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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만 되면 이상한 악취…대구 평리뉴타운에 무슨 일이?
지난 16일 권용원(41)씨가 대구 서구 평리동의 신축 아파트에서 찍은 염색산업단지의 모습. [사진 권용원씨] “밤이 되면 처음 맡아 보는 냄새가 납니다. 무언가 타는 냄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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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지지모임 의원 21명 명단 공개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살포 사건’ 재판에서 돈봉투를 수수한 의혹을 받는 국회의원들의 전체 명단을 공개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2부(부장 김정곤·김미경·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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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부영그룹 外
◆부영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EBS 사회공헌 프로그램 ‘나눔 0700’에 10억원을 기부했다. ◆문영수 대한적십자사 의료원장(서울적십자병원장 겸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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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포스터가 마약 검사지…시대 읽은 광고쟁이
14일 제일기획 에서 김강민 아트디렉터가 자신이 기획한 포스터 앞에 서 있다. [사진 제일기획] 최근 서울 강남역과 신사역 일대에 걸린 드라마 포스터가 품귀 현상을 빚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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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위성 발사 멈춰라” 9·19합의 효력정지 경고
군 당국이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가능성에 공식 경고를 보내며 위성 발사 시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도발이 이뤄지기 전에 군이 선제적으로 경고를 날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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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등산로 살인범 母 "아들 학폭 피해자…합의금 줄 돈 없다"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최윤종(30)의 모친이 법정에서 최윤종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살인 피해자를 위한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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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1만3300개 달해…中 최대 커피 체인점 된 '중국판 스타벅스'
사진 루이싱 커피 홈페이지 캡처 중국의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 루이싱(瑞幸) 커피가 스타벅스를 제치고 중국 최대 커피 체인으로 올라섰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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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내뿜는 정체불명 물체…공항 3시간 마비, 전투기까지 출격[영상]
인도에서 UFO로 인해 공항이 3시간 동안 마비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사진 현지TV 인터넷 캡처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 임팔에서 19일 미확인비행물체(UFO)가 목격돼 공항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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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진료, 대상 늘리고 휴일 및 야간 진료 확대 검토
정부가 비대면 진료의 대상을 현재보다 크게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다. 섬·벽지 환자 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했던 초진의 대상을 확대하고 휴일과 야간에도 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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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10분만에 비명횡사…병원장이 투약한 충격적 약물
의료행위 과정에서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한 요양병원 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지난 14일 서울서부지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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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인연 과외 제자들에 “교수 됐다” 속여 20억 가로챈 60대
20년 인연의 과외 제자에게까지 자신이 명문대 교수라고 속여 총 20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60대 여성을 경찰이 구속 송치했다. 경기도 안양동안경찰서는 대학 교수를 사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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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또 "전세사기" 150명 고소장… 200억원 안팎 피해 추정
대전 유성경찰서는 최근 유성구 문지동과 전민동 거주 임차인 150여명으로부터 50대 여성 임대인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부산 전세사기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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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큰손'은 40대…장년층은 벤츠 선호, 청년층은?
BMW 고성능 액티비티차 '뉴 X1 xDrive20i'. 사진 BMW코리아 국내 수입차 구매자 가운데 청년층은 BMW를, 장년층은 메르세데스-벤츠를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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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니 30분 뒤 오라더라"vs "소방관이 불친절했다"
구급차를 부르고 샤워를 한 뒤 이용한 민원인의 항의로 소방관이 경고 처분 징계를 받자 소방노조가 기자회견을 열고 반발했다. 소방본부는 이같은 노조의 주장을 반박하며 정면대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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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측 "전 연인과 합의…유출한 적 없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뉴스1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에 대해 사생활 영상을 불법적으로 촬영한 정황이 포착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고 밝힌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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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장관, 우크라 깜짝 방문…작년 4월 이후 두번째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EPA=연합뉴스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0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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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원전예산 1800억 날렸다…"이집트 수출 계약도 심각한 차질"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가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채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원전 예산을 모조리 깎으면서 손발이 묶인 정부는 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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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재팬?…맥주·유니클로 이어 일본 하이브리드차도 달린다
최근 전기차 인기가 식고, 대신 하이브리드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브랜드가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9년 ‘노(NO) 재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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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처음으로 빈대 발견…가정집서 1마리 나왔다
지난 13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한 숙박업소에서 부산진구 관계자와 방역업체가 특별점검과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서 빈대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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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부담 직접 낮춰야”…금융당국, 사실상 금리 인하 압박
금융당국 수장이 주요 금융 지주 회장을 불러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금리 부담을 줄이라고 직접 요청했다. 자발적 사회공헌 형식을 내세웠지만, 사실상 횡재세에 준하는 금리 인하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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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장연은 비뚤어진 강자…타인 생존권 부정은 ‘사회적 테러’”
20일 오전 8시 18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경찰과 전국장애인철폐연대(전장연)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뉴스1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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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호스 자르고 불붙여 폭발 사고냈다…50대 구속 기소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다세대주택 주방의 가스 호스를 자른 뒤 불을 붙여 폭발 사고를 일으킨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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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50인 미만 기업 ‘중처법’ 2년 유예 절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와의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문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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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이 진짜 물뽕 가려낸다…강남서 난리난 드라마 포스터
서울 강남 지역 카페에 붙은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포스터. 동그란 노란색 스티커를 떼어내면 마약 간이 검사를 할 수 있다. 사진 제일기획 최근 서울 강남역과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