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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치고 넘어지고…'마포소각장' 설명회, 주민들 반발에 무산
18일 오후 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앞에 모인 주민들. 이들은 1시간 30분 가량 시위를 한뒤 주민설명회장으로 들어갔다. 이수민 기자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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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 “마포구민에 굉장히 송구…소각장 선정 위법은 아니야”
로스킬레 대성당을 형상화한 덴마크 로스킬레 소각장. [사진 서울시청]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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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해야 할 새벽에 죄송"…오세훈 이웃에게 손편지, 무슨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자신이 거주하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아파트 게시판에 사과문을 게시했다.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에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신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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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없앤다" 약자와 동행 외친 오세훈…소각장·택시대란 과제
10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2 서울워크 출발에 앞서 오세훈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잇따른 약자동행 시리즈 '약자와의 동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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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장? 우리 동네 해달라" 이 동네 움직인 한마디
마포소각장추가백지화투쟁본부 회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오세훈 서울시장 자택 앞에서 지역내 소각장 추가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 뉴스1 2026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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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거친 수원 "영통소각장 이전" 결정...대체부지 선정 폭탄돌리기는 시작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이 ‘자원회수시설 미래 비전과 민선8기 갈등관리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도 수원특례시 도심에 위치해 이전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수원자원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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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없는 통보였다"...커지는 신규 광역소각장 설치 갈등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마포구청 앞. 서울시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 결정에 반대하는 주민 500여명(주최 측·경찰 추산)이 모인 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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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명 사는데 일회용컵 630만개...제주 우도, 플라스틱 용기 없애기 실험
━ 연간 관광객 200만명 지난 8월 중순 제주 우도를 찾은 관광객이 페트병수거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630만개. 모양이 드러누운 소를 닮아 이름 붙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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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 이도(YIDO) 대표이사, 넷제로(Net-zero) 위한 폐기물 처리 신재생 분야 운영 방향 제시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전문 플랫폼 회사인 주식회사 이도(YIDO)의 최정훈 대표이사가 제1회 글로벌기후행동기금 컨퍼런스(1st Confe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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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역 쓰레기소각장, 상암동에 짓는다…마포구 반발
서울시가 신규 소각장 부지를 발표한 31일 서울 마포자원회수시설 옆 신규 부지 모습. [뉴스1] 서울 자치구 간 갈등을 빚게 했던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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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장 상암동 선정…마포는 "전면 백지화 촉구" 반발
로스킬레 대성당을 형상화한 덴마크 로스킬레 소각장. [사진 서울시청] 서울 자치구간 갈등을 빚게 했던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후보지가 서울 마포구로 결정됐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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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시설에 스카이워크"...서울 소각장 후보지 9월 결정된다
서울시가 소각시설 최적 후보지 1곳을 오는 9월 발표한다. 이 시설은 4년 뒤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을 처리한다. 또 이곳에는 기존 폐기물 시설에서 보기 힘든 놀이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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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묻지말고 서울서 태워야…'쓰레기 시한폭탄' 5년 남았다
현재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쓰레기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한다. [중앙포토] “구청장직을 걸고 막아내겠다. (만약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다면) 결과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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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판다' 신상진 특위 기한 연장, 이재명과 악연 작용했나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왼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정권이 교체된 경기도 성남시에 전운(戰雲)이 짙어지고 있다. “전임 시장들과 관련된 의혹을 파헤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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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료 월 3755원 올라, 물가 상승률 6% 달할 듯
공공요금인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1일부터 동시에 올랐다. 국제유가와 유연탄·액화천연가스 등 주요 원자재 값이 지난 1년 동안에만 두 배 가까이 뛴 여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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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전기·가스요금 오른다…10월에 또 동시 인상
뉴스1 7월부터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이 모두 인상된다. 전기요금은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월 1535원, 가스요금은 가구당 월 2220원 각각 늘어난다. 30일 산업통상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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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3.2% 가스료 7%…다음달 동시에 오른다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른다. 최근 높아진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지만, 대규모 한전 적자와 급등하는 국제유가에 결국 요금 인상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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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상한폭까지 바꿔 올렸다…4인 한달 1535원 더 내야
다음 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동시에 오른다. 최근 높아진 물가에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었지만, 대규모 한전 적자와 급등하는 국제 유가에 결국 요금 인상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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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꺼지거나 터지거나?…쓰레기 매립지 위 골프장의 오해
사용이 종료된 수도권매립지 1매립장 위에 들어선 골프코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 쓰레기사용설명서는... 「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다시 보면 보물이니"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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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어디로 가나…"소규모 부지 여러곳 지정도 검토"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에 트럭들이 드나들면서 폐기물을 차곡차곡 매립하고 있다.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지방선거 후 처음으로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가 만나 수도권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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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얼굴만 싹뚝…1000t 애물단지 선거 현수막의 변신
지난 8일 오전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한 마을기업에 폐현수막이 쌓여있다. 편광현 기자 ■ 쓰레기사용설명서는... 「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다시 보면 보물이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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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쓰레기 대란, 배출 지역이 먼저 책임져야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 2000년대 중반쯤 두 차례 소각장 주민 공청회에 참여한 기억이 생생하다. 한 번은 소각장 건설에 화가 난 주민 한 명이 토론회 단상으로 뛰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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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티슈는 고래를 구할까…변기에 버리는 물티슈의 진실
낚시줄과 비닐백이 꼬리에 매달려 있는 돌고래. [사진 eco2.com] ■ 쓰레기사용설명서는... 「 "쓰레기 함부로 버리지 마라. 다시 보면 보물이니" 기후변화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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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쓰레기 선거, 선거 쓰레기
정종훈 사회정책팀 기자 ‘옮기자’와 ‘남기자’. 투표함이 열린 6·1 지방선거를 상징하는 표현이다. 선거 막판엔 김포공항 이전이 정쟁의 대상이 됐지만, 그 전까지는 수도권 매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