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盧·문병욱 가족같은 관계"
10일 대선자금 청문회 증인으로 나온 김성래 썬앤문그룹 부회장(中)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tskim@joongang.co.kr>
-
특검 "95억은 사실무근"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특검팀은 10일 썬앤문그룹 문병욱 회장이 지난 대선 때 盧후보 측에게 95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줬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 무근인 것으로 결론냈
-
"盧후보, 썬앤문 돈 직접 받아"
썬앤문그룹 전 부회장 김성래(구속 중)씨는 10일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 7일 썬앤문그룹 문병욱(구속 중)회장이 금액을 추정할 수 없으나 세 뭉치로 싸여 있는 것(돈)을
-
"盧·문병욱 가족같은 관계"
"내 눈으로 직접 봤다", "대선자금 준 걸로 생각했다." 불법 대선자금 청문회 첫날. 핵심 증인들의 무더기 불출석 사태 속에서 김성래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은 단연 주목을 받았다.
-
[국회 대선자금등 청문회 중계]
[청문회 #2신] 지난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썬앤문 그룹 문병욱 회장으로 부터 3천만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오후 국회법사위의 국세청에 대한 불법대선자금 청문회에
-
"盧후보, 국세청장에 청탁전화 확신"
사기 대출 등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성래(金成來.여)전 썬앤문 그룹 부회장이 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2002년 썬앤문 그룹이 국세청으로부터 세금을 감면받는 과정에서) 노무현
-
썬앤문, 盧후배 지점장 은행서 194억 빌려
썬앤문 그룹이 2002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전후해 노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인 김정민씨가 지점장으로 있던 국민은행 서울 역삼동 지점에서 194억원의
-
썬앤문 특혜대출 주선 의혹 국민은행 간부 집 압수수색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은 28일 썬앤문 그룹 측에 특혜 대출을 주선한 의혹을 사고 있는 국민은행 간부 金모씨의 서울 도화동 집과 사무실
-
"썬앤문 수십억대 돈세탁"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26일 썬앤문그룹 문병욱(文炳旭.구속)회장이 계열사 간 내부 거래 방식으로 수십억원대의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포착했다
-
"盧대통령 후배가 이광재 소개"
노무현 대통령의 부산상고 후배인 국민은행 간부 金모씨가 2002년 대선 때 썬앤문그룹과 盧후보 측 사이에서 돈 거래를 주선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26일 열린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
-
썬앤문 부회장 국세청 '출근 로비'
썬앤문 그룹이 세금 71억원을 23억원으로 줄이는 과정에서 조사를 담당한 서울지방국세청 공무원을 상대로 밀착 로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로비 전면에 김성래(金成來.구속) 전 부회
-
특검, 썬앤문 자금 재추적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은 16일 전 썬앤문그룹 부회장인 김성래(金成來.구속)씨가 대선 직전인 2002년 11월 농협에서 불법 대출받은 1백15억
-
특검, 부산 업체·양길승씨 집 수색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15일 최도술(崔導術.구속)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에게 금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부산지역 업체 3~4곳을 압수
-
특검, 이광재씨 집 압수수색
노무현 대통령 측근 비리를 수사 중인 김진흥(金鎭興) 특검팀은 13일 이광재(李光宰)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의 서울 평창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압수수색에서 李씨가 작성한
-
野 "썬앤문은 노앤문 게이트"
"불법 자금 비리의 몸통이 확인됐다."(한나라당 박진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은 특검을 기다릴 게 아니라 썬앤문 문병욱 회장과의 관계를 고백하라."(민주당 조순형 대표) 한나라당과
-
"盧, 후보 경선때 도와달라 직접 요청"
썬앤문 그룹이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측에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盧후보가 썬앤문 문병욱 회장에게서 사실상 직접 3천만원을 받았을 가능성을
-
썬앤문 문병욱회장, "3천만원 사실상 직접 전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대선 직전인 2002년 12월 썬앤문그룹 문병욱(文炳旭)회장에게서 3천만원을 사실상 직접 전달받았다고 볼 수 있는 진술이 있었던 것으로 8일 드러났다. 이
-
[盧대통령 측근 비리 특검 출범] 첫 현직 대통령 조사 이뤄질까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인가. 5일 현판식을 하고 6일부터 공식 수사(1차 수사기간 60일)에 돌입하는 김진흥(金鎭興)특검팀의 앞날에 관심이 쏠리는 가장
-
[사설] 이제는 盧대통령이 말하라
노무현 대통령이 측근들 비리에 직.간접으로 연루된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이 밝혀낸 부분만으로도 일반시민은 물론 盧대통령을 지지해온 사람들까지 충격을 받고 있다. 일
-
[투데이] 노무현과 에스트라다
영화배우 조셉 에스트라다는 필리핀 서민들의 영웅이었다. 그는 영화에서 부자들의 재물을 털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義賊) 역할을 많이 맡아 생활고에 찌든 서민들에게 후련
-
盧, 열린우리당 지도부와 TV 보며 만찬
"옛날과 다르다. 대통령인 나도 이제는 (검찰 수사를)막을 수 없다." 검찰의 대통령 측근비리 수사결과 발표가 있던 29일 밤 노무현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열린우리당 지
-
野 3당 "대통령 진퇴 결정해야"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썬앤문 그룹에서 1억원을 받기 직전까지 노무현 후보가 동석했다는 검찰 발표에 정치권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야 3당은 "검은 커넥션의 윤곽이 드러
-
[썬앤문 감세 의혹] 국세청 감세 보고서에 '노' 字
국세청이 지난해 6월 썬앤문 그룹에 매긴 71억원(최소액 기준) 이상의 세금이 23억원으로 줄어든 까닭은 무엇일까. 대검 중수부는 29일 대통령 측근 비리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밝히
-
盧 눈앞이 캄캄 했던 이유 드러나
대선 때 노무현(당시 민주당 후보)대통령이 측근들의 비리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지난해 11월 썬앤문그룹 돈 1억원이 건네진 리츠칼튼호텔 일식당에 있던 '제4의 인물