움을 하고 있다. 이 학교는 주정부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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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엄마, 친환경세제 쓰면 뭐가 달라져요 ?
엄마, 친환경세제 쓰면 뭐가 달라져요 ? 환경아, 놀자 환경교육센터 글, 김미선 그림, 한울림, 200쪽, 1만2000원, 초등생 가르침이 ‘공부’의 모습으로 다가오면 받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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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나오시마의 기적
"웬 호박이야?" 일본 혼슈(本州)와 시코쿠(四國) 사이에 떠있는 인구 3470명의 자그마한 시골 섬 나오시마(直島). 한 달여 전 페리로 도착한 이 섬의 항구에서 가장 먼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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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미워도 고와도 화학 없인 못 살아
화학으로 이루어진 세상 크리스틴 메데페셀헤르만 외 지음, 권세훈 옮김 에코 리브르, 456쪽, 2만7000원 화학이라면 '수헤리베붕탄질(수소.헬륨.리튬.베릴륨.붕소.탄소.질소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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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인터넷 쇼핑몰, 사기 안당하는 방법
편리한 인터넷 쇼핑에 사기라는 복병은 항상 숨어 있다. 사기의 방법들은 나날이 진화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대처법은 구매자 스스로가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뿐이다. 그러나 좋은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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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장 발언 파문 … 갈등 커지는 법조계
검찰 반응 21일 정상명 검찰총장의 유감 표명에 대해 일부 검사들은 "평검사 회의를 여는 등 조직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강경론을 펼쳤다. 서울중앙지검 등에서는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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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진경제로 가는 첫걸음
저문 을유년에 이어 밝아오는 2006년 병술년에도 한국 경제가 힘차게 일어서는 모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때 신흥경제권의 선두주자로서 줄곧 고도 성장의 궤도를 달리던 경제가 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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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아는 사람끼리 오순도순 전원에 살어리랏다
직장 동료끼리 모여 산단다. 주택조합 아파트도 아니다. 그럴듯하게 말하면 '꿈꾸는 전원마을'이요, 정확히 하자면 '동호인 주택'이다. 경기도 양평군 국수리 거북마을. 이번 주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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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게, 뜨겁게 … 미술 온도를 느낀다
▶ 황인기씨의 작품 "여명". 미술관 한쪽 벽을 뒤덮은 보랏빛 무리는 보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감성이지만, 한국 실경 산수화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지털 기법과 플라스틱 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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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10분 만에 찍은 '학교 폭력'
지난 4일 오후 2시 부산의 한 중학교. 학교 뒤편 담벼락에 기대어 카메라를 고정하고 안을 살피던 기자는 10여 분 뒤 눈을 의심하기 시작해야만 했다. 운동장 구석진 곳에서 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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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노숙자 일탈행위 위험수위
23일 새벽 서울역. 2층의 남자 화장실은 노숙자 10여명으로 가득 찼다. 히터가 나오는 화장실로 몰린 이들은 오물투성이인 바닥에 앉아 잠을 자고 있었다. 대합실의 모든 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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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6·25 그 후…또다른 삶의 '전쟁'
"방 한칸짜리 오두막과 판잣집 수천개가 헐벗은 산허리에 버섯처럼 솟아 있었다. 천막촌도 거의 하룻밤 사이에 한개씩 만들어졌다. 집들은 역학의 법칙을 무시하고 있었다. 바람이 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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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고동체 '정토회' 체험해 보니…
무소유와 청빈한 삶. 불교의 가르침이지만 이를 환경운동으로 펼쳐나가는 공동체가 있다. 그것도 공해 투성이의 서울 한복판에서. 서울 서초동 정토회관의 40여명의 수행자들. 맑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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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스님, 123일간의 한·일 순례기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국마다 눈물 고였네…." 원로 가수 백년설씨가 부른 '나그네 설움'의 도입부다. 이 가사와 원공(圓空.60) 스님을 비교하면 어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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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녹산공단 르포] 피해 공단 정상가동 한달 걸릴듯
15일 오전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는 진입로부터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상처투성이였다. 4차로 진입로에는 곳곳에 흙더미가 어지럽게 쌓여있고, 바닥에 드러누운 전신주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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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소식에 주민들 "반갑다"
중앙일보.경기도가 글로벌케어.경기도 의사회와 함께 구성한 '이라크 긴급의료봉사단'은 지난 21일 출국해 22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했다. 의사.간호사.자원봉사자로 이뤄진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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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리굴라 1237호'
고대 로마 제국의 3대 황제 칼리굴라는 엽기적인 폭군의 대명사로 후대에 알려진 인물이다. 이 광포한 군주를 통해 부조리한 세상의 한 단면을 제시한 이가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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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빌 게이츠는 왜 240 억달러를 내놨을까
아메리칸 에어라인 657편은 뉴욕에서 아이티까지 가는 데 단 네시간 걸린다. 이 노선은 평일 오전에는 대체로 만원이다. 그러나 몇몇 선교사를 제외하면 북미인은 그리 많지 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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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앤 독스〉가 〈무서운 영화 2〉를 물다!
악한 고양이에 맞서 '인간들의 영원한 벗'인 개들이 한판 승부를 벌이는 동물주연의 코믹 액션 드라마 〈캣츠 앤 독스(Cats & Dogs)〉가 7월 6일부터 8일까지의 이번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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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볼타의 역습, 〈스워드피쉬〉 1위 개봉!
새로 선보인 존 트라볼타 주연의 사이버 액션 스릴러물 〈스워드피쉬(Swordfish)〉가 6월 8일부터 10일까지의 북미주말흥행에서 1,815만불을 벌어들여 〈슈렉(Sh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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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다이어트 제안하는 '데이터 스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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